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농민회가 쌀 경영 안정자금을 인상해 편성하지 않았다며 순천시 농업 정책을 규탄하고 나섰다. 8일, 순천시농민회는 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1월 쌀값 하락 대책 마련을 위한쌀 야적 시위 과정에서 순천시가 경영 안정 자금 지원폭을 늘려주기로 약속해 당시 투쟁을 중단했지만순천시가 지금까지 이행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민회는 "이런 순천시의 태도는 거짓 행정에,농민을 무시하는 처사다"며 쌀 경영 안정 자금을 20억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올해 책정된 예산은 15억원으로 제...
4?27 순천 재보선 무공천 방침이 8일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는 "눈 앞의 승리보다 정권 교체라는 호남의 꿈을 위해 통합의 길이 열린다면 민주당이 아픔을 감내해야 한다"며 순천 무공천을 거듭 주장했다. 게다가 연대연합특위 위원장인 이인영 최고 위원도"아주 소중한 승리조차 내려놓는 결단의 시기가 임박했다"며 "민주당이 큰 길을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 사무총장은 "순천 무공천이 당론으로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8일 밤 최고위원 비공개 간담회에서 집중 논의한 ...
지난 1월 조달청에 계약 의뢰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공사와 수목원?습지조성 시공사 입찰결과 낙찰 예정자가 지난 4일 결정됐다. 7일 순천시 정원박람회추진단 관계자는 조달청 전자입찰 시스템에 의한 시공사 선정 가격개찰 결과 정원박람회장 조성공사는 (주)남흥건설이 1순위, 제일종합조경,남해종합개발,서희건설,삼성에버랜드가 2~5순위 낙찰예정자로 결정됐다.”고 했다. 수목원 및 습지조성공사는 인본건설주식회사가 1순위, 한주토건,송림산업개발,제일건설,우성조경건설이 2~5순위로서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가 결정된다고 밝혔...
순천시가 친환경 쌀의 적극적인 판매를 위해 초등학교 무상급식에 따른 쌀 품평회에 참석하는 등 수도권 시장 집중공략에 나섰다. 7일 김구현 실무자는 “지난달 25일 순천농협과 T/F 팀을 구성하고 양천구 29개 초등학교 무상급식에 따른 쌀 품평회에 참석 친환경 쌀밥 시식과 지역특산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관계기관, 영양교사, 학교운영위원 등은 순천 친환경 쌀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양천구 부녀회원과 순천지역 농협이 참여 농산물 판매 촉진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양회명 농업...
순천시는 도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질 수 있는 친환경적인 아름다운 도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전통이 살아 숨쉬는 행복 마을, 사람 중심의 도시 주거 환경 개선 사업과 친환경 에너지 절감을 위한 건축 기반을 마련한다. 4일 시 관계자는 “낙후되어 있는 농어촌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은 물론 후손들과 도시민이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행복마을을 조성한다.”는 것. 올해 27억원의 예산을 투입 9개지구 131동에 대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공공기반시설,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낙후...
순천시는 올해 도심내 하천을 생명력 있는 생태 하천으로 복원하고 재난재해 사전 대비로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구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3일 실무자에 따르면 “해룡천, 옥천, 석현천 복원과 동천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여가 생활 공간과 친수 공간으로 제공하고 하천 퇴적토 준설과 재해위험 하천 제방 정비, 재해위험 지역 해소 사업 등을 실시 재난 및 자연 재해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 ▲ 도심하천 시민 대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순천시는 옥천과 석현천 등 구 도심 하천을 살아 숨쉬는 ...
순천경찰서는 2일,.4. 27.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 보궐 선거와 관련. 수사전담반 13명을 편성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실시 했다. 순천에 이미 20여명의 입후보예정자들이 출마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선거열기가 과열되고 있어 이로 인한 불법 혼탁 선거가 예상되어 사전에 불법행위를 엄정하게 차단해 국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공명선거를 구현할 것을 천명 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입후보 예정자의 난립으로 인해 금품살포, 향응제공, 허위사실 유포 등의 불법 행위가 타 선거 때 보다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중점 단속하기 ...
순천시는 전국 최고의 명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효율적 토양 관리 교육과 함께 복숭아나무 정지 전정 등 현장 컨설팅을 월등면에서 실시 했다. 28일, 농촌지도소 김혜령 실무자에 따르면 “이번 현장 컨설팅은 봄철 과원 관리 요령과 특히 탑푸르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농가의 과수원 전 필지에 대한 토양을 분석 했다.”는 것. 이에 시비를 처방함으로써 과수원 양분의 효율적 투입 관리는 물론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저비용, 고효율 농법이 가능한 친환경 토양관리 방법을 제시 했다. 이로 인해 올해 최고품질 탑푸르트 생산 시범단지 육성 사업으로...
4.27 재.보궐선거에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순용 전 청와대정무수석은 27일 "순천 '무공천'을 주장하는 민주당 의원들은 민노당 등 다른 야당으로 당적을 옮기라"고 요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순천 무공천 움직임과 관련한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이렇게 함으로써 말로 ‘순천 무공천이 통큰 양보를 통한 진정한 야권연대’라고 하는 그들의 주장을 몸소 실천하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가 주장. ▲4.27전남순천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공천하지 않겠다는 것은 지역구 유권자들의 의사를 무시할 뿐 아니라 야권연...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6일 후보등록을 마친 결과 김선동(민주노동당 전 사무총장)후보와 김유옥(전 순천민중연대 대표)후보 두 명의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이에 2월 23일~26일 오전까지 실시되는 당원투표를 거쳐 오는 26일 오후 3시 후보선출대회를 통해 민주노동당 후보로 확정될 예정이다. 민선시장들의 연이은 비리낙마에 이어 국회의원까지 보궐선거를 치르게 되어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순천시민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고, 야권연대 실현을 통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해 순천시민과 호남인의 민주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