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광양시청 홍보실에서 시정 주요현안 브리핑이 있었다. 이날 주현안은 광양 5일시장 현대화사업 추진, 이순신대교 건설, 우산 웰빙테마공원 조성공사, 광양~일본간 카페리항로 운영현황, 중심시가지 주택 및 상가 침수방지대책에 대한 정례 브리핑이었다. 항만도시국장 이상표국장은 금번 태풍 무이파로 인한 재해에 대한 대비책을 보완하고 광양시소유 주차장 유료화는 인근 시장 및 상가 주민들의 출퇴근용 차량이 장기주차가 되어 소비를 위한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관한 효율이 떨어지는바 유료화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광양 ~ 일본간 카페...
23일, 행정안전부 감사팀은 광양시 간부들의 수해 복구 와중 골프 외유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행안부 사무관 등 감사팀 소속 직원 3명은 이틀째 광양시 2층 상설 감사장에서 골프 외유를 둘러싼 사태 전말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 행안부 감사팀은 22일 저녁 승용차 편으로 광양에 도착해 골프 외유 관련자를 개인 별로 차례 차례 불러 1인 당 40분 안팎의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감사팀은 또 광양시 감사팀이 자체 조사한 자료도 건네 받아 이번 감사에 참고하는 등 전방위적 특별 감사에 착수했다....
최근 광양시 중동과 광양읍 칠성리 구경찰서부지에 위치한 공용주차장을 유료화한다는 광양시의 행정결정에 인근 시민들의 원성과 우려가 높다. 12일, 시 교통행정과에 따르면 "광양시의회와 광양시는2007년부터시소유 주차장 유료화와 점차적인 확대를 계획해왔으며 전년도에도 같은 사안이 대두되어 집행부가 유료화를 단행했다."고 했다. 이에 광양읍 상설시장 상인회 및 주민들은 "주차비를 받는다면 인근 골목길, 대로변에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체증이 심각해 지며 백년이 넘게 존재해 오던 광양매일시장의 상권 및 인근 주민의 생계형 상업이 붕괴될 위기...
19일 광양시 유당공원입구에 위치한 광양 노인 복지관에서 사)광양남해성 판소리보존회(서범원 이사장)주관으로 광양시민을 위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지개 호흡법, 국악공연, 장기자랑 등 3부로 이어진 행사내용중 최근 명창으로 주목받고 있는 백현호의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열창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가야금 병창 및 남도민요는 전통 우리가락의 풍부한 감성을 자극했다. 남해성 판소리 보존회 배양순사무국장은 “광양지역 판소리 명창 남해성 선생님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그 업적과 기량을 발전시켜 대중화에 목적을 두며 현재 서범원이사장...
순천보훈지청장은 24일, ‘BOVIS 희망봉사단 러브하우스 제11호점’으로 선정된 광양시 광양읍에 소재한 전상군경 유족(故 정대기 국가유공자의 배우자) 백점덕(80세) 여사님의 자택을 방문 했다. 이날 백 여사님과 주거여건 개선 봉사활동에 나선 포스코 광양제철소 패밀리 굴렁쇠 연합 봉사단(단장 정찬기, 총무 고준석)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격려했다. 백 여사님은 6.25 전쟁에 국군으로 참전해 상이를 입으신 故 정대기 국가유공자의 배우자로, 2남 6년의 자녀를 훌륭한 사회 일꾼으로 키워내시고 지금은 단신으로 거주하고 있다. ...
장애인기업 지원을 위한 ‘한국장애인경제인협회’ 전남동부권지부가 설립인가를 받았다.장애인기업의 활성화와 창업지원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여수지부(지부장 서정기)에 이어 지난 17일 광양시지부(지부장 이동구) 설립인가를 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전남동부권지부가 탄생하게 되었다. 장애인경제인협회 전남동부권지부는 정책적인 차원의 장애인기업지원이 시행되고 있으나 정보의 취약성, 활동 능력의 부족 등 창업의 기회마저 상실되고 있는 장애경제인들과 예비창업자들의 실질적인 동반자로서 창업지원과 기업지원을 하게 된다. 김현정 기자
광양시는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로 지난해 40여명이 200여만 원의 대행수수료를 절약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건축물 소유주가 지번·행정구역 변경, 면적·구조·층수 변경, 건축물철거·말소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 시청에서 건축물대장을 발급받고 등록세와 교육세을 납부한 뒤 등기소에 가서 등기변경을 하여 5만 원 정도의 수수료를 들여 법무사를 통해 등기를 변경하였다. 이에 건축주가 시청 건축과(건축지도팀)에 신청하면 건축주를 대신해서 등기소에 등기 ...
광양시광양읍 원도심 활성화란 명목으로 개설된 서광양권 시내도로 준공 후 잔여부지에 대한 관리감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시민들에 따르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여름철 시민들의 생활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러 인근 주민들의 원성이 강하게 일고 있다".고 했다. 특히 시에서 매입한 부지나 철거 하다가 그대로 방치된건축물이 준공 후 사후관리감독부재로 흉물스럽게 남아 인근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순천시 등인근 도시에서는 도로 공사 후 잔여 자투리부지는 표시을 고시하고 각...
광양시는청년, 여성, 노년층 등 다양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20,000개 창출 계획을 담은 ‘2011년도 일자리공시제’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올해에는 공공·민간분야, 광양만권HRD센터등 3개 국비 공모사업을 포함한 맞춤형 기능인력양성, 취업지원 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등 4개 분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자금 부족, 제품 판로 확보가 어려운 고학력의 청년 실업자를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내에 창업공간과 지원금을 지원하며 창업예비자 선발은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선발한다. 하반기에는「성공적인 청년 창업 박람회」를 ...
포스코 광양 제철소의 고로 및 소결로에 투입 하는 원료로 사용하는 사문석에 석면이 함유되어 있다는 조사분석 결과가 발표 됐다. 9일, 광양환경운동연합. 여수환경련, 남해환경련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제철소에서 오랫동안 사용한 사문석에 석면이 함유돼 근로자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환경련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달까지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광양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져다. 앞서 환경련은 ISAA(아시아 환경컨설팅)의 조사결과를 근거로, 국내 주요 사문석 광산내부 및 제철소로의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