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야권단일후보 김선동은 20일 오후1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보건의료공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와 김선동 후보,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 최권종 광주전남본부장, 민주노총전남본부 장옥기 본부장이 참여했다. 김선동 후보는 이 날 협약식에서 ‘▲건강보험 보장률 90% 실현과 병원비 본인부담금 100만원 이하 ▲순천의료원과 순천산재병원의 시설 현대화와 예산지원 확대 ▲순천시보건소 기능 강화와 주민건강돌봄센터 설치 ▲순천시소재 병원의 응급실, 분만실·신생아실, 중환자실 강화 예산 확보 ▲...
순천시는 “시의회가 법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것은 모순이다.”며 “끝까지 집행부의 발목잡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게다가 순천시는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 전문 변호사의 자문에 따르면,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중요사항에 대하여 심의 의결하거나 감사 또는 조사할 위치에 있는 시의원이 관리인 격인 조직위 이사가 되는 것은 겸직금지 조항에 위반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와 함께 조례 개정안을 검토한 전라남도 고문 변호사 A씨도 "시의회가 유권해석 기준이 된 행정안전부 지방의원 의정 활동 매뉴얼을 부정해 좀 당황스럽다"면...
순천시의회가'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한 전라남도의 위법 판단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19일, 순천시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가 유권 해석의 근거로 본 행정안전부 매뉴얼이 잘못됐다"며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한시 법인이며,행안부 매뉴얼이 예시하고 있는 공공단체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직위는 공공단체가 아니므로 조직위 이사 가운데 시의원이 포함되고 정관 개정 때 시의장과 협의한다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은 지방의원의 겸직 금지나 월권 행위 등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주장...
4.27 전남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조순용 후보(무소속)가 각종 선거 공보물에 'QR코드'를 삽입, 디지털 선거를 주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조 후보는 지난 2월부터 선거홍보물과 선거명함, 보도자료 등 각종 인쇄물에 'QR코드'를 삽입, 신세대 유권자 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하고 있다. 'QR코드' 활용법은, 스마트폰 소지자의 경우 명함이나 선거홍보물에 인쇄된 격자형 QR코드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암호가 자동입력돼 조순용 홈페이지(www.chosoonyong.com)에 연결된다. QR코...
4.27 재보궐선거를 10여 일 앞두고 CJ헬로비전 아라방송과 CBS 전남방송이 지난 16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19.5%)가 지지율 1위를 기록했으며 2위인 무소속 구희승 후보(14%)와 5.5%P 차이를 나타냈다. 3위는 무소속 조순용 후보(12.8%), 4위 무소속 허상만 후보(11%), 5위 무소속 박상철 후보(5.6%), 6위 무소속 허신행 후보(2.9%), 7위 무소속 김경재 후보(2.2%) 순이었으며 무응답률은 32%로 조사됐다. 조사 항목은 순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의향,...
17일, 정동영, 유시민, 이정희, 문성근 등 야당-시민사회 대표들 순천에 모여 야권단일후보 김선동 지지를 호소 했다. 이날 연향동 국민은행 4거리 앞에서 2,500 여명의 시민들 운집해, ‘야권연대 민주당’, ‘정권교체 참여당’을 외치며 야권연대와 정권교체 의지를 과시 했다. 이에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열에 일곱을 양보하더라도 야권의 단결을 이뤄야 한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절규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순천시민들이 김선동 후보를 야권단일후보로 당선시켜야 한다는 것을 확신한다’며 이번 야권단일화의 의미를 강조했다. ...
순천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위조와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해 올해부터 암호가 내장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제작 판매한다. 199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쓰레기 종량제는 쓰레기 처리 비용을 배출자에게 버리는 양에 따라 차등 부과해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유도하고 쓰레기 감량을 위해 시행중인 제도이다. 15일 이진숙 실무자에 따르면 “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봉투를 불법 제작하여 유통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올해부터 제작되는 모든 종량제 봉투에 암호가 내장된 QR코드와 바코드를 봉투 전면에 인쇄 봉투 구입자가 본인이 소...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백운석 실무자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 정부 주무부처인 산림청과 전라남도 관계관, 임상규 순천대 총장, 송영수 상공회의소 회장, 안홍균 한국 AIPH 대표 등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노관규 시장이 조직위원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조직위원회 설립 취지문과 정관안, 조직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여수.순천.광양 3개시 광역통합청사를 유치하자는 기발한 제안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4.27 전남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조순용 후보는 13일 밤 11시40분에 방송된 KBS쟁점토론에 출연, "46만평 순천만정원박람회장 부지에 통합청사를 세운다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사후 활용면 등에서 1석3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광양만권 3개시 통합은 전남동부지역 주민들의 편익과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숙원과제"라며 "3개시 통합청사의 정원박람회장 건설은 3개...
순천 재보선에 무소속 6, 민주노동당 1명 등 모두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다자구도로 치러지면서 혼탁 선거가 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1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순천재보선과 관련 금품과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가 2건. 인쇄물 배포와 문자 메시지 선거운동 등으로 5건에 대해 경고가 내려지는 등 모두 7건이다.”는 것. 이에 순천시 장천동에 사는 박모씨(59)는 “민주당이 4.27 국희의원 보궐선거에서 순천을 유례없이 무공천 방침으로 인해 각 후보들 마다 발표한 여론조사만 살펴보아도 서로가 1위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