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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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직개편 관련 토론회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오는 16일, “순천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 계획”에 따른 시민 의견청취 토론회를 실시한다. 14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구성에 따른 순천시 조직개편안에 대해 전문성 있는 관계자들로부터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정토론자로는 순천시지방행정동우회 박홍민 사무국장, 순천시의정동우회 정복수 상임이사(전 의원), 순천시국제정원박람회 최덕림 추진단장, 장찬모 순천시총무과장, 순천시의회 임종기운영위원장(행정자치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순천시의회 홈페이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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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 사업 ‘호응’순천시가 저소득층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보충 식품 지원 및 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으로부터 보호하기위 해 쌀, 우유를 비롯한 총 11종의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 500여 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한편, 시는 식품 공급 뿐 아니라 매월 영양교육과 식품 보관 섭취 등 찾아가는 영양플러스 교육을 통해 수혜자의 영양 상태를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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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규 총장은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로 잠정 결론함바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임상규 순천대 총장의 자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자살로 잠정 결론 지었다. 13일 오후 2시 30분께 양병우 형사과장은 "임 총장의 시신을 검시한 결과 외상은 전혀 없고, 번개탄과 숯이 있는 점 등을 미뤄볼 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과장은 " 임 총장이 지난 금요일 상경했다가 12일 오후 6시 30분께 자택에 도착, 주변 사람들의 진술에 따르면 12일 밤 10시까지 자택에 불이 켜져 있었다"며 "사망 시각은 어젯밤 10시 이후 오전 8시 이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양 과장은 "최초 신고자는 평소 임 총장의 자택을 관리하던 사촌 동생으로,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이날 오전 7시께 자택에 갔다가 '선산에 감'이란 메모를 보고, 선산에 가보니 임 총장의 차량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견 당시 "임 총장은 자신이 타고 다니던 차량 운전석 시트를 뒤로 젖힌 채 누워 있었고 의식이 없었음, 운전석 뒷편이 A4 1장 분량의 유서가 담긴 편지 봉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 달리 전날 밤 임 총장의 실종 신고는 접수된 게 없었으며, "안타깝고 슬프다, 그리고 대학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먼저 떠난다. 가족들에게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유서를 남겼으며, 검찰 수사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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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교직원. 학생들 충격13일 출근길에 임상규(62) 순천대학교 총장의 자살 소식이 전해진 순천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큰 충격에 빠져 있다. “임 총장이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한 교직원들은 일손을 잡지 못하고 사무실 주변을 서성이거나 삼삼오오 모여 수군대는 등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실정이다.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던 임 총장의 갑작스런 죽음을 두고 일부 직원들은 "억울함을 풀고 명예회복을 하겠다고 하셨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한 직원은 "검찰 조사와 출국금지(6월 3일) 이후에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열심히 집무를 보셨다"며 "마지막으로 뵌 지난주 금요일에도 공식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시는 등 전혀 문제가 없어 보였다"고 말했다. 게다가 학생들도 "총장님이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 문제에 관심이 많아 우리들의 취업 문제까지 일일이 챙기고 정말 학교를 위해 열심히 하셨다.“고 했다. 시민들 역시 "순천대학 발전을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정말 아름다웠는데, 아까운 순천의 인재를 한 사람을 잃었다."고 다들 아쉬워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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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갯벌 생태안내인 양성교육순천시는 글로벌 생태 관광을 선도할 전문 해설인을 양성하기 위한 ‘순천만 갯벌 생태 안내인 양성교육’을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5명을 대상으로 순천만 생태 해설을 위한 환경 철학과 해설의 이론, 갯벌 생태자원 등 1개월간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는 80%이상 출석후 실기 및 필기시험을 통해 수료증을 교부하며 수료한 교육생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등에서 국내외 탐방객을 맞아 품격높은 생해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해설인의 역할을 하게 된다. 갯벌생태안내인 교육과정은 국토해양부에서 갯벌생태안내인의 체계적인 양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생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순천시는 국토해양부로부터 지난해 인증 1호를 받아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편, 이번 갯벌생태안내인 양성과정은 3기이며 개강식은 13일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있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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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밤 9시까지 민원발급순천시는 바쁜 직장인 등 평일 주간에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밤 9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민원실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운영하여 3년간 1천 496건을 처리했으며 매년 이용자가 늘고 있다. 주요 대상 민원은 인감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임야)대장, 건축물관리대장, 지적(임야)도, 개별공시지가확인원 등 즉시 해결 가능한 증명민원 10여종이다. 야간 민원실 이용자는 시간에 구애 없이 민원 발급이 가능해 편리하다며 민원 서비스에 만족해 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및 교부, 전입신고 등 주민등록 관련 민원을 사전에 전화로 예약받아 매주 목요일 밤 9시까지 처리해 주는 주민등록 민원 예약 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주?