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민의 날을 맞아 정원의 도시 순천비전을 담은 ‘순천선언문’을 선포했지만, 본질을 무시한데다, 알맹이가 없는 선언문이라는 지적의 소리가 높다. 28일, 시민들과 시에따르면 “정원박람회의 폐막은 끝이 아니라 시민이 순천만정원의 주인으로 새로이 탄생하는 출발점으로 ‘시민이 순천만정원의 주인’이다.”는 것. 게다가 “정원을 휴식, 산책, 명상, 치유의 공간과 공동체 생활의 소통과 공감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간다.”고 했다. 또 “정원디자이너, 숲 해설가, 정원관리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풍요로움과 안전을 지켜주...
순천은 인근 광양 제철이나 여수 화학단지 처럼. 공단 등 없어 경제활동이 아주 열악한 전형적인 소비도시다. 때문에 음식문화 특성화로 건전한 소비도시의 면모를 잦춰, 좁게는 동부육군 넓게는 전국을 뛰어 넘어 전 세계 관광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 실 예로 “웃장국밥”과 같이 장천동은 한식. 순천만은 짱뚱어나 장어. 연향 금당은 유흥주점. 풍덕동은 육고기 횟집 등으로 특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전남도에서 실시한 행복마을이나 전원 마을처럼. 단계별로 특성화단지를 모집 신청을 받아 철저한 자격...
순천시 토지정보과는 25~27일까지 동천일원에서 열리는 ‘순천만갈대축제’ 현장에서 2014년부터 전면 사용하게 될 ‘도로명 주소’를 적극 홍보에 나선다. 25일 윤보현 실무 계장은 "이번 홍보는 내년 1월부터 전면 사용하게 될 ‘도로명 주소’ 생활화와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는 것. 홍보는 갈대축제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집 도로명 주소 적어보기, 도로명 주소 안내 및 표기방법 기타 홍보물 배부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2월부터 각 가정에 도로명 주소 안내스티커...
국정감사에서 호남지역 경제가 각종 경제지표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남의 법인당 소득금액은 1억4천여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3억8천여만원의 37%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 기준 흑자를 낸 법인들의 전국 평균 소득금액은 8억천여만원인데 반해 전남의 흑자 법인 평균 소득은 2억7천여만 원으로 전국 평균의 34%에 불과했다. 또한 호남에서 연 매출 4천만원 이하의 개인 사업자인 간이과세자 비율은 전체 개인 사업자의 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부도...
23일, 순천농협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팔마운동장에서 노인게이트볼연합회를 비롯해 생활체육게이트볼연합회, 한국게이트볼연합회가 열렸다. 이날 30개팀 150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 내.외빈을 포함 약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장훈 실무자에 따르면, “승패를 떠나 지역어르신들이 맘껏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즐거운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게다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실버체조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선수대표선서, 시구 등 식순도 엄격히 진행되고 이미 체육행사...
순천시 시내버스 요금이 전남도의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인상된다고 했다. 2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중·고등학생은 800원에서 950원으로, 초등학생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는 것.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현행과 같이 100원이 할인된다. 또 시내버스 무료 환승도 현행과 같이 시내권 노선은 하차 후 30분 이내, 농어촌지역은 하차 후 60분 이내로 1회에 ...
우리나라 상수도 요금이 지자체별로 달라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 전남의 수도 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전남 여수 을, 민주당)이 환경부 환경통계포털을 통해 확인한 2011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의 수도 요금 평균단가는 1톤 당 786.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2위는 전북으로 773원, 3위는 울산광역시로 763.6원 순이었으며, 가장 싼 곳은 대전광역시로 484.6원이었다. 전국 평균 상수도 요금은 619.3원이다. 수도요금의 ...
천안함 사건 발생 이후 여전히 함정근무병종 지원 및 함정근무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진 의원(국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해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2.2:1이었던 함정근무병 지원율이 계속 하락해 2012년에는 0.9:1, 2013년 6월에는 0.8:1로 기피현상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게다가 함정 6개월 근무병 대상자들의 계속근무 지원은(2012.8.~2013.5.) 월 평균 대상인원 383명 중 지원인원이 102명(26%)에 불과한 것으로...
전라남도는 민생 현장의 불편.불만 사항 해소를 위해 전남도 명예감사관과 도내 22개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하는 ‘2013년도 명예감사관 워크숍’을 지난 18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2003년 5월부터 명예감사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활동 중인 명예감사관은 지난 2012년 8월 시군에서 4~6명을 추천받아 총 95명으로 새롭게 구성돼 활동 중이다. 명예감사관들은 본인들이 거주하는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불편?불만사항, 공무원의 위법?부당사항을 신고하는 등 주민 생활 불편사항 개선과 안전 ...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철도 시설물 절도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여수을)이 한국철도공사에서 제출 받은 최근 5년 간 철도시설물 절도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61건의 철도 시설물 절도가 이루어졌으며, 피해금액은 5억 6,20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낙뢰 등으로 이상전압이 발생했을 때 다른 제어기기가 망가지지 않게 전기를 땅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접지선 케이블은 고가인데다가 운반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절도범들에게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 5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