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30일 언론 정례브리핑을 갖고 민선6기 후반기에는 시민 체감 행복에 최우선을 두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6기 전반기는 자연과 생태, 정원의 시대정신으로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등 시민이 행복해 한 2년이었다. 하지만 이에 안주해서는 안되며 민선6기 반환점을 돌아 더 큰 순천을 위해 비상해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자연과 생태를 기반으로 21세기 성장 동력인 문화 콘텐츠를 더해 순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선6기 전반기 순천만국가정원 지정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540...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법질서 확립과 지역사회 안전관리대책 논의를 위한 ‘안전하고 아름다운 여수 만들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위원장)과 여수경찰서장, 여수해양경비안전서장, 여수소방서장, 여수세관장 등 기관?단체위원 19명과 각 기관 실?과장 등 실무진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섬 여교사 성폭행사건’ 등으로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여성범죄 등 각종 시민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공동으로 ...
광양시는 6월 30일(목) 11:00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주관한 ‘매실 씨앗 제거 현장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시연회는 향후 매실 가공식품의 대량화와 인력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에서 기 개발한 ‘대추씨 제거 장치’를 개조해 매실씨 제거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에서 현장시연회를 광양시에서 개최한 것은 수작업에 의한 매실씨앗 제거방식으로는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에 한계가 있어, 대량화?자동화 방식의 매실씨앗 제거가 전국 최대 매실 주산지인 광양에서 먼저 필요하다는...
순천시 월등복숭아가 지난 24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 출하는 전년과 비슷한 시기로 5월중 적당한 강우와 6월 과실 비대기에 풍부한 일조량으로 전년보다 당도가 높고 수확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월등면은 복숭아는 유리한 재배조건으로 그 맛이 전국에서 뛰어나 전체 면적의 17% 정도가 서울 공판장으로 출하되고 있다. 최대 수확기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이며 천중도, 앨버터황도 품종은 9월 중순까지 생산돼 시기별로 다양한 품종의 월등복숭아 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월등면 복숭아 재배농가는 164농가로...
순천시의 국제화교육특구가 28일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2016년 소비자 선정 국가대표브랜드 심사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 매경닷컴 주관으로 열린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CEO 브랜드 경영전략, 브랜드 비전, 브랜드 스토리(고객 감동 사례)만족도, 신뢰도를 평가해 지방자치단체 13곳과 기업체 12곳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순천시 국제화교육특구는 시민들에게 생활영어를 쉽게 체득할 수 있는 학습 공간 및 기회를 제공해 교육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도시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
광양읍 용강리 송보7차아파트 부녀회(회장 이순심)는 지난 25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송보7차 나눔장터’인 ‘광양보물섬’을 개최했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주민, 어린이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고 싼 값에 팔아서 필요한 물건으로 다시 구매하는 나눔장터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온실가스 줄이기 홍보,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 솜사탕 무료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투명 우산에 나만의 그림그리기 등의 체험행사 있었으며, ...
광양시가 30만 자족도시 및 경쟁력 있는 성장 거점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광양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골약동 성황·도이마을을 포함한 650,770㎡ 규모의 택지를 개발하여 3천100세대 8천300명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해 9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변경)안이 승인·고시됨에 따라 후속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전라남도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
순천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행정생산성 향상 및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버려진 나뭇가지를 우드칩으로 만들 수 있도록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생활민원을 창의적으로 해소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 동안 아파트나 공공기관 개인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나뭇가지 등 조경 부산물은 폐기물로 분류돼 유휴 공간에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했다. 이에 시는 나무를 잘게 부숴주는 우드칩 기계와 전문 인력단을 배치해 다양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도록 해결했다. 시 관계자는 “...
도시재생 국제공모 1등작 인도 순천시는 오는 7월 1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원도심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추진한 국제건축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식은 공모전 당선 우수작 5팀(1등 1, 2등 1, 3등 3)에 대한 시상과 함께 1등 당선작(인도의 studio made팀의 숨겨진 회랑) 설명 및 모형도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건축문화연합이 주관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지속가능한 원도심 재생을 위한 허브공간의 역할(Roles of a urban hub for sustainable ...
광양시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광양매실 가공식품 등 농?특산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호교류도시인 샤먼(厦門)시 샤상(厦商) 국제무역유한회사 바이어를 광양시로 초청해 매실가공식품 시설 견학, 제품의 소개 및 수출상담 등을 통해 광양시 농?특산물 중국 수출을 위한 세부적인 절차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7월 4일 광양매화문화관에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는 매실농축액, 매실청, 매실장아찌, 매실된장, 매실김치, 매실막걸리, 백운복분자주 등 광양농특산물을 소개한다. 특히, 이날 수출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