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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가산단 내 1조2400억 규모 생산시설 투자협약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8일 ㈜한화 글로벌부문, GS바이오㈜와 국가산단 내 약 1조 2400억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웨스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한화 글로벌부문 양기원 대표, GS바이오㈜ 김수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 따르면 ㈜한화 글로벌부문은 오는 2030년까지 국가산단 내 질산공장 건설 및 관련사업 확장 등 1조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구상 중이다. 연간 40만 톤의 질산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 제고는 물론 내수 및 해외수출 등을 확대해 나가며,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및 친환경 반도체 소재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국가산단 내 바이오디젤 생산 플랜트를 운영 중인 GS바이오㈜는 국제 환경규제와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 확대 흐름을 고려해 오는 2024년까지 390억 원 규모의 바이오디젤 플랜트 생산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국가산단 내 약 1조 2400억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로 12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화 글로벌부문 양기원 대표는 “북미지역에서 청정 암모니아 설비를 구축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생산한 질산을 활용해 여수 중심의 바이오/반도체소재 및 탄소중립을 위한 암모니아/수소/CCS 사업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GS바이오㈜ 김수은 대표는 “바이오디젤 생산시설 증대로 바이오연료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석유 의존도 완화 및 에너지 안보 제고를 통해 바이오연료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 협력 회사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한화와 GS바이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더 크게 성장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남해안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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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탄력 받은 MICE산업 전략적 마케팅 ‘팔 걷어’연이은 국내․외 MICE행사유치로 여수MICE산업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여수시가 전략적 마케팅 활동에 팔을 걷어 붙였다. 19일 시에 따르면, 베트남 대표 플라스틱 제조·투자·무역기업인 응옥 린(또한 NGOC LINH INTERNATIONAL INVESTMENT AND TRADING CO.,LTD)의 인센티브그룹이 지난 16일부터 3박4일간 여수에 머물렀다. 이들은 다낭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입국한 뒤, 4박5일의 일정 가운데 3박을 여수에 머물며 낭도 벽화마을, 해상케이블카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했다. 응옥 린 베트남 기업은 플라스틱 원료(과립)제조, 무역, 수입 및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플라스틱 제조·무역 기업 중 하나다. 시는 지난 6월 초에 이어 연달은 해외MICE 행사유치에 힘입어 부가가치가 높은 국내·외 기업 MICE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우선 지난 6월 13~14일까지 1박2일간 서울일대에서 기업MICE행사와 해외마케팅 및 인바운드 관련 전문 7개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일즈콜 활동을 펼쳤다. 또 오는 8월 29일에는 태국방콕에서 약 200여개 TTAA(Thai Travel Agents Association)회원사를 대상으로 해외 현지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앞서 지난 4월 추진했던 해외MICE관계자 초청 합동 팸투어에서 여수시의 성공적인 홍보활동의 결과로, 참가자인 태국 TTAA의 부회장인 Wachira Wichaiwatana으로부터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9월, 김해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MICE바이어 초청팸투어 ▲10월, 아시아 최대 MICE박람회 ITB아시아와 KL로드쇼 참가 ▲11월, MICE산업 관계자 약 2000여명이 참가하는 KME(코리아마이스엑스)참가 등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전략적인 국내·외 기업 MICE마케팅 활동을 펼쳐 연이은 MICE행사 유치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여수에서 다양한 MICE행사를 개최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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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여수시, 1년간 57건 ‘눈길’여수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57건의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이다. 이는 매주 1건 이상 꼴로 상을 수상한 격이다. 16일 시는 지난 1년 동안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전남도 등 중앙 및 상급기관으로부터 주요시책 추진과 관련해 기관표창 등 57건의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7억 8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57건의 행정안전부 등 중앙 및 상급기관 표창이 22건, 전라남도 23건, 민간 11건, 해외 1건 등이다. 내용도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 부문에서 고르게 수상함으로써 시정역량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2022년 을지연습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과 전라남도로부터 받은 제5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은 여수시 개청 이래 최초다. 