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 어울림 한마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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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어울림 한마음 행사

순천시는 제121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 팔마체육관에서 ‘노사민정 어울림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신뢰와 상생의 노사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근로자 및 업체관계자, 시민과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는 모범근로자 표창과 축하 케이크 컷팅 등이 열렸으며 노사민정 어울림 한마음 행사에서는 근로자, 시민 노래자랑과 산업평화상 시상식, 한마음 일터 가꾸기 실천 운동 전개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 협력 선언식이 있었다.

이어 유명 가수 초청 공연으로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서복남 부시장은 축사에서 다가오는 미래가 희망과 번영의 시대가 되기 위해서는 자율과 책임의 새로운 인식 전환과 실천이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국노총 순천시지역지부 강영수 의장과 순천광양상공회의소 송영수 회장은 개방화 시대에 상생의 노사 문화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장동순 실무자는 ‘공정과 책임의 노사 문화를 통한 활기찬 일터 조성과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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