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이 7월 1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광양시장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취임식은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등과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시민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 대통령·행정안전부장관 취임 축하 메시지, ‘시민이 꿈꾸는 광양’ 동영상 상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국금옥 여사와 함께 현충탑을 참배해 민선 8기 광양의 새로운 출발과 광양발전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제10대 노관규 순천시장이 7월 1일 오전 10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을 초청한 첫 공식 행사로, 노관규 시장이 강조한 화합의 뜻을 담아 다양한 정당관계자와 순천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취임사, 축사를 비롯하여 민선8기를 향한 시민들의 기대가 담긴 영상과 함께 ‘화합과 재도약’의 의미를 녹인 샌드아트, 대붓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민선8기 순천의 새로운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
정현복 광양시장이 6월 30일 동고동락했던 직원들의 환송 속에 지난 8년간의 시장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퇴임식은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정 시장의 민선 6·7기 시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퇴임식 자리에서 시민들이 사전에 작성한 감사의 편지 전달식도 있었는데 내용을 보면 “보육재단 활성화와 지역인재 및 가족 친화 요람의 백년대계 마련에 감사하다”, “청년들의 소통공간인 청년꿈터 조성으로, 청년이 꿈을 키우고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을 만들어 줘서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8일 관광도로 제도 도입과 여수 백리섬섬길 관광도로 지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국회 소통관에서 가졌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에 접하는 등 뛰어난 경관을 지닌 세계적인 도로망을 보유하고 있으나 도로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자연경관과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등 매력적인 관광지역을 연계하는 광역 관광루트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어왔다. 섬섬길 개요 이에 김 의원은 “도로와 도로 주변 경관과 자연의 관광·문화적 의의를 담을 수 있...
조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당 수석 최고위원)은 22일(수요일) 전남 순천과 광양을 찾아 무소속 시장 당선인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겟다고 밝혔다. 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전남 무소속 단체장 당선인과의 면담은 지난 14일(지난주 수요일)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에 이어 두 번째다.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에게선 가뭄과 장마 대책 등을 현안과 함께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정부와 여당에 바라는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에게선...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72.21%의 표를 얻으며 18.76%를 얻은 무소속 김현철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에 당선됐다. 왼쪽 환호하는 정기명 당선인/사진=여수인터넷뉴스 2위 김현철 후보와는 56,628의 표차이를 보였다.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끝까지 믿고 지지해 주신 위대한 28만 여수시민의 승리”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거기간 동안 여수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신 후보자 여러분께는 심심한...
제8외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정인화 후보가 당선됐다. 정인화 후보는 3만 7005표( 54.59%)를 득표해 2만 7670표 (41.78%)를 얻은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 14%를 앞섰다. 2위에 그친 김재무 후보와는 9,335의 표차이를 보였다. 무소속 서장원 후보는 1603표(2.36%)를 득표했다. 정 후보는 "조직과 돈의 열세 속에서 선거를 치르다 보니 힘든 선거였다. 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보이지 않는 시민들의 힘이 승리를 가져다 준 원동력"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인...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전라남도 순천시장선거에서 무소속 노관규 후보가 당선됐다. 무소속 노관규 후보는 55.77%을 얻으며 41.90%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후보와 17,377의 표차이로 당선됐다. 노관규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께서는 공정과 상식을 외면한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으며,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착각으로 오만해진 민주당의 후보가 아니고 무소속 후보를 당선 시켜주신 것이라” 했다. 이어 ”준엄한 시민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제가 공약하고 비전으로 발표한 모든 것들을 현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5일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제 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의정활동 평가의 객관성 제고 및 국회 차원의 권위가 있는 시상제도로 작년 신설됐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의정활동 평가 방법·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외부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한다. 우수한 법률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입법활동 부문에는 25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차 산업혁명 그리고 탄소중립을 제철산업이 실현해 나가면 한국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국내 최대 철강·석유·화학 생산지인 광양만권 산단 내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찾은 윤 당선인은 "제철이 산업의 기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며 "포스코는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늘 주축이 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4대 수출품이 자동차와 조선인데 이 역시도 바로 제철산업의 동전 양면과 같다"며 제철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윤 당선인은 방명록에 "우리 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