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 시설물의 자체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해 여름철 성수기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번 점검은 이용률이 높은 물놀이장과 야영장을 중심으로 물놀이장 미끄럼 여부, 야영장 소화전 비치, 야영데크, 취사장, 야외화장실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숙박시설 리모델링, 물놀이장 도장 및 계단보수, 숙박시설 침구류 교체, 냉난방기 분해 살균 세척, 제2야영장 방범용 CCTV 설치, 주기적인 방역소독, 식수원 수질검사 등위생점검과 정비사업도 마쳤다. 임경...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 일원에 조성 중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사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국비 41억3천5백만 원, 시비 10억3천4백만 원 등 총 사업비 51억6천9백만 원을 투입해 4,800㎡ 부지에 건축연면적 1,333.5㎡의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지어진다. 목재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예 체험실, 놀이 체험실,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5월에 착공해 7월 5일 현재 전체 7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 목재를...
광양시 보건소가 지난 6월 10일 광양읍서 발생한 식중독 피해사건을 처리한 행정이 관행에서 비롯된 요식행위라는 지적이다. 사건의 개요는 6월 6일 경 피해자 L씨 가족 4명이 연휴를 맞아 광양읍에 위치한 A장어구이 식당에서 외식 중추가로 주문한 장어가 색깔도 다르고 숯불에 구울 때 꿈틀거림이 없어 이상했지만 서민이 자주 접할 수 없는 고가의 음식이라 완전히 익히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남김없이 먹게 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날 저녁부터 온 가족이 설사와 복통 증상이 계속되어 인근 병원을 내원해 처방받고 약을 복용했으나 연휴가 끝나...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율촌1산단 입·출항 선박의 항행안전과 항만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진입항로 준설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1년 7월 제3차(2011~2020년) 항만기본계획에 최초 반영되었으며 ’15년 7월부터 ‘16년 6월까지 설계를 마쳐, 이르면 올해 9월에 착수하며 총공사비 247억원(국고 100%)이 투입되어 약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율촌1산단 지역은 율촌일반부두(2만톤급), 현대하이스코부두(1.2만톤급) 등의 현재 운영 중인 항만시설 외에, 향후 3만톤급 철재부두 건설이 계획되...
순천시는 제3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참가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07명이 접수해 한평정원 페스티벌의 높은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시는 5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간 페스티벌에 참가할 작품을 분야별로 작가부 7작품, 학생부25작품, 일반부 28작품 등 총 60개 작품을 모집했다. 부문별는 작가부 25개팀, 학생부 101개팀 일반부 81팀이 접수해 학생부는 4대1, 전체적으로 3.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면서 높아진 순천의 위상과 지난 2년간 펼쳐진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7월 4일 제임스 리 前 코트라 전문위원을 초청, ‘제11회「가치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이 조직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에서 초청 강사로 나온 제임스 리는 ‘밖으로 나가면 세계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해외 76개국 배낭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우리나라의 사례를 비교하고, 세상은 보고 듣는 만큼 넓어진다는 진리와 소통에 초점을 맞춘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회의는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
광양시가 천연기념물 및 보호수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6월 13일 ~ 30일까지 관내 천연기념물 및 보호수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적극적인 관리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외 3종 97주의 천연기념물과 느티나무 등 15종 149주의 보호수의 생육환경 상태를 조사하고 보호시설 설치 여부와 향후 관리계획을 검토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보호수들이 산업화와 도시화로 옛 모습을 잃거나, 자연재해로 인해 고사지가 부러지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천연기념물과 보호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긴...
광양시가 지난 6. 24.(금)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2011년 준공한 순천~완주간 고속도로에 덕례 진출입로를 개설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종합운전면허시험장과 LF 아울렛 조성 등으로 읍 덕례지구의 도시개발이 촉진되어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용객의 편의를 돕고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순천∼완주간 고속도로는 광양읍권 주간선도로인 국도2호선과 연결되는 진?출입로가 설치되지 않아 고속도로 이용 시 국도17호선과 국도2호선 등 5.1km를 우회 경유해 시간적?경제적으로 많은 불편이 있다. 이형철 건설...
민선6기 주철현 여수시장이 남은 임기 2년 동안 ‘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 여수’건설을 약속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30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2년 동안의 시정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을 제시하는 ‘민선6기 시민시장 2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주철현 시장은 ‘해양관광?레저스포츠도시 여수건설’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행복도시 여수건설’을 남은 2년 시정의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주 시장은 “우리 여수시 미래 비전의 핵심은 해양관광과 해양레저스포츠”라며 “이 두 축으로 다음 세대의 여수 관광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30일 “지난 민선6기 2년 동안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도립미술관과 예술고등학교 유치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최고의 성과였다”며, “앞으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해 도시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6기 2년 주요 성과와 후반기 중점과제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민선6기 주요 성과에서 94개 기업, 2조 8,539억 원 투자, 7,947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