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읍 덕례리 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가칭)덕례 제2배수지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기존 덕례배수지를 통해 덕례리 일원에 용수를 공급해 왔으나, 광양운전면허시험장, LF스퀘어 광양점이 들어섬에 따라 용수소요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접근성과 생활환경이 좋아 도시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아파트단지가 신설되고, 전남도립미술관 등이 건립되면 기존의 배수지 용수량으로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하고, 배수체계를 조정해 국도2호선을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김갑섭 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가치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가치공유 회의에서는 2017 자체평가 우수부서로 선정된 기업지원과의 ‘기업지원 시책 우수사례’를 최세균 선임주무관이 발표했다. 이어, 초빙강사인 최병철 한국창직역량개발원장은 제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의 흐름에 맞춰 남북경협시대 대비 기회요인과 4차 산업혁명시대 생존전략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김갑섭 청장은 “광양만권의 활성화를 위한 우리청 최대 현안은 기업의 투자유...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초빙된 SK인포섹 김덕수 팀장은 최근 정보보안 위협 동향 및 사고 사례, 주요 사이버 공격 전망, 안전한 개인정보의 관리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동영상 시연을 통해 정보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공사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인 백정원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신뢰받는 공기업의 조건으로 정보보호 실천은 필수”라며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
3일 광양을 다시 찾은 더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구을,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이 김재무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표밭을 다졌다. 송영길 의원은 “이번에 집권여당에 힘을 모아 주시는 것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면서 “특히 광양제철과 해운산업이 상당히 어려움에 놓여있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북방외교정책이 결합을 하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집권당 소속 광양시장 김재무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 김재무, 김상곤 텔레그램(동영상) 보건대 방안 SN...
재부산 향우회(회장 김종운) 회원들이 3일 정현복 광양시장후보 사무실을 찾아 정 후보를 격려했다. 이날 정 후보 만난 향우회원 10여명은 재부산 향우회가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정 후보도 재부산 향우회과 고향인 광양을 위해 역할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특히 정 후보를 만난 김종운 회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면서 특별히 시간을 내서 정 후보 사무실을 방문하게 되었다”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정 후보는 “바쁘신 가운데도 어려운 걸음 해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신임 김갑섭 청장은 4일, 지금까지의 관례를 깨고 취임식을 청의 최대 현안인 ‘광양 세풍산단’을 방문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 청장은 전남과 경남도에서 임용장을 수여 받고, 곧바로 광양 세풍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투자유치본부의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도ㆍ광양시ㆍ유관기관 등과 함께 세풍산단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임 청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세풍산단 현장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것은 평소 형식보다 내실을 중시하는 김 청장의 소신에 ...
광양시는 5월 31일 2018.1.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필지 수는 185,683필지이며, 전년대비 6.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세풍산단과 황금산단, 광영·의암지구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가상승과 실거래가에 따른 개별공시지가 현실화율 반영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결정·공시 된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와 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광양시는 지난 5월 29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에코베이 회의실에서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용역’은 광양시 발전의 양대 축인 철강, 항만물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 방안,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아이템 발굴 및 추진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TFT운영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양시, 한국철강협회, 대학교, 연구소 등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공원 및 배수로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쾌적하고 청결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배후단지에 입주한 32개 기업과 공동으로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이날 행사 추진으로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및 수면에 떠다니는 부유물 등 약 1톤 가량으로 수거해 시민이 찾는 배후단지 공원 조성 및 배수로 생태계 복원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가 ‘스토리가 있는 체류형 문화관광벨트’를 추진하겠다는 관광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광양은 갈 데가 없다, 손님이 와도 보여 줄 곳, 딱히 내세울 곳 하나 없다, 언제까지 잠시 지나가는 변두리 도시로 남아야 하느냐”며 “우리 시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임에도 시민들의 상실감 더 이상 방기해서는 안된다”고 관광인프라 확충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후보는 광양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역동하는 문화, 관광, 레저스포츠 산업을 핵심 관광산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추진 계획으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