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별량면 들녘(일출길)과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9월29일 토요일 ‘허수아비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허수아비 체험행사’에서는 허수아비 만들기, 글짓기, 벼베기 체험, 메뚜기 잡기 체험, 고들빼기 김치 품평회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별량면 허수아비 행사 추진위원회에서는 농악하는 허수아비, 강강술래 하는 허수아비, 줄타는 허수아비, 지역주민들이 만든 허수아비 등 다양한 허수아비를 행사전에 미리 전시해 추석연휴 기간동안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아이들이 만든 나...
여수시 여천동이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여천동에 따르면 지난 14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영화상영회에 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신과 함께-죄와 벌’을 관람했다.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여천동은 지난 3월 사업을 신청해 문화소외계층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영화 상영 전에는 초대가수의 공연도 진행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돈주 여천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영화...
순천시 남제동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성화로타리클럽(회장 이일준)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45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였고, 남제동 소재 마더스마켓(대표 김귀영)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마더스마켓에서는 지난 겨울에도 전기장판과 다양한 생활용품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추석은 즐거운 명절이지만 가족관계가 단절된 이웃들에게는 오히려 더 외로움...
광양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힐링체험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1박 2일 오梅(매)왔능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광양원 매실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의 일환으로 6차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일정은 오전 7시 서울에서 버스로 출발해 광양에서 1박 2일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마지막 날인 2일차 오후 7시 서울에 도착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1박 2일 동안 별을 사랑한 윤동주시인의 발자취가 남겨진 진월면 망덕포구 정병욱가옥과 삼나무,...
광양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산물 추출물의 상품화를 통한 지역특화 작물의 상품개발에 본격 나선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0일 회의실에서 백운배, 곶감, 생강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추출물 상품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생산분야의 백운배연구회장, 유통분야의 광양시연합사업단, 백운배 주산지인 동부농협 관계자, 가공분야의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 6차산업영농조합법인, 6차산업 인증업체, 백운배 일반가공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을 수행한 (주)식품환경연구센터 정해림 팀장이 ...
순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 10. ~ 10. 20.까지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2%에서 5%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절 할인판매는 소비자를 서민경제의 터전인 지역 상점가로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한다. 순천사랑상품권은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월 50만원 한도내에서 5%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순천시는 순천사랑상품권 구매와 이용 촉진을 위해 관내 각급 관공서와 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순천사...
광양시는 지난 9월 6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반기 ‘2018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준비하는 교육생 25명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반기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신규양성반 기초교육과 역량강화반 기본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중마동 권역을 중심으로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1회 진행된다. 앞서 광양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광양읍권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업을...
탑승률 100% 행진을 5개월째 이어가고 있는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추석연휴 특별운행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23일부터 25일까지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추가 운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시티투어와 공연, 이벤트가 접목된 여수시의 특별한 관광상품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국동 어항단지, 여수시청, 소호동동다리,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 여수의 야경명소를 돌아보는 2시간 코스의 야간테마 시티투어버스다. 오픈탑 ...
여수 나한의원 의료진이 소라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한방진료를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소라면에 따르면 나경상 원장 등 나한의원 의료진은 지난 1일 소라면 대포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검진 후에는 침 치료 등 한방치료로 어르신들의 불편한 곳을 치료하고 건강상담도 했다. 의료진은 매주 소라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한방진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모 어르신(87)은 “한방진료를 받고 싶어도 교통이 불편해 참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침 치료를 받으니 정말 좋다. 아픈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다”고 감사의 뜻을 ...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 광양읍장, 민간위원장 서문식 회장)가 민간자원을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대상자에게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번째 집수리의 주인공으로 사곡 억만 마을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노인인 이모 어르신을 선정하고, 지난 8월 30일 주택을 정비했다. 3번째 집수리의 주인공인 이모 어르신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와중에 집에 있는 계단 턱이 너무 높아 불편함을 겪어왔는데 지난달 계단에 넘어져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정을 익히 알고 있는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