또한, ▲2022년 제8회 밀란협약 모범사례 수상과 ▲대한민국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국제해양관광도시부문과 마이스 부문 ▲대표축제 박람회 마케팅부문 우수상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고등급(SA) 획득 등 해외 및 국내 민간단체 수상이 눈에 띈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민선 8기 들어 시민과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부서별로 알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성과향상을 위해 면밀히 준비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2,700여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통해 시정발전에 더 속도를 내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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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 주화 2종 발행한국은행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국제적 홍보를 위해 박람회 기념주화를 발행한다. 발행화종은 은화 5만 원화로 2본이며 화종별로 7천장씩, 총 1만 4천 장이 발행된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구매 예약을 받으며, 7월 26일부터 교부할 예정이다. 총 발행량 중 국내분(90%)은 한국조폐공사가 금융기관(우리·농협은행)과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 세트별 예약 접수량이 국내분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국외분(10%)은 한국조폐공사가 해외 판매망 등을 통해 예약을 접수하고, 미달 시 잔량은 국내분에 포함한다. 판매가격은 단품 6만 3천 원, 2종 세트 13만 6천 원이다. 첫 번째 은화의 앞면은 박람회의 대표 정원인 호수정원 전경이 묘사됐다. 뒷면은 박람회 휘장으로, 순천의 영문 S와 봉화언덕을 위에서 바라본 풍경을 나타내며 나뭇잎은 자연을 상징한다. 두 번째 은화의 앞면은 노을 지는 순천만습지와 순천시의 시조인 흑두루미를 묘사했다. 뒷면은 첫 번째 은화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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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순선 광양부시장, 김현철 KTR 원장 관내 이차전지 소재기업 동행 방문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이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KTR)과 지역 내 이차전지 소재기업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9일 율촌1산단에 입주한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을 차례로 방문한 주순선 부시장과 김현철 원장은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생산공정과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건립 진척 상황을 청취하며 광양시와 KTR의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방문한 ㈜포스코퓨처엠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의 양극재 생산공장이 지난해 11월 종합 준공됐으며, 고성능 전기차 약 100만여 대 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연 9만 톤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한다. 또 2024년 5월 준공 목적으로 연 4,500톤의 전구체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 중에 있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 소재 부문에서 올 1분기 7,799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올리며 전 분기보다 77.1%가 늘어난 급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포스코(82%), 호주 필바라사(18%)와 9,200억 원을 투자해 수산화리튬 연 4만3천톤 생산을 목표로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합작법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을 방문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배터리 양극재 핵심 원료인 리튬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수산화리튬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중국 등 해외로부터 100% 수입하던 리튬 소재를 국산화해 국내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기업을 방문한 주 부시장은 이차전지 소재사업과 중소기업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상호 협력을 당부했고, 김현철 원장은 KTR이 이차전지산업의 소재실증 분야를 연구 중에 있어 포스코그룹과 연계 협력할 부분을 찾아가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주순선 부시장은 “지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KTR 광양센터 전문인력이 참여해 AI/ML기반 차세대 배터리 전환 소재실증 등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소재개발이 절실하다”며 “중앙부처에 국비사업 건의를 통해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 앵커 기업과 연계하고 연관 기업을 유치·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에 본원이 소재하고 있는 KTR은 전국에 15본부, 65센터, 26팀에 약 1,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기술컨설팅, 시험검사, 제품 시스템 인증, 해외 인증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공인 시험평가기관이다. 2018년 6월 세풍산업단지에 입주한 KTR 광양융복합소재지원센터는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 일환으로 설립됐으며, 기업 위탁 연구개발, 기술개발 실증 사업화 지원과 연간 3천여 기업에 2만여 건의 개발지원과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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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지역청년 1만여 명 일자리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체 인력난, 청년실업 등 지역 현안을 공동 해결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산학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학관 협력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은 순천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등 3개 대학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기업이 원하는 실무능력 교육, 기술지도 등을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 기업-대학-순천시 협력 맞춤형 인재양성 순천대학교에서는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 사업의 대상은 데이터 관련 전공 대학생과 비전공 관련 학생 중 일정 수준 이상 전문성을 갖춘 학생으로 실무능력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즉각적인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2022년 교육과정을 수료한 36명은 평가를 위해 국제공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격증과 한국데이터진흥원 ADSP 자격증 시험을 응시했는데 MS사의 국제공인 자격증 AI-900, DP-900과 Google사의 구글GA 자격증은 36명 전원이 합격했고 K-Data의 ADsP 자격증은 1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순천제일대학교는 인재양성을 위해 22개의 취업약정 과정을 운영 중인데 2022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과정을 통해 249명의 학생이 227개 산업체에 취업했다. 