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재 전 국회의원이 오는 4.27 순천 재보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14일, 김경재 예비후보는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연향동과 중앙동 등 순천시내를 돌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정치적 지향점이 다른 민주노동당 후보가 당선되면 순천과 전남의 미래는 어둡다"며 "정치 인생의 마지막 승부수를 순천에서 걸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무공천 방침으로 무소속으로 전향한 정치 신인들이 야권연대 후보를 이기기는 어려울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 현 정 기자
순천시는 지난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관내 수출기업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순천시 관내 일본 수출 기업은 매일식품, 한국신광마이크로에레트로닉스, 동영산업, 신성메이저글러브, 순천농협남도식품, 명인 신광수차, 오키드 팜 등 14개 기업으로 지난해 수출액은 1억 22백 24만달러이다. 이에 양정길 실무자에 따르면 “일본 현지는 아직 여진이 진행중이며 통신망 두절 등으로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양란을 수출하는 오키드 팜 업체는 나리타 공항 폐쇄로 ...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 가족애니메이션 극장인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 특별 상영회를 연다. 매년 국내에서 제작되는 단편 애니메이션은 실험성과 다양성으로 애니메이션 문화의 뿌리가 되며 산업적 성장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장르이나 상영 공간의 부족으로 대부분의 작품들이 일반 대중과 만나지 못한 채 사장되어 가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한국의 우수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3월부터 전국 18개 지역에 상영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기적의 도서관이 선정된 것이다. 상영되는 단편 애니메이션은 ‘반갑다! 한국애니마라톤’이란 부제로 ...
4?27순천국회의원보궐선거 유력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구희승(48)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9.0의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구 후보는 세계적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일본의 대지진 재앙과 관련 “먼저 지진피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일본국민께 위로를 드린다”고 말한 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피해는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지만 이번 일본의 경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철저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구 후보는 “막대한 인명이 피해를 보고 재산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이러한 ...
순천시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행정을 펴고 있다. 11일 조중기 교통과 실무자는 “전남 동부권의 교통 요충지로 많은 차량이 도심을 경유하고 있으며 순천만, 낙안읍성 등 관광객 등으로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조계장은 “인간 중심의 편리한 교통 문화 정립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간다.”고 했다. 게다가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와 운행의 정시성 확보를 통해 운영중인 버스정보 안내 시스템을 올해는 도심 주요 정류소 3...
마나슬루 전경 지난해 4월 마나슬루 정상에 도전했다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대원 2명이 실종됐던 ’한국도로공사 마나슬루(Manaslu, 8163m), 안나푸르나(Annapurna, 8091m) 원정대’가 오는 12일 메디팜병원에서 실종된 대원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발대식을 개최한다. 경남·전남 산악인 10명으로 구성된 ‘자유를 향한 2011 마나슬루 원정대’(단장 위계룡, 대장 박상수)는 오는 17일 출발해 18일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 31일쯤 해발 4800m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다음달 6일부터 현지 셰르파 7명...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 2일 순천소방서에서 신속한 119신고와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대형화재 확대를 막아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한 유공 시민 2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받은 모범시민은 조례동 거주 주민으로, 지난 2월 5일 16시경 이웃집에서 가스렌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장시간 외출 중 음식물이 과열로 연기가 분출 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해 119에 신속히 신고함과 동시에 집주인과 연락해 번호키의 잠긴 문을 개방해 초기에 출동한 소방대원의 진화를 도왔다. 이에 나 서장은 “이번 사례가 화...
순천시가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6천77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 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2011년 본 예산액 6천 406억원 보다 5.7% 증가한 6천 770억원으로 이중 일반 회계는 2011년 본 예산액보다 304억원 증액한 5천 989억원, 특별회계는 60억원 증액한 781억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총 304억원을 증액했으며, 세출예산은 일반 공공행정분야 25억원, 문화 ,관광분야 171억원, 공공질서, 안전분야 52원, 환경 보호 분야 47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63억...
순천시가 2010년도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 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폐막식 개최, 대규모 점포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 협약 체결, 자전거 교실 운영, 시민 자전거 대행진 개최, 자전거 타기 릴레이 홍보 등을 추진했다.”는 것. 또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수 있도록 자전거 중심 전용도로 개설, 시민 무인 공영 자전거 온누리 운영,...
순천시는 시정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개인별 잠재 능력 향상으로 자신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6개팀 25명으로 구성된 시정발전연구모임을 운영한다. 시정 발전 연구 모임은 팀별 자율적으로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7개월 동안 업무외 시간을 활용 매주 모임을 가지며 과제별 자료 수집과 팀 별 토론, 유관기관과 타 지방자치단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신규 시책들을 발굴해 나간다. 올해 시정발전 연구 모임은 사회적 자본과 순천, 시민참여, 에코지오 팀 등으로 구성 지난 8일 첫 모임을 갖고 팀별 연구 계획을 발표 및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