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144개소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에 따른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보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코자 마련됐다. 이번 안전공제회 가입을 통해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6,520명과 보육교직원 1,403명이 해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요 보장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제3자 치료비 특약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담보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사고 배상책임 등 총 10...
광양시는 건강도시의 환경여건 조성을 위해 2월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방역소독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를 갖고 전문방역소독업체 9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황금산업, ㈜장원환경, ㈜광양컨부두공용관리, (유)백운, (유)대진방역, ㈜HR-PORT, (우)한국방역공사, 광양지역자활센터, ㈜신영 등 총 9개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2월 27일까지 계약을 체결 한 후 3월~4월 해빙기 방역을 시작으로 5월~9월까지 하절기방역, 11월~12월은 동절기 방역소독 등 취약지 1,121개소에 대해 주1회 방역소...
광양시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다목적 소형 농기계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목적 소형농기계 지원’은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파종·수확 농기계와 소형농기계를 여성농업인, 고령농, 귀농 등 소규모 농가에 우선 지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1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리기, 방제기 등 소형 농기계 등 지난해보다 67%가 늘어난 485대를 공급한다. 이는 농가에서 신청한 전량에 해당한다. 그동안 시에서는 도 지원 사업뿐 아니라 매년 자체적으로...
광양시가 2월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동·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아동과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지난해 12월 1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은 데 이어, 금년 1월 11일 전라남도에서는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데 따른 것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도?시의원, 아동?청소년, 여성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시립국악단의 축하공...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2일 월드마린센터에서 ‘2018년 여수·광양항 국민안전점검·체험단(이하 점검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적 접근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지역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2월 중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시작으로 항만시설 안전점검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할 계획이다. 공사는 일반 국민의 정책현장 참여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의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국민의 피...
「2018년 입주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가 광양만권에 입주한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2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에 광양청, 전남테크노파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동부사무소,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등 17개 기관이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자금 지원, 고용 및 인력지원, 기술개발, 수출 및 판로 지원, 행정지원 5개 분야로 나눠졌으며, 특히 6개 기관은 시책을 직접 설명하였다. 평소 관심이 많은 정잭자...
광양시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생산기반 규모화와 현대화,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산림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산림사업시행지침에 따라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민간이전 보조금 집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보조금통합관리망을 통한 수혜이력과 최근 5년간 지원받은 정책자금 내역을 확인해 중복?편중지원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유사자금의 경우 2회 지원시 사업성과를 반드시 평가해 지원여부를 결정하며, 사업은 최대 3회까지만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시는 이번 강화된 선정기준을 20...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윤명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지방선거 승리! 문재인정부 성공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18 여성위원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해 양향자 중앙당 여성위원장(최고위원), 남윤인순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 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전남도내 지방선거 여성 출마희망자 및 핵심 여성당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당 지도부 인사들의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에 이어 ‘여성이 희망이다!'는 주제의 ...
정현복 광양시장이 2월 20일 광양읍을 시작으로 3월 2일까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2018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첫 일정인 광양읍민과의 대화에서는 1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정 방향과 주요정책을 공유한 뒤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화는 예년과 다르게 저녁 7시에 시작해 젊은 직장인이 눈에 많이 띄었으며, 기존 형식을 바꿔 내빈소개와 인사말씀을 없애고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또 민선6기 4년 동안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 ...
광양시는 실뱀장어 불법어업 근절과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섬진강 및 연안주변 불법포획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국내 실뱀장어 포획량과 해외 수입량이 감소해 실거래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5월까지 전라남도, 하동군, 광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해당 읍?면?동장과 현지 어촌계장, 마을대표를 대상으로 관할지선 어업인 중에 설치자가 없도록 예찰활동을 통해 철저하게 어업구역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실뱀장어 전문포획 불법어망은 그물코가 매우 작은 세목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