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승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위해 시장과 만남 정례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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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승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위해 시장과 만남 정례화 할 것”

구희승 4?27국회의원보궐선거(순천시) 예비후보는 “순천시의 역점사업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국회의원과 시장의 만남이 정례화 돼야 한다”고 밝혔다.

23일, 구 후보는 “만약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정기적으로 시장과 만나 예산 확보 등 현안문제를 흉금 없이 논의할 것”이라면서 “이는 순천시민 대다수가 정원박람회 개최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국회의원으로서 강 건너 불구경 하는 식의 태도는 옳지 않다는 판단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구 후보는 “정원박람회가 개최 확정된 지 1년여의 시간동안 반목과 대립 등 소모적 논쟁으로 시정이 원활하지 못했다”며 “이미 조성공사가 시작된 만큼 이제는 모든 순천시민에게 성공 개최의 확신을 심어주어야 하며, 시간이 없는 것은 물론 예산 확보도 잰걸음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구 후보는 지난 21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원박람회가 순천의 웅비를 위한 디딤돌이 돼야 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쌓은 인맥을 총동원해 정원박람회 예산을 끌어오고 경제통?외교통으로서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정원박람회를 지역의 행사가 아닌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국민적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확실히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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