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은 “환자 및 가족 장기자랑대회”를 개최. 입원환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활기찬 병동 생활을 조성해 화재가 되고 있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진출해 빼어난 노래솜씨와 율동을 선보여 로비를 가득 채운 환자들의 열띤 호응을 유도했다.

본선을 마친 후 찬조출연으로 순천소리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김용주 병원장의 독창과 진단검사의학팀의 하신영과 팀원들의 코믹댄스가 이어져 관중들의 열기를 부채질했다.

이에 장기자랑대회 대상은 2B병동의 이 오장님께서 차지하였으며, 6개 팀에게 장려상 등 푸짐한 상품을 수여했다.

이에 대해 서원섭 병원 관계자는 “입원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격월로 개최하여 병동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기찬 기운으로 조속한 쾌유를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