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6일(목) 2022년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 정부의 금융정책에 가계부채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점을 강하게 질타하고 조속하고 실효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병철 의원은 ‘서민과 가계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지난 정부와 달리, 이번 정부의 금융분야 국정과제는 규제완화와 기업우대에만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라는 초유의 3고(高) 상황에서 ‘가계‧민생‧지역균형발전’이 없는 3무(無) 국정과제라고 지적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0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율촌 태생 ‘김철주(金鐵柱) 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독립운동가 ‘김철주(金鐵柱) 선생’. ‘김철주 선생’은 1919년 광주 숭일학교 학년 대표 중 1인으로 독립선언문 20여 매를 배부하고 3월 10일 광주 독립만세운동에 주도적 참여했다. 군중 1천여 명과 함께 태극기와 대형 독립만세기를 흔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 일경에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3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청년농업인 권현정 씨가 지난 3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청년이 가진 농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모하여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산업 분야 창업에 대한 관심 확산과 미래 농업 청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신기술 융합, ICT 활용, 벤처 창업, 가공 관광 4개 분야 공모 1...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0일 국무조정실에 경전선 전철화 사업 관련 지중화·우회 등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정부의 실질적인 의견수렴’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이날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질의에 앞서, ‘국토부가 순천시를 방문해 (경전선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것’ 이라는 서면 답변을 받은 점도 확인했다. 서면 답변은 소 의원이 노관규 순천시장의 자료 요구 건의를 받아 진행한 결과로 알려졌다. 소 의원은 “국조실이 서면답변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
서동용 의원(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이 태풍 대비를 위해 광양시를 지난 5일 밤 급히 방문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역대급 초대형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른 행보라 풀이된다. 서 의원은 다행스럽게 큰 피해 없이 영향권에서 벗어난 것을 안도하며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서동용 의원 밴드 공지 글] 초대형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데 그냥 서울에 있을 수는 없어 저녁 약속에 불참하고 어제 오후 급히 내려와서,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광양소방서, 옥곡면 사무소 등을 ...
광양시는 지난 8월 31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직원 사기 진작과 함께 기존 형식에 얽매인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간식을 들고 안전총괄과를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안전총괄과 직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최근 관심사와 고민, 코로나 이후 직장·가정생활 변화 ...
정기명 여수시장이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通通)’ 행보로 29일 오후 진남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와 흥국상가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명절 대목을 앞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물가 상승 등 불안요인 차단으로 민생 안정에 주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 시장을 만난 한 상인은 “오랫동안 이어진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다행히 추석 대목을 앞두고 ...
노관규 순천시장이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구간 전철화사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도심 통과 노선은 절대 안 된다는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용산 대통령실 앞 집회 모습 노 시장은 “100년 만에 추진되는 현 상황은 철도를 새로 놓는 것이나 다름없는데도 순천시만 일제강점기 때 개설한 도심 관통 노선을 그대로 사용해 도시를 완전히 양분시키고 있다.”며 “경전선사업은 광주와 전남에서 5·18 민주화 운동 이후 가장 큰 이슈가 됐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한 번...
민선 8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통 행보를 위한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通通)’ 신규 시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은 시장이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장이자 소통의 통로이다. *통통: 여수시와 시민이 소통하고, 연결하는 통로 행정편의 위주의 대상자 선정이나 사전 의견조율 없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자하는 정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매월 1회 마을회관과 전통시장, 복지시설, 공원, 민원‧사고 ...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명량’의 프리퀄 ‘한산: 용의 출현’이 500만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순신의 절대적 신임을 받은 광양현감 어영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영화에서 국민배우 안성기가 열연한 어영담(魚泳潭)은 임진왜란 당시 광양현감을 지냈으며, 이순신도 믿고 존중할 만큼 지략이 뛰어난 해상 내비게이션이었다. 1532년 임진년에 태어난 어영담은 임진왜란(1592) 당시 60세 노장으로 수로향도, 중부장, 조방장 등의 역할을 맡아 크고 작은 해전을 승리로 이끄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