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은 11일 여수에서 '우이산호 충돌 유류유출사고'와 관련, 여수수산물의 안전성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성곤 국회의원(여수시갑)과 김충석 여수시장, 오운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김순빈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수시지부 회장, 여수시청 및 여수수협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 의원은 참석자들과 함께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여수 수산물의 안전성을여수시 남산동 수산물특화시장~이순신 광장 구간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1시...
전남도지사 출마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은 10일 전남지사 중진 차출론과 관련, ‘경선’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주승용 의원은 이날 뉴스Y ‘맹찬형의 시사터치’에 출연, “(경선을 더욱 세게 해) 민주당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후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안철수 신당에 대응하는 자세”라며 “도민과 당원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도 반드시 경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민주당의 지지도를 보더라도 광주와 전남, 전북 중 전남이 제일 높다”면서 “박지원 의원은 당의 지도부로서 전남의 후보...
신임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에 최근까지 우이산호 여수유류오염사고 수습대책단장을 맡았던 오운열 단장이 취임했다. 오운열 신임청장은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 관할하는 해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하여 어민 등 지역주민들에게 정신적ㆍ경제적 피해를 드리고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먼저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사고수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전했다. 또, “피해주민 대표 등이 참여한 피해 대책협의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이익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법률적ㆍ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피해지역의 해양환경을 원 ...
‘3대 도정 비전’ ‘전남 발전 12대 실천 전략’ 제시 민주당 주승용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여수시을)이 27일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주승용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된 도지사로서 ‘당당한 전남’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주 의원은 “소걸음으로 전남 땅 구석구석 천리길을 걸으며 보고 들어온 도민의 마음과 목소리를 전남 발전에 꼭 반영하고 싶다”며 “위대한 전남 도민과 함께 부강하고 당당한 전남이라는 가슴 벅찬 기적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했다. 또 “지금은 어렵지만 전남은 자타가 ...
전라남도는 해양 유람의 꽃 크루즈선이 올해 여수항과광양항 그리고,목포항 등에 총 23회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수에는오는 31일에는 니폰마루(일본) 크루즈선이 440명을 싣고 여수엑스포 크루즈부두에 입항하고,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암웨이사가 14만 톤급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선을 활용, 5회에 걸쳐 2만 5천여 명이 광양항에 입항한다는 것. 한편 서부권에는 28일 영국 에서 디스커버라호가 승객400명과 승무원 200명을 싣고목포에 입항한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크루즈 관광이 1회성 방문에...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을)이 네티즌과의 만남을 통해 전남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후 3터 유스트림, 페이스북, 트위터 상 접수로 전남 발전 위한 젊은 층의 개성 넘치는 의견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NS 상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정책제안을 1시간여동안 생방송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청장년층을 포함한 네티즌과 전남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여러 계층 다양한 의견 수렴 차원에서 마련되었다고. 주승용 의원실은 이번 온라인 정책제안을 시작 현장...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 오는 1월 17일(금)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감사패를 받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해광 회장은 “이번 감사패를 주승용 위원장이 부동산 중계업계를 발전시키고, 공인중개사를 전문자격사로 위상을 정립시키기 위해 대표발의한 공인중개사법 제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공인중개사는 국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호사·공인회계사·공인노무사 등과 달리 별도의 근거 법률이 없었다. 이때문에 주 위원장은 기존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
김충석 여수시장이 76억 원 공금 횡령 사건을뒤로 하고 해외 출장을 떠나려 하자 시민사회가 시정을 규탄하며 반발하고 있다.가칭 '분노한 여수시민모임'은 오는 5일 저녁 여수시청 앞에서 '76억원 공금횡령사건 책임추궁-규탄 촛불문화제'를 열기로 했다.이 모임 회원 60여 명은 지난 1일 저녁 1차 모임을 갖고 시를 규탄하는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가기로 했다.시민모임 관계자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촛불문화제를 준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모여 시민의 힘으로 '비리도시'의 오명을 지우고 시정 바로세우기 활동을 선언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순천만정원박람회와 시각장애인 축구장인 '히딩크 드림필드' 건립을 두고, “치적 쌓기. 굴욕행정”에다 혈세만 "펑펑" 낭비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질타가 거세게 일고 있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풍덕.오천동 일원 153만㎡(46만평) 부지에 2400억원을 들여 화훼류와 수목원, 세계정원과 생태정원, 습지원 등을 조성, 내년 4월20일부터 6개월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순천시는 참가국들이 자체 예산으로 조성해야 할 자국 전통정원 조성비와 실내외 정원 등 36억원의 비용을 시 예산으로 집행. 읍소...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여수엑스포장에서도 열손상 환자들이 잇따라 관람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수소방서는 올 여름 들어 열손상 환자가 모두 12명이 발생. 이는 지난해 3명보다 4배가 늘어난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8명은 여수엑스포장에서 발생했고, 50대 이상 고령자이다. 열손상 환자는 그 정도에 따라 열경련과 일사병, 열사병으로 나뉘는데 열사병의 경우 심하면 숨질 수도 있다. 엑스포장에는 다행히 중앙 응급 의료소가 있어 아직까지는 심각한 수준의 환자까지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열손상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