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주택가격 0.36% 올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개별 주택가격 0.36% 올라

순천시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0.36% 상승했다.

11일, 최창환 실무자에 따르면 “도사동 안풍지역 5.2%, 해룡면 해창마을 4.76% 등이 상승한 반면 원도심 지역은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주요 상승 요인으로는 해룡 산단이 완성 단계이고 신대배후단지 조성 및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가격 상승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순천시 개별주택 평균가액은 3천200만원이며 최고가는 동외동 소재 주택으로 4억5900만원이며 최저가 주택은 89만3000원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3만 3125호에 대한 주택 가격을 결정 공시하고 각 소유자에게 통지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주택에 대해 전문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통지한 후 6월 30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과세 표준으로 활용된다.

한편, 국토해양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 신청은 주택소재지 한국감정원 관할 지점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749-4155)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