특히 순천제일대학교는 VR을 활용하여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형 체험관을 구축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플랜트 산업단지가 조성된 전남 동부권 환경에 맞추어 기계IT융합공학과, 스마트융합공정공학과, 스마트전기제어공학과로 이루어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맞춤형 집중교육은 학교에서 1학년 교육과정을 받고 2 ․ 3학년 재학 중에 기업에 취업하여 현장실무능력 배양과 교육을 병행한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학생의 조기 취업 목적과 기업 맞춤형 인재 공급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이 3년 동안 부담하는 등록금은 총 250만원(3년 총금액 1,900만원)으로 나머지 금액은 교육부와 전라남도, 지자체, 참여기업이 지원한다. 시는 2 ․ 3학년 학생 중 순천에 있는 기업에 취업한 학생의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 3년간 38명의 등록금을 지원하였고 올해 13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 지역 내 취업 지원의 거점 역할 지역대학교의 일자리센터는 지역의 취업지원 거점의 역할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에게 취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순천시의 출연금 지원으로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한 순천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는 진로․취업 상담은 물론이고 중소기업 탐방, 현장 견학,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활동, 청년고용정책 설명회 등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일자리센터는 진로 16종, 취업 22종, 창업 8종 등 총 46종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작년 한 해 총 4,702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순천제일대학교 일자리센터는 진로 1종, 취업 12종, 창업 2종 등 총 15종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총 2,540명이 참여했다. 또한 순천제일대학교는 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원스톱 창업지원 : 시제품 제작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순천시는 지역대학의 창업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예비) 창업자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지역 거점 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지원단은 2015년부터 7년째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사업 안정화와 성장 지원이 목적인 사업이다. 순천대학교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후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창업지원단은 49건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매출 566억, 신규고용 186명, 투자유치 16억의 실적을 가진 창업기업들을 배출했다. 또한 창업 동아리 운영을 통한 창업 11명, 지식재산권 22건 출원 등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사업화 지원과 더불어 창업지원단은 시제품 제작을 위한 공간 「메이커스페이스」도 운영 중이다. 2019년 공간 구축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수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제조 기기들을 제공해 메이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제품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열린 제조 창업 공간이다. 최근 3년간 메이커스페이스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7,589명, 창작물 제작 6,820건이었다. 이 중 상표 출원 9건, 사업자 등록 5건, 전문메이커 양성 7명, 교육키트 12종 개발 등의 성과도 있었다.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패키지와 메이커스페이스를 연계하여 시제품 제작부터 창업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 유망기업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순천대학교는 「바이오메디컬 R&D 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수행하여 순천시 바이오 기업과 금속소재 ․ 가공기업을 지원 ․ 육성하고 있다. 「바이오메디컬 R&D 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은 순천대학교에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및 해외 수출지원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산 바이오메디컬 소재의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순천대학교는 정부, 지자체 지원금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연구 장비를 구축하여 바이오메디컬 소재의 기능성․효능 분석, 추출 기술 향상, 품질보증, 해외구매자 요구사항 해결 등 기업지원플랫폼을 구축하여 해외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순천시 소재 기업 기술개발 11건, 기술지도 12건, 기술실시계약 10건 등을 시행하였고 이를 통해 고용 창출 49명, 수혜기업 매출 증대 186억, 신규 해외 진출 품목 6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은 금속소재 관련 기업의 제품 고급화 및 신제품개발을 목표로 차세대 전략산업용 희유자원 실용화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판 대장간’이라 할 수 있는 센터는 용해주조장비 15종, 가공장비 19종, 분석장비 16종을 보유하고 있고 재료의 용해부터 가공, 생산까지 가능하다. 