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세족식 정겨움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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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세족식 정겨움 넘쳐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8일, 광양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11년도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포스코 광양제철소 “패밀리 굴렁쇠 연합봉사단(단장 정찬기)”과 연계해 광양거주 고령 보훈가족 20명에게 사랑의 세족 및 건강신발 증정 등 위로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 정찬기 봉사단 단장, 박승애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광양시 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보훈가족, 봉사단체 회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또 강 지청장이 정 단장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아드리며, 적극적인 보훈가족 예우 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함으로 시작 했다.

이어서 강 지청장은 건강신발 보훈가족 증정, 보훈가족 세족, 합동 사진 촬영, 마지막 오찬 제공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 대해 강 지청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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