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 사랑의 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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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 사랑의 카네이션

순천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6일, 임수진 실무자는 “지난 4일과 6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했다.”는 것.

게다가 동부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직원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곱게 접은 카네이션을 교육실마다 방문 직접 달아드리고 점심에는 맛있는 떡을 나눠 드렸다.

또 노인 여가시설과 아동 보육시설이 함께 있는 동부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종이접기 및 서예, 댄스 등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남제동 부녀회에서는 홀로사는 어르신 15명을 방문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떡을 전달하면서 안마와 말벗을 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남제동 부녀회의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외에도 정신보건센터 회원들은 보건소를 방문한 민원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실시했다.

이에 대해 유춘자 실무 과장은 “어르신들의 가슴에 사랑으로 꽃핀 카네이션이 5월을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어버이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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