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10월 7일부터 열리는 ‘제24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와 10월 5일부터 시작되는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 대책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월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축제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작성한 비상 시 조치와 화재 및 인명사고 예방조치 등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축제기간 원활한 교통...
광양시는 오는 10월부터 ‘광양 해피데이’ 사전 예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양 해피데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개인의 억울한 사항을 토로하거나 고충을 해소하고,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현대판 신문고’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그러나 해피데이 당일에 직접 찾아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다 보니 면담시간에 맞춰 장시간 대기하거나 재방문해야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
광양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국가지방협력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마동 체육공원조성사업을 위한 공사비로 족구장 2면, 산책로 조성 및 조경수 식재 등에 집중 투입된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과를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마동 체육공원은 마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조성된 지역으로 오는 2022년까지 1~2단계로 나눠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최근 남·북한 화해분위기 조성에 따른 남북교류 신사업 발굴을 통해 한반도 평화시대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4·27 남북 정상회담 후 정부기조에 발맞춰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남북교류협력 계획’ 구상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예술, 농업·산림, 산업·투자, 대외협력 분야 팀장들과의 논의를 거쳐 분야별 6건의 남북교류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이번에 발굴한 6건의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남북한 관련 단체의 의견을 거쳐 최종 핵심 사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또 전라남...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광양 해피데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개인의 억울한 사항을 토로하거나 고충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고 있다. 추석연휴 관계로 예정보다 한주 앞당겨 진행된 이번 해피데이에는 서문식 총무국장 주재로 시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고충을 귀담아 들었다. 이날 해피데이에는 시각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안마바우처 사업 추진, 산후조리원 서비스 개선 등 총 5건의 건의가 이뤄졌다. 서문식...
광양시가 청년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 적응과 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대출이자 지원 85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 63명, 만족 21명 등 대상자의 99%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독신근로자 등 만19~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대출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고 있다. 주택 구입자금은 연 300만 원, 전세자금은 연 15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광양시가 (가칭)어린이테마파크를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9월 17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어린이, 시민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대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토론회는 광양어린이테마파크의 실수요자와 이해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계획에 반영할 놀이 아이템 소개와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시민 대화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테마파크’, ‘관광명소를 ...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반부패·청렴 및 감사 업무에 대한 상호간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강창원 감사위원장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 신주열 감사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및 감사업무 교류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 감사부서 간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체감사기...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섬진강 유역에서 발생하는 부유쓰레기가 남해바다로 유입 해양쓰레기가 되는 걸 방지키 위해 매년 환경부에서는 국비를 투입해 섬진강하구 부유쓰레기 수거.처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해양에 배출 또는 유입되는 폐기물을 중앙정부가 관리주체로 관리기본계획을 세우고 시·도지사는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다발로 재해성 쓰레기 양이 매년 증가 추세이고 섬진강 부유 쓰레기가 이에 해당하며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이 섬진강하구 부유쓰레기 수거·처리사업을 시행하고...
광양시에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과 권리를 증진시켜줄 ‘아동보호 전문쉼터’가 들어선다. 광양시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아동포스코스틸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동보호 전문쉼터’가 지난 8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아동보호 전문쉼터에는 연면적 451.52㎡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12월 준공 목표로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쉼터가 들어설 예정인 부지를 제공했으며, 아동보호 전문쉼터가 완공되면 포스코 1%나눔재단에서 광양시에 기부채납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들어설 아동보호 전문쉼터 1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