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손을 잡았다. 시는 10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김학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활력증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저출산과 함께 지역사회의 이슈인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기업체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통해 직장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출산·육...
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이틀 연기되었던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지난 7일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1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첫째 날인 지난 7일에는 제12회 코스모스가요제와 포에버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둘째 날인 8일에는 ‘가을의 향연’ 테마로 지역예술인들의 공연과 오후 7시 광양시립합창단, 샌드 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폭죽놀이 등 축하쇼가 열린다. 셋째 날인 10월 9일에는 재활용 나눔장터 광양보물섬, 제4회 청소년 ...
전국 최고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광양시가 벤치마킹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지자체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25기 여성리더 양성과정’ 교육생이 정책 현장 교육을 위해 지난 10월 4일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책현장 교육은 특정 분야의 우수한 지자체를 직접 찾아가 현장을 직접 느끼고,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여성리더 양성과정 여성 공직자 17명은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있는 각종 시정 홍보 영상을 관람하고, 시책들을 안내 받았다. 특히...
광양시는 지난 10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명예감사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명한 사회와 안전한 도시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명예감사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기존의 위촉된 18명과 새롭게 추천 받아 위촉된 12명 등 총 30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기업체대표와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신망이 높고 지역 동향이 밝은 시민으로...
정현복 광양시장은 10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취임 100일 언론인 브리핑을 열고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실현을 향해 더욱 강력하게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정 시장은 민선7기 5대 핵심공약 7개 사업, 4대 행복공약 12개 사업, 6대 분야별 공약 121개 사업의 실천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그동안 시는 공약 실천계획 정립을 위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수차례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왔었다. 특히 3개 분과 33명의 공약 시민평가단을 위촉하고...
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중인 가운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태풍으로 인한 여수·광양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5일 오전부터 ‘태풍 콩레이 대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대책본부는 총괄통제반, 운영대책반, 복구대책반, 지원반으로 구성됐으며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된다. 이에 앞서 공사는 선박대피협의회를 열고 항만시설 및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박 피항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위험물운반선은 5일 12시,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및 일반선...
광양시 광양읍청년회(회장 이종길)는 지난 10일 2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광양시 상징 캐릭터 ‘해아’ 포토존 완공식을 가졌다. 이날 완공행사에는 정홍기 광양읍장, 신영식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 등이 방문해 포토존 완공을 격려했다. 이번 포토존 조형물 설치는 시에서 추진한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과 청년단체의 실험적 사업 지원을 위한 ‘2018 청년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포토존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광양시 상징 캐릭터 ‘해아’가 양 옆으로 나란히 설치됐다. 광양읍은 이번에 설치된 ‘...
광양시는 2019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를 위해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 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사업비로 2017년 5억 원, 2018년 8억 원에 이어 2019년에는 지난번보다 5억 원이 증가한 13억 원 등 해마다 국비 확보 금액을 늘려 나가고 있다. 시는 이번 문화재 정비 예산 증가가 그동안 노후한 문화재를 보수하고, 정비하는 사업 중심에서 문화재를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나선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예산 문화재 정비 확보를 토대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2문 앞 4번 방류구를 통해 광양만으로 흘려 내보내는 열교환수(터빈 냉각수)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음에도 불구 여전히 바닷물보다 높은 염도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더구나 이곳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해양수산부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법정보호종 흰발농게와 대추귀고둥이 서식하는 곳으로 확인됐다. 법정보호종이 2종이나 발견됨에 따라 방류구 주변은 물론 광양만에 대한 서식지 환경 전수조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본지에서는 이곳에 대해 지난 8월부터 토양 산성도나 방류수 염도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취재가 시작된 8...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가 5년 연속 ‘정보보호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가 획득한 ‘정보보호 인증마크’는 인터넷 사이트 안전마크(i-Safe)와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마크(ePRIVACY)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사)개인정보보호협회가 개인정보 보호정책, 시스템보안 등 187개의 점검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기준에 합격한 사이트에만 부여한다. 공사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인 백정원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우리 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