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율촌공단 개발계획에 의해 섬의 절반이 사라졌던 ‘순천 왜성.여수 장도’가 역사유적지로 재탄생 한다. 9일, 김선동(민주노동당·순천)의원에 따르면 “오전 11시 국회에서 여수 김성곤·주승용 의원을 비롯해 광양 우윤근 등 전남동부권 지역구 출신 민주당의원들과 만나 '왜성전투 역사공원 조성'과 관련해 '여수 장도'를 역사공원 유적지로 추진하는데 합의했다.”는 것. 여수시 율촌면 장도는 지난 1992년 전남도 율촌공단 개발계획이 수립되던 때부터 지역사회에서 개발 반대 움직임 거셌다.여수지역 사회단체들은 "장도는 이순신장군이 임진...
순천소방서에서는 매년 1~2회 실시 최근 5년간 모두 500여 명이 참여했다. 5일, 순천소방서에서서 직원 50여명이 원활한 혈액수급에 일조하고 환자들의 생명보호에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 행사는 순천소방서내 현장대응단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무소방원(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방학이 있는 계절적 요인과 안전한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기준 강화로 인한 헌혈 부적격자의 증가 등으...
최근 본인이 순천시와 업체관계자 고발 건에 대해 무혐의를 받았다는 이유로 손성만 문화체육과장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본인을 고소했다는 사실을 접했다. 이에 대해 고발내용이 대부분 행정 법률적 사항이라 위반해도 처벌근거가 없어 무혐의 처분 받은 것을 두고 역고소를 했다는 것에 실소를 감출수가 없으며 이는 문화의 거리를 추진함에 있어 정책적 실패에 따른 스스로의 무능력함에 대한 치졸한 자기 방어적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아 한편 안쓰럽기도 한다. 의사표명도 하지 않은 일방통행에 대해 본인이 찬성했다며 허위로 문서를 만들고 장애인 및 교...
순천시가 국비와 시비 10억여원을 들여 조성한 보행자 도로가 주차장으로 전락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국비 5억과 시비 5억여원을 들여 철도운동장에서 덕암 현대아파트간 약 1㎞구간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지난해 3월 설계해 지난 5월에 준공했다.”는 것. 그러나 보행자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한데다, 보행자 도로와 차도의 턱(보차도경계석)이 없어 자동차가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불.법주차할 뿐 아니라 일부구간은 차량 통행을 못하게 설치해 시미들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순천 친환경무상급식 실현 1000인 위원회의 성명서에 강력한 유감을 표합니다. 순천시는 5일 학교 무상급식지원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읍면지역 초?중학교는 도교육청(50%), 전라남도(25%), 순천시(25%)의 기관별 부담액 전액이 확보되어 전면 무상급식을 지원하게 되며, 기관별 부담액이 확보 되지 않은 보육시설, 사립유치원, 동지역 초?중, 전체 고교에 대하여는 급식비의 25%를 시비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순천시에서는 지난 3월 도교육청의 무상급식 실시 계획에 따른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불균형 문제 해소 및 학부모 부담 경감을 ...
순천소방서 연향센터는 4일 밤 11시 55분께 남승룡길 팔마로로 들어가는 삼거리에서 탱크로리, 5톤 탑차, 승용차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큰 부상자는 없었지만 5톤 탑차 운전자 전 모씨가 핸들에 끼어서 유압펌프로 벌려 구조되어 한국병원으로 이송되고 나머지 사고자들은 경상이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한편, 탱크로리는 고압가스를 실은 차로 사고시 매우 위험하다는 것. 한승하 기자
기나긴 장마에 이어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또한 104년만의 집중호우라며 하늘만을 탓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집중호우는 해마다 반복되고 있으며 장마 이후의 기습적인 국지성 호우는 충분히 예견되어 있던 일이다. 결국 안이한 대응과 재해대책으로 인해 자연 앞에서 속수무책이 되어버리고 말았으며 침수, 정전, 교통마비 등 그 피해를 고스란히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옛 말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는 말이 있다. 사전에 대책을...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깔끄미 봉사단이 최근 관내 금당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병실청 결활동을 펼쳐 지역의 훈훈한 미담으로 떠오르고 있다. 매월 1회씩 직원 자원봉사단이 중심되어 병실청소활동을 펼치고 있 순천병원에서 입원환자로서 이런 활동을 지켜보았던 금당고교 선생님이 이런 취지에 감명 받아 방학중인 학생들의 동참을 이끌어 냄으로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교사 인솔하에 학생 15명은 병원 직원들과 멘토. 멘티로 연결되어 병실내 침대, 냉장고, 유리창 청소 등을 통해 어려운 환자들에 대한 봉사는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
순천시 하수처리장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된 소화가스를 이용 자체 전력을 생산하여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열병합 발전 시설은 지난해 3월부터 순천시가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 자립형 하수 처리장 운영을 위해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된 소화(메탄)가스를 이용 신?재생 에너지 전력 생산을 가동해 왔다. 이 시설 가동으로 생산된 전력은 순천하수처리장 운영에 필요한 자체 전력으로 21%를 충당하고 있으며 발전 과정에서 발생된 폐열은 다시 회수하여 소화조 가온용으로 재이용하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및 국제습지센터, 수목원 조성 컨설팅을 위한 세계적인 습지전문단체인 WWT(물새와 습지 신탁) 관계자가 순천을 방문했다. 이번 컨설팅은 WWT의 습지 보전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인 엠마 앨리스워드와 습지디자인 전문가 이안 그리핀,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사무국장 지찬혁씨가 참석 1일부터 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국제습지센터 전시콘텐츠 및 운영프로그램, 박람회장 습지 조성, 식생, 수질 정화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기 위해 초청한 것이다. WWT(Wildfowl and Wetlands Tr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