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삼진기업(주)가 2017년 전라남도 10대 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고용 우수기업’은 2015년부터 「전라남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근거해 도내 기업으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면서,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이상인 5명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삼진기업(주)은 지난 21일 나주 한국전력 비전홀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전라남도지사로부터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고, 고용환경개선 자금 2천만...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월 21일 순천만 국가정원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된 전남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업무담당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에서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자치법규와 단위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 실적과,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참여율,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확대에 대한 정성과 정량평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특수경비 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채용 절차를 마무리해 올해 예정된 정규직 전환 절차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일 공공기관 최초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자회사 ‘여수광양항만관리(주)’를 설립하고, 금년말 계약이 만료되는 특수경비용역 근로자 99명과 내년 1월 계약이 만료되는 배후단지 시설관리 용역 근로자 3명 등 총 102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위한 채용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공사는 정규직 전환 대상자 총 157명 중 올해 예정된 1단계 정규직 전환 대...
광양환경운동연합 등 전남권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양목질계화력발전소 반대 범시민대책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대책위)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20일 새벽 서울로 상경, 광양황금산단 내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집회를 이어갔다. 청와대 앞 분수대와 국회정론관에서 가진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정의당 이정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정인화 국회의원 박노신 광양시의회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이 함께해 범시민대책위에 힘을 실어줬다. 전남 광양시 황금일반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목질계화력발전소는 광양그린에너지(한양 80%, 수력원자...
광양시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임시로 개소했다. 시는 지난 20일 광양시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 임시 개소식을 갖고, 체계적인 치매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식 보건소장을 비롯해 보건소 산하 과장과 치매예방동아리인 동행 신행숙 회장, 치매예방지도자, 시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임시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는 5명의 전문 인력이 치매조기검진과 환자상담 및 등록관리, 의료비 지원, 치매예방을 위한 인...
광양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주요시책과 각종 사업, 시민 관심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거쳐 ‘2017년 광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 동안 설문대상 22개 뉴스에 대해 시 홈페이지와 내부 행정망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1위는 466명(82%)이 선택한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오픈’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에 개장한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은 개장 후 방문객 6백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가장...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경관행정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2017년도 경관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행정평가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각 시군이 추진한 경관, 공공디자인 제도, 운영 활성화 등 3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그동안 시는 심도 있는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속적인 경관관리에 힘써왔으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
광양시가 광영동에 조성한 법사랑타운을 성공적 추진한 결과 지난 2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법질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법무부 중점사업의 일환인 법사랑타운은 사업의 범위를 범죄 빈발지역 위주에서 행정 동(洞, Town)으로 확대하고, 정부주도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새로운 형태의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2월 전국에서 최초로 선정됐다. 그동안 광양시는 법무부와 경찰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연말을 맞아 여수·광양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겨울철 방한 의류, 도서상품권 등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2017년 한 해 동안 공사의 윤리경영 업무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포상 재원 중 일부를 활용해 조성된 380만원 상당의 기부금으로 구매한 것이다. 공사는 여수·광양 지역 내 각각 1학교를 선정해 사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물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공사 측은 기관 윤리경영과 연계된 사회공헌을 위해 올...
광양시는 지난 12월 19일 호텔 부루나에서 올해 하반기에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정년 퇴임자와 송별 간담회를 갖고 공로패와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12월 31일자로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하는 정년 퇴임자 11명과 가족,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공직자는 장진호, 김창중, 송로종, 곽승찬, 황형구, 송재부, 박윤석, 정봉수, 황호명, 김영관 등 총 11명이다. 시는 퇴직 공무원분들의 요청에 따라 공식적인 정년퇴임식 대신 환송 만찬 겸 간담회로 간소하게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