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광양시가 소통・공감 시책 중 하나인 ‘광양 감동데이’를 10회 열어 154명과 만남을 가졌으며, 총 73건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이다. 올 한해 광양 감동데이는 39팀 154명의 시민이 방문해 ▲해병대 팔각회 인명구조 및 봉사활동 장비 지원 요청 ▲사유지에 설치된 사방댐 철거 및 사용에 대한 비용 변상 요청 ▲우수로...
노관규 순천시장이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소통행정 구현과 반부패 청렴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2023년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청렴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반부패청렴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을 선정하고 대한민국의 청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에서 주관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 4년 동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아 실추된 순천시의 명예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 특별한...
서동용 국회의원이 자신의 저서 지방·청년·미래 북콘서트를 오는 12월 21일 오후 3시 전남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에서 소개하는 지방, 청년, 미래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지역 출신 청년들의 현실과 삶의 만족도를 살펴보고 그들이 생각하는 지역의 일자리, 교육, 문화 등의 문제점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담은 책이다. 저자 서동용 의원은 “지역을 떠난 청년, 남은 청년, 돌아온 청년”이라는 구상 아래, 여러 차례 청년들과 포커스 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박성현 사장이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 사고 대응 역량 강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지난 17일 전했다. 박성현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해양경찰로부터 감사장 수여 후 서해지방경찰청장, 정책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을 관리·운영하면서 최우선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정착시키고, 항만 안전 홍보 및 안전교육은 물론, 정기적인 항만 안전 점검을 주도하는 등 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1월을 맞아 독립운동가로 여수 화양 창무 태생 ‘윤형숙(尹亨淑)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윤형숙(尹亨淑)선생’은 1919년 3월 10일 광주 수피아여학교 학생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일본 헌병이 휘두른 칼에 왼팔이 잘려 나감에도 오른팔로 떨어진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후 일본 헌병에 체포되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심한 고문으로 오른쪽 눈마저 실명됐으며,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4월과 4년 연금형을 선고 받았다. 석방 후에도 국민계몽운동, 반공청년운동...
지난 25일 순천시 장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남경식 씨(24세)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의 목숨을 구했다. 남 씨는 13시 26분경 우체국에 업무를 보러 가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여성을 도와달라는 요양보호사를 목격했다. 해당 어르신은 집 마당에서 갑자기 쓰러져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남 씨는 어르신의 상태를 살피고 119에 신고해 상황을 전달했다. 남 씨는 119 상황실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해당 어르신은 심폐소생술을 받은 지 약 2분 만에 의식...
이충재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추진위원장(이하 이충재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로부터 1급 포상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창당 기념일을 맞아 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포상이다. 이충재 더불어민주당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추진위원장 이번 포상은 지난 9월 19일자로 수여했지만 이재명 대표의 단식 투쟁과 회복 치료 기간과 맞물리며 결재가 늦어져 지난 24일 표창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충재 위원장은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을 만들고, 20여년 이...
지난 9월 10일 국가보훈처는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원(46만 7730㎡)을 국립호국원 부지로 선정했다. 호국원은 만장이 되어가는 현충원을 대체하는 국립묘지다. 호국원은 현재 전국 5개의 권역별로 나뉘어져 있다. 호남권에는 전북 임실에 호국원이 있다. 때문에 호남에 추가로 호국원을 유치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양동조 전 순천시재향군인회장(이하 전 회장)이 광주전남에 유치계획을 세우고 유치 활동에 전념했다. 양동조 순천시재향군인회장 양동조 ...
올해 2분기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1,043조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빚을 못갚아 발생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사고율과 대위변제율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를 버텨냈지만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에 경제 침체까지 겹치며 버티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받은 ‘지역별 신용보증 사고·대위변제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누적 사고액은 1조 6,6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419...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0월의 독립운동가로 남면 우학 태생 ‘정두범(鄭斗換凡)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정두범(鄭斗換凡)선생’은 1919년 3월 10일 광주 숭일학교 학생 대표로 장날을 이용해 독립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독립선언서를 인쇄하는 등 사전 준비를 했다. 당시 숭일학교 학생으로 당일 오후 3시 반경, 교사 최병준(崔丙俊)에게 미리 교부 받은 독립선언서와 ‘경고아이천만동포(警告我二千萬同胞)’라는 경고문, 독립가(獨立歌) 등 광주 시내 1천여 명 시위 군중에게 배포하고 시위에 참여했다. 이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