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매곡동에 봄을 알리는 홍 매화가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려, .매서웠던 추위 속에서도 봄이 왔다는 설레임에 잠시 쉬었다가 내일을 향해 ………… 순천시청 이상호 주무관
농업기술센터는 봄의 입맛을 돋구는 취나물이 지난 25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양취나물은 비가림시설을 이용하여 조기 출하하여 일반재배에 비해 한달 이상 앞당겨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10a당 매출액이 10백만원으로 일반농가 대비 4배 높았으며 생산량은 4,100kg으로 노지재배 대비 4.3배증가하는 등 새로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시는 2004년부터 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 재배단지 6.1ha조성과 유통개선을 위한 규격박스 10만여...
설날에는 오동도 나무황토포장길을 걸을 수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추진한 오동도 뷰티로드 조성사업이 완공돼 기존 산책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전면 철거하고 해돋이 전망지와 등대 탐방로 2km를 완성하여 설날인 3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도시관광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3월부터 국비 10억원과 시비 10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해왔다. 오동도종합상가에서 등대에 이르는 440m 구간은 나무칩과 황토를 섞어 만든 나무황토포장을 하여 기존 맨발 지압로와 함께 맨발로 걸어갈 수 있는 친환경 생태 탐방로로 꾸며졌...
순천시 “재청 매산회”는 1일 서울대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는 매산고 3학년에 재학중인 쌍둥이 형제(강선호, 강지호)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재청 매산회”는 쌍둥이 형제가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으로 등록금 등 마련에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 했다. 순천시청 = 이상호 주무관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31일, 양정길 실무장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명예감시원이 식품 판매장, 음식점, 재래시장 등 농산물 유통량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622개 품목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는 것. 이에 단속내용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하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미표시 행위 등이다. 이에 대해 양회명 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농산물 구입시 원산...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승주119안전센터는 지난 28일 송광면 신평리 평촌마을에서 설 명절 안전환경조성의 일환으로 마을회관을 찾아 화재예방캠페인과 독거노인가정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드리고 순천시 보건소, 행복24시 진료팀과 순천소방서 공중보건의 한방 의료팀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혈압, 당뇨 체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송광 남녀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임00할머니 가정에 설맞이 대청소 및 명절위문품을 전달하며 외로운 분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병 권 기자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2010년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최우수터미널 시상식을 2011년 1월 27일 월드마린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컨’공단은 터미널 운영사의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서비스 수준과 고객 불편사항을 조사· 분석하여 최우수터미널을 포상하고 있으며,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상·하반기 두 번에 나누어 실시한 2010년 평가 결과 한국국제터미널(KIT)을 최우수터미널로 선정하였다. 광양항은 타항만과 비교 분석한 결과 전 항목에서 우수하며, 특히 ‘선석 배정 및 혼잡...
순천경찰서 해룡파출소(소장 경위 김도섭),과 해룡면(면장 정용배)에서는 25.일, 해룡면 월전사거리에서 마을 이장단(40명)과 함께 “당신의 질서가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라는 플래카드를 게시. 캠페인에서 오물투기, 금연장소 흡연, 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근절 하자며 지역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김 현 정 기자
순천경찰서는 22일, 석현동에 있는 성산요양원을 방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15여명이 참가 과일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청소 및 땔감 만들기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칭송이 자자 했다. 김 현 정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 여수지사에서는 지난 20일 여수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발열조끼 10벌을 기증했다.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관계자는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해 방역초소 근무에 어려움의 겪고 있는 초소근무요원의 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한 발열조끼는 모두 10벌로 1벌당 시가 110만원 상당이다. 한편 여수시는 구제역?AI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율촌 상봉리, 신풍리, 조화리에 차단방역초소 3개소를 운영중이다. 구제역 및 AI 의심축은 여수시 농업정책과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