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과 자연의 풍경을 주제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화가 허정 장안순화백이 오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중구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KOAS(한국 특별작가 페스티벌)전시회에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순천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허정 장안순 화백은 지난해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권위 있는 아트페어인 ‘KIAF 초대전’에 무진기행(霧津紀行)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다. 이어 10월에는 독일 퀠른시 칼른넥스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독일 퀠른-아트페어 초대전’에 세계적인 명성을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3일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해외 관광객에게 통역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외국어 서포터즈 83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외국어 서포터즈는 광주, 전남 지역에서 모집된 외국어 가능자들로 영어 23명, 중국어 36명, 일본어 11명 그리고 러시아어, 독일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13명이다. 외국어 서포터즈는 박람회 개최 전까지 박람회장과 순천 관광지 현장 투어, 워크숍 등을 통해 정원박람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질을 배양하게 되며, 국외 홍보 활동은 물론 정원박람회장을...
지난 3월 11일은 일본이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를 입은지 1년이 되는 날이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피해가 복구되지 않았으며 많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지진해일로 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1983년과 1993년에 일본 근해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강원도 삼척지역이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기록이 있으므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진해일은 언제 발생할지 예측이 힘들고 또한 발생시 빠르게 피해가 발생하므로 평소에 지진해일에 대한 대비를 세워두는것이 중요하다. ● 해안가에서는... - 일본 서해안에서 ...
순천시티투어가 법정스님 입적 2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법정스님의 발자취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특별한 기획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기획 투어는 법정 스님의 입적 및 출가 본사인 송광사에서 17년동안 머물렀던 불일암을 거쳐 순천만 갈대열차를 이용해 정채봉 작가와 주고받은 서한문 등이 전시되어 있는 문학관을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어 갈대, 갯벌, 철새들의 생태 천국인 순천만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신현호 실무자는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순천만 천문대가 별빛을 찾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낮에는 새를 보고 밤에는 별을 헤아릴 수 있는 순천만 천문대는 국내 타 천문대와 달리 평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 뿐 아니라 전국에서 내일로를 이용하는 대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5일 마준 실무자에 따르면 “올해만도 2천300여 명이 야간 별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것. 야간별자리 체험은 “별이 빛나는 밤에”를 주제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2회로 진행되며 전체투영실에서 별자리를 소개하는 영상체험을 하고 주 관측실에서 다양한 천체망원...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는 경운기 등 농기계사고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 농민들의 주의가 요구되어 농기계 사고에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재난관리정보 DB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총1300여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봄철과 가을철에 집중됨을 알 수 있다 사고비율로는 경운기 71.7% 트랙터 9.8% 휴대용예취기, 관리기, 콤바인 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로는 안전부주의가 76.7% 운전미숙 17.4% 복장불량, 음주와 안전장구미흡 순으로 나타나 운전부주의과 운전미숙이 대부분...
순천시는 28일부터 1박2일간 ‘순천만 흑두루미의 날’ 지정을 위한 사전행사를 갖고 있다. 28일 김인철 실무자에 따르면 “순천만 흑두루미의 날’ 지정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며,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흑두루미를 보호하고 겨울 생태체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된 것으로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의 지정번호와 도래시기 등을 고려해 매년 2월 28일을 ‘순천만 흑두루미의 날’로 지정 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 이번 사전행사는 흑두루미를 주제로 특화시킨 ‘1박2일 순천만 흑두루미 여행’, ‘흑두루미 스토리텔링’, ‘즉석사진 이...
해마다 봄철이면 주요 기관에서 화재 산불 등의 피해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42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면적 1,173ha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봄철(3월~4월)에 발생 건수의 53%(277건), 면적의 89%(1,040ha)가 집중되어 있다. 봄철 산불 원인은 입산자의 실화(42%,179건), 소각산불(28%,117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온이 평년(10~14℃)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봄철 대형 산...
순천대(총장 송영무)와 일본 아키타 현립대학(학장 코마아츠시)이 2월 21일 일본 아키타대학에서 학술교류 협력을 체결하고 학생교류 등 5개항에 합의했다. 이번 협정으로 순천대와 아키타 현립대학은 지역발전을 위한 거점대학으로서의 공동목표를 달성하는데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키타 현립대학과의 학술 교류 협정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등 인적교류를 비롯해 공동연구 실시, 강의·강연 심포지엄 실시, 학술 정보 및 자료 교환 등 5개항을 합의 아키타대학과의 인적 학술적 교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키타 현립대학은...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에 걸맞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계획은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와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약 4만4200㎡의 유휴지를 활용하여 2015년까지 100억원 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발전량은 2,100kw/h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와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가 맡게 되며, 순천시는 시설물 임대 및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