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여수·광양항의 여객선 및 화물선에 대한 피항 조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여객선의 경우에는 15개 항로 22척의 선박이 21일 오후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여수항·국동항 및 녹동항의 안전지대로 피항을 완료하였다. 화물선의 경우에는 21일 14시에 개최된 선박대피협의회의 결과에 따라 위험물운반선은 21일 24시까지, 일반 및 벌크선은 22일 13시까지, 컨테이너선은 22일 15시까지 하역작업을 종료하고 정박지나 태풍의 영...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북상에 따라 8월 21일 18시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여수청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 새벽 서귀포를 지난 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관내 모든 여객선(15개 항로 22척)의 운항을 통제하고, 선박대피협의회(8.21.)를 통한 여수?광양항 내 접안선박에 대하여 피항 조치를 하도록 하는 등 해양수산 분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재해취약 시설인 항...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최근 발생한 여수산단 안전사고로 시민들의 불안이 높은 가운데 산단 공장장 회의를 긴급히 개최한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산단 안전대책 공장장 회의를 열어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7~18일 산단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른 후 권오봉 여수시장의 긴급지시로 마련됐다. 참석자는 여수산단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 회원사인 34개사 공장장과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여수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 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농수특산품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거문도해풍쑥, 돌산갓, 홍합, 멸치 등 농수특산품 인지도 상승은 판매 증가와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거문도해풍쑥은 지난 5월 발표된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 육성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으며 우수 농식품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여수 특산품의 인기 요인은 우수한 품질도 있지만 다방면의 마케팅 활동을 빼놓을 수 없다. 시는 직거래장터, 농수특산품 초대전, 홍보부스 운영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특산품을 홍보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개국 청소년들의 스포츠 교류 축제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여수에서 열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 26회째를 맞는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23일부터 29일까지 진남체육공원 일원에서 1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26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채점과 순위, 연장전 없이 청소년들 간 우호를 다지는 친선경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출전선수는 한국 494명, 중국 247명, 일본 247명 등 만18세 ...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여순사건 지원 조례가 통과된데 이어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구성도 완료되며 역사의 아픔 치유와 지역 통합에 진전이 기대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순사건 민간인 유족과 순직경찰 유족 등이 참여하는 기념사업 추진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추진위원은 총 22명으로 유족뿐 아니라 공무원, 시의원, 안보·보훈단체,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추진위 구성은 역사의 아픔으로 갈등을 겪어왔던 단체들이 모두 참여했다는 점에서...
고용노동부여수지청(지청장 강성훈)은 건설현장의 추락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8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는 대대적인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수지청 관내 2018. 5월말 기준 건설현장 재해자수는 176명으로 작년 동월(167명)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전체 재해자 541명 중 건설업이 176명(33%)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비계 및 작업발판으로 인한 재해가 3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재해유형 중 비중이 가장 크고, 재해 발생시 피해정도가 큰 건설업에서의 추락재해 예...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중앙시장 2층에 문을 연 청년몰 ‘꿈뜨락몰’이 영업 19일간 2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려 청년창업 활성화를 향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꿈뜨락몰 영업 시작일인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29개 청년점포의 매출액은 1억9324만 원으로 집계됐다. 29개 점포 중 먹거리·카페 업종(19개) 매출액이 8434만 원, 판매·서비스 업종(10개)이 1억890만 원이었다. 전체 방문객은 1만6000여 명, 점포 당 일일평균 방문객은 29명, 일일평균 매출액은 35만710원으로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2018년 여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7.25.~8.12.) 동안 전남동부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75,960명으로 지난해 190,682명에 비해 약 8%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휴가철 특별수송 기간 동안 해상날씨는 양호하여 여객선 통제횟수는 전년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연일 이어지는 폭염의 영향으로 섬을 찾아 떠나는 관광객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로별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여수-제주, 녹동-제주, 녹동-거문, 손죽-광도 항로는 여객이 증가한 반면, 신기-여천, 돌산-오동도, ...
여름밤 통기타와 락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썸머 樂(락)페스티벌’이 18일 여수 여문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여문 썸머락 페스티벌은 지역 청년문화기획자들과 주민들이 락 페스티벌과 나눔을 주제로 기획했다. 행사 당일 여문문화의 거리는 공연존, 프리마켓존, 체험존, 주민휴게존 등으로 변신한다. 통기타 공연과 락밴드 공연은 공연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기타 공연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락밴드 공연은 7시부터 9시까지다. 수공예품과 간식 등을 판매하는 꽃보다 프리마켓은 페스티벌의 또 하나의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