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해설사 스토리텔링 승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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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해설사 스토리텔링 승부 한다!

순천시는 관광해설사의 능력을 배양하고 고객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관광 해설사 교육을 25일부터 26일까지 순천만 자연생태관에서 실시했다.

27일 정수진 실무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존 관광 해설사와 외국어 부문 신규양성대상자를 포함한 70명을 대상으로 문화와 생태가 함께하는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감성적인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해설기법과 스피치 기법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론 교육 및 현장 답사를 병행했다.”는 것.

특히, 관광지별 해설 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전문 지식 강화를 위해 향동 골목길과 철도관사, 왜성 등을 직접 방문 현장 중심의 관광 해설 교육을 실시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행사를 앞두고 순천 관광의 현재 모습과 향후 발전 방향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대해 장영휴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광에 스토리텔링을 접목하는 기법을 배우고 관광해설사로서 자긍심 고취를 통해 순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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