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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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오는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전국 지자체 공무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자치부 주관 제20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발표대회는 매년 전년도 대상 수상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하도록 되어 있으며 순천시는 지난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에코이커너미(ECO-ECOnOmy) 실현” 사례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올해 개최지로 결정됐다.

이번 발표대회는 17개 시·도 대표사례를 A, B, C그룹으로 구분하여 발표?평가하는데, 대통령상 1개, 최우수 1개, 우수 6개로 8개 기관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1996년(1회)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데, 지역경제 시책개발 능력향상과 우수사례 공유, 협력적 네트워크 강화 등 중앙정부와 지방, 지방과 지방간 상생 협력에 큰 도움을 주는 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표되는 사례들이 각 지역의 신성장 산업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시기반 시설의 재생 추진 등 지역주도의 창조경제의 해답을 얻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1호 지정은 정원문화의 발상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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