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국회의원 당선자 순천 사랑하고 존경하는 순천시민 여러분! 선거기간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대해 모든 마음을 담아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말씀 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 곳곳에서 전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가르침을 항상 유념하겠습니다. 저의 당선은 순천시민 모두의 승리이자 야권연대와 정권교체의 의지를 보여준 민심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늘의 뜻을 따른다는 이곳 순천의 민심이 김해, 분당, 강원으로 퍼져 나가서 결국 야권연대의 승리. 정권교체 실현의 희망과 확신을 국민들에게 전하게 된 것입니다. 호남의 ...
최근 보건복지부가 직장인 건강보험료 정산 결과를 4·27 재보선 뒤로 미루어 발표해, 복지부의 선거 개입 의혹과 함께 국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그런데 건강보험료 납부와 관련, 정작 정부는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고 있으면서 서민과 기업의 호주머니만 털어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여수을)은 법률로 규정하고 있는 정부지원금을 정부가 제대로 납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법률은 국민과 기업이 납부한 건강보험료의 20%를 추가로 정부가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고 지원을 법...
순천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영양성분 표시대상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보건소 김미옥 실무자에 따르면 “29일까지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영양식품 표시대상 업소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128개소에 대해 부정 불량 식품 진열 판매여부, 표시기준 위반제품 취급여부, 소비자가 알기쉽도록 영양성분 표시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는 것. 표시대상 식품은 피자, 햄버거, 제과, 제빵류, 아이스크림이며 표시대상 영양성분은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이다. 이에...
4.27 순천 보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후보들의 금품 살포와 허위 사실 유포 등 선거 부정이 잇따르면서 혼탁 양상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시민과 해직공무원 선거부정 감시단에 따르면 “후보들의 선거운동 부정행위가 선관위 고발과 사법기관의 수사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 실제로 25일, 전국공무원노조 해직공무원 선거부정 감시단은 기자회견을 열어 “금품 살포와 허위 사실 유포, 대량 문자 발송 등 일부 후보의 부정 선거운동이 도를 지나쳤다.”고 했다 게다가 감시단은 “지난 12일부터 밀착 감시활동을 벌인 결과, 2건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2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노관규 순천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직위원회 설립 취지문과 정관, 조직위원과 이사 및 감사의 선임, 사업계획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조직위원회는 임상규 순천대 총장을 비롯한 지역대학 총장과 송영수 상공회의소회장 등 5명을 고문으로 하고, 박문재 교육장 등 5명의 부위원장과 이사 10인, 그리고 AIPH 한국 대표 및 산림청,전남도 관계관 등 50명을 조직위원으로...
오는 4.27 순천 재보선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들 간 단일화 성사가 어려운 실정이다. 21일,무소속 허상만 후보는 “민주당을 지지해 온 시민들에게 사랑을 되갚는 일은 단일화라며 연대를 제안했다.”는 것. 이에 김경재 후보만이 환영 성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을 뿐 나머지 후보들은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무소속 조순용 후보 측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단일화는 찬성하지만, 아무래도 시기가 너무 늦었다"며 "내부적으로 단일화 준비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무소속 구희승 후보 측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 동...
순천시의회의 '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한 전남도의 위법 판단에 대해 유감을 나타낸 것과 관련해 순천시가 집행부 발목잡기라며 반박해 새로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순천시의회는 기자회견을통해 "전남도가 유권 해석의 근거로 본 행정안전부 매뉴얼이 잘못됐다"며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한시 법인이며, 행안부 매뉴얼이 예시하고 있는 공공단체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직위는 공공단체가 아니므로 조직위 이사 가운데 시의원이 포함되고 정관 개정 때 시의장과 협의한다는 내용의 조례 ...
순천 야권단일후보 김선동은 20일 오후1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보건의료공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와 김선동 후보,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 최권종 광주전남본부장, 민주노총전남본부 장옥기 본부장이 참여했다. 김선동 후보는 이 날 협약식에서 ‘▲건강보험 보장률 90% 실현과 병원비 본인부담금 100만원 이하 ▲순천의료원과 순천산재병원의 시설 현대화와 예산지원 확대 ▲순천시보건소 기능 강화와 주민건강돌봄센터 설치 ▲순천시소재 병원의 응급실, 분만실·신생아실, 중환자실 강화 예산 확보 ▲...
순천시는 “시의회가 법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것은 모순이다.”며 “끝까지 집행부의 발목잡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게다가 순천시는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 전문 변호사의 자문에 따르면,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중요사항에 대하여 심의 의결하거나 감사 또는 조사할 위치에 있는 시의원이 관리인 격인 조직위 이사가 되는 것은 겸직금지 조항에 위반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와 함께 조례 개정안을 검토한 전라남도 고문 변호사 A씨도 "시의회가 유권해석 기준이 된 행정안전부 지방의원 의정 활동 매뉴얼을 부정해 좀 당황스럽다"면...
순천시의회가'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한 전라남도의 위법 판단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19일, 순천시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가 유권 해석의 근거로 본 행정안전부 매뉴얼이 잘못됐다"며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한시 법인이며,행안부 매뉴얼이 예시하고 있는 공공단체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직위는 공공단체가 아니므로 조직위 이사 가운데 시의원이 포함되고 정관 개정 때 시의장과 협의한다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은 지방의원의 겸직 금지나 월권 행위 등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