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사찰 특별 경계근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부처님 오신날” 사찰 특별 경계근무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주요사찰에서 연등행사 등 다채로운 불교행사로 많은 불교 신자와 상춘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사찰, 암자 등 118개소가 산재해 있으며, 이중에는 59개소의 중요 문화재시설이 포함되어 있어 철저한 화재예방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사찰이 산중에 있어 화재발생시 산불로 이어질 위험을 안고 있다.

이에「부처님 오신날」을 대비해 지난 4월 22일부터 지역내 모든 사찰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및 초기진화 등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더욱이「부처님 오신날」당일 사찰 등 34개소에 대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80여명이 순찰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송광사 등 주요 사찰 3개소에는 연등행사 종료시까지 소방차량 근접 배치하는 등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있다.

                                                                                       < 한 승 하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