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여수시는 ‘네덜란드 하멜재단의 딕 반 잔텐 이사장과 잭 스넾 일행이 하멜 프로젝트 협의차 전날 여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충석 여수시장은 이날 환담을 통해 하멜재단 간의 우호증진과 하멜전시관 건립에 따른 자료와 전시용품에 대한 지원 등을 협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하멜재단은 내년 여수세계박람회에서 네덜란드 전시관을 담당하며 박람회 기간인 7월에는 네덜란드 왕세자 부부가 여수를 방문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여수시는 조선을 세계최초 서양에 알린 인물로 알려진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을 기리기 위해 여수 종...
여수시는 7일 부산광역시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2011부산국제관광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열린 국제관광전에는 36개국 230개 기관.단체에서 430개 부스를 운영, 관광자원과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등 관광정보 교류의 장을 펼쳤다. 여수시는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미리 준비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230매를 체험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무원과 전문 통역요원 등 6명으로 구성된 관광전 홍보팀의...
서울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사후 활용에 대한 국회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여수시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여수박람회 사후활용과 남해안 선벨트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위원장인 김충조 의원과 남해안시대를 위한 의원연구모임 공동대표 정의화 의원, 이주영, 김성곤 국회의원 등이 주최했다. 또 (사)여수지역발전협의회와 국회남해안발전연구의원모임이 주관했으며 김충석 여수시장과 주승용 의원, 지역 국회의원과 정관계 고위인사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2012세계박람회 ‘공짜’ 입장권은 없습니다." 내년 5월 열리는 여수박람회 입장권 예매에 김충석 여수시장 등 2천여명의 여수시 전 직원이 적극 동참 의지를 밝혔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29일 오전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 김근수 사무총장에게 여수시 직원들의 입장권 구매 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시는 모두 3,600장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은 이달 말까지는 15% 할인되고 9월부터 연말까지는 10%를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김충석 시장은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전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질의에서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내년 세계박람회 이전에 가능하겠는가?”라고 질의하자, 권 장관은 “그 전까지 마무리 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앞서 주승용 의원은 지난 19일 박람회 준비 현황 보고회에서 국토부와 기획재정부가 지난 18일 전라선 고속화 사업에 예산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었다. 이후 고속화사업은 최소 1년이 소요되는 공사로 박람회까지...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의 완공과 더불어 병행추진의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되었던 전라선고속화사업이 시행될 전망이다. 이 같은 사실은 기획재정부가 김성곤의원(여수갑, 기획재정위원회)과 주승용의원(여수을, 보건복지위·예결위)에게 18일 전라선고속화 사업에 대해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의 잔여사업비 1,061억원을 국고로 회수하지 아니하고 이를 활용해 고속화사업에 투입한다는 최종적인 정부간 협의내용을 보고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김성곤의원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유성걸차관을 만나 여수엑스포 성공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중 하나로 ...
한류 전도사로 유명한 일본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 씨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여수시 조직위 사무국에서 후쿠미 씨에게 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쿠로다 후쿠미 씨는 도호학원대 연극과를 졸업한 후 지금까지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1980년대 초, 일본의 어느 누구도 한국에 관심을 돌리지 않았던 시기부터 30여년 간 일본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며 한류 붐의 초석을 다진 1세대 한류 전도사다. 쿠로다 후쿠미 씨는 “한....
대표적인 의료민영화 악법으로 지목되던 한나라당 이명규 의원의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이하 ‘경자법’)이 지난 12일 철회 신청했다. 이에 15일 주승용 국회의원(여수을.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 의원의 ‘경자법’ 철회가 여당의 의료민영화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라면 환영하지만, 국민과 국회의 반대를 피하기 위해 법률 개정이 아닌 시행령 등 정부 입법으로 영리병원 설립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꼼수라면 반대한다.”고 밝혔다. ‘경자법’에 따라 영리병원이 도입된다면, 우리나라 의료비 폭등으로 인한 가계 파산, 의료양극화로 인해 ...
오현섭 전 전남 여수시장 비리에 연루된 여수 지역 현직 시·도의원 11명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창한)는 7일 뇌물수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모 의원 등 전남도의원 4명과 이모 의원 등 여수시의원 7명에 대해 당선무효와 직위상실에 해당하는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했다.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전남도의회 서모 의원과 정모 의원은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으나, 항소심에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00만원으로 형이 가중됐다. ...
최근 고병원성 조류독감(AI)과 열악한 사육환경으로 인해 국.내외의 소비자들에게 상품에 대한 불신이 강하게 일고 있는 양계사업에 명쾌한 대안을 제시한 업체가 있어 화제다. 23일, Gomer시스템 김순영개발자는 "기존 사육장의 구조는 밀폐된 공간에 배설물, 짚, 왕겨등이 섞여서 유해가스가 발생되며 비위생적인 사육환경이 결국 각종 유행성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되므로 보다 근본적인 사육환경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순영개발자는 닭은 조류이고 하늘에서 머무르는 것이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며 조류의 특성상 습한 곳이나 90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