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찾아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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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찾아 응급처치 교육

최근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은빛마을(상사면 흘산리 소재)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 노령만성질환자에 대한 집단수용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실정에 맞춰 은빛마을 관계자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은빛요양원 측의 요청으로 순천소방서에서 실시했다.

게다가 화재발생시 대처요령과 각종 생활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기도폐쇄 시 처치법과 마네킨을 이용한 직접 실습 등의 순으로 실시되었다.

요양원은 대부분 활력징후가 현저히 떨어지는 만성합병증 병력자로서 119구급출동 요청 시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의 초기 응급처치가 다른 곳 보다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대해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요양원 등에 대한 응급처치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초기응급처치가 늦어져 발생하는 불행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소방서 구급대원 임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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