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무공 수훈자 산수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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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무공 수훈자 산수연 행사

호국 보훈의 달 국가유공자와 함께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지난 16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여수시지회(회장 김화수)에서 주관한 제4회 위로연(산수연) 행사에 참석 했다.

이 날 개최된 행사에는 장병국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여수시 지회장, 왕봉화 대한민국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여수시 지회장, 최정옥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여수시 지회장, 서종섭 대한민국 베트남 참전유공자회가 참석 했다.

여수시 지회장, 정승균 대한민국 여수시 재향군인회장, 여수시 오천동에 열리는 해양경찰학교 청사 신축 기공식 관련으로 불참한 김충석 여수시장을 대신한 김종현 환경복지국장, 김형규 여수시 의회의장을 대신한 고효주와 김순빈 두 시의원을 비롯한 귀빈들과 보훈가족 등 약 150명이 참석 했다.

이날 행사는 김화수 지회장인사말에 이어 강 지청장의 축사, 황치종 무공수훈자회 자문위원의 만세 삼창, 그리고 오찬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이후 2부 행사에서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마지막으로 참석자 기념품 증정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강 지청장은 “한 평생 나라를 지키고 사랑했던 보훈가족의 숭고한 열정을 이제는 일반 국민을 선도해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하고, 더불어 호국 안보의식으로 국가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데 기여하는 원로로서 쏟아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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