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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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 희망

도전하는 청소년 455명에게 총 1억여원 지원

도전하는 청소년은 아름답다. 그런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은 9일, ‘2011년 스카우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강영중 총재와 장학위원회 위원장인 강석대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455명의 청소년에게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국 학교의 추천과 스카우트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회에 희망을 만드는 청소년 발굴하여 장학금 수상자로 선발했다.

스카우트의 사명을 새겨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대원 450명(초등 컵스카우트 300명, 중등 스카우트 80명, 고등 벤처스카우트 40명, 대학 로버스카우트 10명, 명예대원 20명)과 국제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9년에 신설된 일반대학생 부문의 학생 5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일반대학생 부문의 수상자는 의료봉사동아리를 통한 봉사,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의 일원으로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1977년을 시작으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원된 스카우트 장학금은 지금까지 6,000여 명의 학생에게 총 14억여 원을 지급하며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해왔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청소년의 아름다운 파트너’라는 슬로건아래 희망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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