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년 창업공간 꿈뜨락몰에서 창직 아카데미를 열어 지역 청년들을 응원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25일 두 차례 중앙시장 청년몰 꿈뜨락몰에서 창직 아카데미가 열린다. 시 청년지원센터와 청년몰 조성사업단은 청년들이 즐거운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창업·창직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를 구성했다. 먼저 청년들이 꿈뜨락몰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청년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생한 창업경험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가수 김종민과 K팝스타5 준우승자 안예은이 진행하는 청춘콘서트도 있다. 김종민은 11일 ‘버티는 것...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폭염에 더욱 취약한 홀몸노인 등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고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도 20일이 넘게 지속되고 있다. 시는 폭염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이달 초 긴급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그늘막 설치 확대, 살수차 추가 임차 등 폭염대책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시는 특히 홀몸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독사 지킴이단원 235명, 노노케어 참여자 1036명 등을 동원해 지역 홀몸노인 1만2000여 명의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여수시 화정면에 위치한 국가어항인 낭도항 활성화를 위한 정비계획 수립용역(용역비 850백만원)을 2018년 8월 8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낭도항은 2005년 기본시설을 완공하여 기상악화시 어선의 긴급대피 등 어업활동 지원기지로 이용 중에 있으나, 수산자원 및 어촌인구 감소, 고령화, 접근성 불리 등으로 어항이 침체되어 있는 실정이다. 여수해수청에서는 2020년 고흥군 영남면-적금도-낭도-둔병도-조발도-여수시 화양면을 연결하는 도로(연륙·연도교) 개설에 맞추어 낭도항의 교통과 주변여건이 획기적으로 ...
청정해역 여수 바다의 수산물로 요리 실력을 겨루는 음식경연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0월 16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제2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새조개, 새꼬막, 굴, 홍합, 문어, 낙지, 장어, 새우, 갈치 등 여수 수산물을 재료로 하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10월 첫 개최됐다. 시민과 관광객 등에게 여수 수산물의 우수성과 음식문화를 알리는 것이 대회 취지였다. 실제 시는 지난해 대회 입상작인 새꼬막·피꼬막 갈비찜, 와인소스를 곁들인 장어품은 함박스테이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에서는 휴가철 낚시?피서객 및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약476만명, 전체의 30.6%)하는 여름철 극성수기를 맞이하여 8.24.까지 여수항 내 해상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행정선을 이용한 항만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극성수기 동안 항내 이용 선박의 증가로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간 순찰 증회와 더불어 야간 순찰을 실시하여 해상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대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불법어로 행위, 무허가 공사작업 및 선박수리 현장 등의 위반행위를 근절시켜 안전한 항만여건을 확보 할 예정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30여 년간 설치·운영되고 있는 돌산읍 군내리 해상의 암초를 표시하는 항로표지의 기능을 보강하는 개량공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기존에 설치된 항로표지는 등불이 없는 시설로 야간에 돌산과 금오도 사이를 오가는 선박들은 식별이 곤란하여 항행하는데 불편하고 위험이 상존하였으나, 금년 2월부터 3억 2천만원의 국비를 들여 등불이 있는 항로표지(등표)로 새롭게 단장하게 된 것이다. 이번 항로표지 시설 개량으로 인해 야간에도 주변을 통항하는 여객선의 안전은 물론 인근해역의 어업활동 선박의 안전 확보에도 크...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권익보호를 위해 전남 최초로 운영한 시민옴부즈만이 8월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여수시 시민옴부즈만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다수의 시민 고충민원을 해결해 시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소하고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 노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공평하게 조사 후 해결하는 사람을 말한다. 옴부즈만 제도는 1809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유럽 선진국 등으로 전파됐다. 우리나라는 서울, 경기, 화성 등 32곳에서 운영 중이다. 여수시 시민옴부즈만은 1년간 134건의 고충...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여수구항과 국동항 내를 통항하는 선박들의 과속으로 인한 해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내 속력제한 내용을 상시 인식할 수 있도록 ’속력제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선박이 밀집한 항계 내에서 과속으로 인한 충돌 예방과 항주파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고속여객선을 제외한 모든 선박은 여수구항은 8노트, 국동항은 10노트 이하로 운항하도록 각각 규정하고 있다. ‘속력제한 안내표지판’은 여수구항 내 장군도 및 거북선대교 교각하부와 국동항 방파제에 설치되었으며, 야간에도 안내표지판을 식별할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각종 시설물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 예약을 할 수 있는 OK통합예약시스템 이용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8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개선 내용 중 눈에 띄는 점은 비회원제 전환이다. 지금까지는 예약을 위해 시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해야 했으나 8월부터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휴대폰 본인인증 등을 거쳐 예약이 가능하다. 결제와 취소, 환불도 쉽고 빠르게 진행된다. 예약자들은 접수와 대기 등 처리상황을 안내 문자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는 7월 말까지 OK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할 22종(12개 부서)의...
권오봉 여수시장이 시민 500명 이상이 동의한 청원이 있을 경우 면담 등을 통해 직접 답변에 나선다. 여수시는 8월 1일부터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구인 ‘여수시 열린 시민청원’ 제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청원 제도는 일정 기간 일정 수 이상이 청원할 경우 지자체장이 직접 답변하는 제도로 서울시 등에서 운영 중이다. 정부의 국민청원과도 같은 맥락이며 기초지자체에서는 여수시가 첫 운영한다. 시는 청원 성립기준을 20일 이내 시민 500명 이상의 동의로 잡았다. 청원이 성립될 경우 청원자는 14일 이내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