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순천시 남정동을 비롯 풍덕동, 장천동 주변 식당가나대형마트등 곳곳에서 좀도둑이 극성을 부리고 있으나 경찰의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28일 시민들에 따르면 "일과를 마치고 퇴근길 후미진 골목에서 불량 청소년을 비롯 좀도둑들로부터 소매치기는 물론 절도행각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것. 실제로 지난 1월 덕월동 제일대학교 입구에 위치한 ‘꼬마김밥’에 생활정보지 구인광고를 보고 왔다는 40대남성이 당일 일을 시작해 수금한 11만원과 배달 오토바이(네오포르테 200만원상당)를 가지고 달아난 사건이 발...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모 사회복지법인 대표 이 모 씨에 대해 폭행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8월쯤 순천의 한 장애인 단체에서 장애인 수당 부정수급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 실사를 나온 공무원을 폭행하고 중요 문서를 빼앗으라고 수화로 장애인들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이에 앞서 경찰은 이 씨가 범행을 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이 씨가 장애인과 관련된 각종 이권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회복지법인 후원금과 교회 헌...
순천경찰서는 직업을 구하지 못한 자녀를 두고 있는 서민들에게 접근해 대기업 정규직으로 채용해 줄 것처럼 속여 8억원을 교부 받아 편취한 W씨와 공범 L씨를 검거 조사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W씨는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가짜 면접 관을 이용해 면접시험을 보는가 하면, 대기업에 합격한 것을 축하한다는 문자 메시지까지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것. 또 이들은 취업이 되지 않아 항의하는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순천 J대학 교수를 이용해 대기업 관련 회사에 피해자들의 자녀를 우선 취업시켜 수개월만 일하고 있으면 대기업...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강 전 여수해양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격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강 전 서장은 조업 구역을 벗어나 불법으로 멸치 잡이를 하던 경남 통영 지역 대형 선사 등으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자신의 차명 계좌를 통해 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 또 검찰은 통영 출신인 강 전 서장이 동향인 선사 관계자 등의 청탁을 받고 여수 조업 구간에서 멸치잡이를 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무마해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이 날 오전 강 전 서장의 집무실과 상황...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의 운영비 갹출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11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가 순천지역 시.도 의원들에게 운영비 명목으로 매달 급여의 일부를 갹출한 것에 대해 순천시 선관위가 정치자금법 위반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관련자들을 소환해 본격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것. 게다가 검찰은 모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민주당 순천지역위 모 사무국장 계좌에 입금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또 검찰은 이 과정에서 순천시의회 모 의원이 운영비 각출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는지...
전남지방경찰청 507전투경찰대(중대장 이중진)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순천지소(소장 서병용)은 위기청소년들에게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보호 청소년을 위한 상호 소통의 학습지원 봉사에 나섰다. 11일, 507전투 경찰에 따르면 “학습 지원 멘토링은 부대 내 우수 전경대원들을 선발, 보호 청소년 18명에게 기초학습 또는 교과지도, 특기적성 및 상담활동을 지원 한다는 것. 이에 앞으로 우리 사회가 비행청소년들을 적극 포용해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 재범방지 효과를 증진시키데 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날 507전투경찰대 이중진 대장은...
최근 고령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환자도 60세 이상이 4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에 따르면 “전년도 구급활동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2,906회 출동해 8,961건에 9,460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이중 60대 이상 환자가 4,044명(42.7%)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515명(16%), 40대가 1,474명(15.6%)순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5건에 26명의 지역주민이 119구급대를 이용한 셈이며, 이를 전년도 같은 기간 출동 12,592...
6일, 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순천경찰서를 방문 경찰서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국민존중?현장제일” 치안 구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임승택 청장은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유흥업소 업주 일당 7명을 검거한 유공으로 형사과 경사 김웅섭 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황호선 서장으로부터 순천지역 핵심추진 업무에 대한 치안대책을 보고받았다. 임 청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 구현을 위한 친서민 치안정책과 선진법질서의 확립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일선 근무자들과의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
순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 해룡파출소에서는 새해 첫날을 맞아 최근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혼자 살고 있는 소녀가장 양모(여, 17세)과 부모 없이 조모와 어렵게 생활하는 소년가장 구모( 10세) 및 장애인 등 해룡면 거주자 10명을 선정해 쌀과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화재가 되고 있다. 특히, 소년소녀가장에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경찰이 새롭다는 주민들의 반응이다. 김 현 정 기자
순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순천만을 청정지역으로 보호하고 사람과 철새 서식지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가 안정될때까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내 철새 서식지 출입을 부분 통제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올 겨울 들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익산과 충남 서산에서 발견되었으며 인근 해남지역에서 폐사된 가창 오리에서 검출되는 등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는 것. 또한, 세계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 일본 가고시마현 이즈미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 흑두루미 14마리와 재두루미 2마리가 폐사되어 청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