성공 귀농 농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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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귀농 농촌 체험

순천시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귀농현장교육 농촌체험 팸투어를 실시한다.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송광면 덕동마을과 후곡마을에서 귀농귀촌 운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이장 임경수 대표를 초청 귀농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 이장은 지역과 농촌에 희망의 숨결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난 2007년 인증을 받았으며 생태마을 조성과 농촌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이에 임경수 이장 대표는 서울대 생태공학 박사로 농촌을 무대로 삼아 지난 10년간 농촌마을 100여 곳을 컨설팅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1999년 연간 방문객이 하나도 없고 농산물 직거래 수입이 960만원이었던 마을을 5년후 방문객 1만명 농산물 직거래 수익 5억원의 마을로 변화시켰다.

또한, 농촌 팸투어에서는 귀농교육 외에도 시골음식체험, 농작물 재배 및 수확작업, 빈 집 수리, 귀농사례 발표, 귀농자와의 대화, 발효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마련했다.

시는 “이번 농촌팸투어에 참여할 희망자를 14일부터 27일까지 30명을 인터넷(www.sca.go.kr)이나 전화(749-3647), 팩스(749-3596)로 모집하고 있다.

한편, 시는 도시민의 희망을 노래하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 프로그램과 귀농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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