야간 구분 없는 직업형태 등 생활 패턴을 고려 시민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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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연차대회국제라이온스협회355복합지구 제14회 연차대회가 11일 순천 청암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의원 총회와 함께 열린 이 날 복합지구 연차대회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5복합지구 총재협의회 박옥천 의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노관규 순천시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이태섭 전 국제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355-A지구 이병재 총재, 355-B1지구 박영화 총재, 355-B2지구 김재훈 총재, 355-B3지구 양재원 총재, 355-C지구 손도수 총재, 355-D지구 김창범 총재, 355-E지구 박명식 총재와 각지구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1-2012년도 총재에 당선된 355-B2지구 양옥년 당선총재 등 각 지구 차기 총재단이 함께 참석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 김병덕 회장, 이상도 국제이사, 제95차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최중열 준비위원장, GMT 장광수 한국위원장, LCIF발전게획 이시옥 한국대표, 354복합지구 김을곤 의장, 356복합지구 이종환 의장이 귀빈으로 참석해 축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박옥천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가 개최되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연차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제 의장의 역할은 끝나지만 새로운 봉사를 위해 새로운 자리에서 새롭게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환영사에서 “봉사정신은 인류의 번영을 이끌어 나갈 시대정신으로 빛나고 있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며 “사랑과 나눔의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의 공동체 복원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특히, 영호남 화합을 위해서도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태섭 전 국제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한국의 라이온들은 매년 LCIF기금 모금에 동참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분쟁지역의 난민으로부터 기아에 허덕이는 저개발국 오지의 어린이들에 이르기까지 라이온스는 인도주의의 손길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이웃과 인류를 위한 라이온스 봉사에 지속적인 동참을 기대했다. 이 날 연차대회에서 차기 355복합지구 의장에 355-A지구 이병재 총재(부산통일라이온스클럽)가 당선됐으며 이 차기의장은 인사말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355복합지구 2011-2012 의장에 당선시켜 주신데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12년 부산 제95차 라이온스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복합지구 차원의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국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라이온스는 이번 연차대회를 연 355복합지구와 354, 356복합지구 등 3개의 복합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355복합지구는 2만9천여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며 355-B2지구 등 7개 지구로 구분되어 지구, 지역클럽별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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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보훈 퀴즈왕 대회순천보훈지청(지청장 강춘석)는 10일, 풍덕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과 교직원 등 약 230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큰나무 보훈퀴즈왕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 나무’의 상징적인 의미와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하는 보훈관련 문제를 ○×퀴즈로 풀어보며 보훈 퀴즈왕을 선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금년도에는 6.25전쟁 사진전, 나라사랑 큰나무 보물찾기, 애교심 함양 이벤트 등 특색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의 품격 제고와 호국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산 보훈 체험 장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참으로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에 대해 강춘석 지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직접 전달 격려와 더불어 국가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나무“가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여서 장차 국가발전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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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난대응을 간담회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10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름철이면 해마다 반복되는 풍수해 및 수상 안전사고를 대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을 재정립 했다. 이에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간의 역할 분담과 지휘 체계 일원화 등을 통해 소방활동 현장에서 신속하고 일사불란한 구조?구명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에 대해 순천소방서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의용소방대원이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 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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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 사고 대응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10일 UDT 환경감시대(대장 이근욱)와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수난사고 대응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유원지 및 하천 등 내수면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익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해 오던 각 기관(단체)이 힘을 하나로 모아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기치아래 업무협약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앞으로 각 기관(단체)은 내수면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시 인원?장비지원 및 정보공유 등 긴밀한 협조해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에 적극 대처하고, 안전시설물 관리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 내수면 순찰활동 및 피서객 수상안전 교육 등 피서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에 대해 나윤환 서장은 “순천시 UDT대원은 소말리아 해적소탕의 영웅들의 선배 예비역으로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여름철 피서객들의 수난사고에 효율적인 대처하는 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단 한건의 수난사고도 없는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 문 병 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