또한 고기능성 합금 및 부품개발 등 R&D 분야뿐만 아니라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 마케팅(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업에 제공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40여 개 기업에 194건의 기술지원, 사업화 지원을 시행했고 고용 111명, 수혜기업 총매출 548억, 제품출시 40건, 특허출원 25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순천대학교는 올해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에 다시 선정되어“2년간 순천시 소재 기업 지원과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을 중점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산․학․관 협력사업이 당면한 인구감소, 실업률 증가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의 대안 중 하나로 여겨지며, 지역대학 ․ 기업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미래新산업 동력 육성 순천시는 우주산업, 바이오, 디지털, ESG 경영, 웰니스 산업 등 5대 신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경제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정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 기업과 함께하는 新성장 동력 육성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역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현안을 교류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할 방안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이에 혁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기관별 협업 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지자체-대학교-산업체의 상호협력이 신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경제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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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원박람회 이후의 순천의 경제를 그리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의 순천을 구상하기 위해 민선 8기 10개월 동안 공무원·전문가·시민이 협업해 5대 산업 핵심전략을 수립했다. 5대 핵심전략으로 우주산업, 바이오, 디지털, ESG 경영, 웰니스 산업을 선정하고 생태경제 지도 밑그림을 그렸으며, 이제는 순천의 생태경제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하나씩 색을 입혀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5개 기업으로부터 8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어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유치, 국토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까지 되는 등 준비에 보답받기도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생태·정원이라는 도시브랜드를 기반으로 앵커기업과 스타트업을 유치하여 남해안 초광역 시대 개막에 앞장서겠다”라며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도시, 수도권벨트에 대응하는 남해안벨트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한화가 선택한 율촌1산단 등 미래 첨단업단지로 탈바꿈 해룡면은 해룡일반산업단지, 해룡임대산업단지, 율촌제1산업단지가 조성되어 금속·가공 업체들이 입주해있는 곳으로, 고속도로와 율촌·광양항이 인접해 있어 교통망이 우수한 최적의 물류 거점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지난 14일 율촌제1산업단지에‘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을 유치해 미래 산업의 로켓을 쏘아 올리고 있으며, 율촌1산단, 해룡산단 등 광양만권 산단은 지난 20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6,822억 원을 확보하는 등 미래 첨단산업 거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2-2해룡산단과 선월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최첨단 정밀부품 제조 생산의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며, 전남도와 함께 이차전지, 탄성소재, 수소, 탄소포집(CCU) 등 미래첨단소재 산업을 선도할 신규 국가산단(597만㎡) 조성을 정부에 건의하여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단지 구축 지역 동반성장 도모 순천시는 미래 먹거리 신산업으로 떠오르는 바이오헬스 분야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승주읍 일원을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한다. 시는 바이오 관련 기업·창업의 인큐베이팅을 전담할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를 3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승주읍 다목적회관 부지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에서 공모중인「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를 통해 (구)승주군청 일원을 생물전환 스마트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선진 농업과 바이오 산업을 연계한 순천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바이오 산업 기반 구축 후에는 생물전환 기술을 활용한 반려견 식품산업, 곤충산업, 대체식품 산업, 스마트팜 등을 추진해 승주읍 일원을 바이오·푸드테크 1번지로 만들 계획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재 개발, 기업 사업화 지원으로 지역민들과의 상생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우수 사례가 될 것이다. ▶ ESG 실천을 위한 최적지 도시첨단산단 조성 추진 순천시는 야흥동 일원에 도시첨단산업단지(19만㎡)를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일원을 친환경,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ESG 실천을 위한 테스트 배드로 만들 계획이다. 도시첨단산단에 수소·탄소포집·화이트 바이오·로봇·데이터 기업 등을 집중 유치하고 야흥동 일원에 수소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해 도시첨단산단을 탄소중립의 아이콘으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NHN 공공데이터 클라우드 센터를 연계한 R&D 시설들을 도시첨단산단에 집중시켜 사람과 기술, 자연을 잇는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려 한다. 특히 MZ세대가 미래에 유망하다고 보는 산업 중 하나인 로봇 분야는 시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산업 중 하나로서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로봇 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시민 복지 두 마리를 잡을 계획이다. ▶ 대통령이 약속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콘텐츠 일류도시 도약 순천시는 웹툰 관련 대학교(순천대, 청암대, 제일대) 3곳을 보유하여 웹툰·애니메이션 관련 우수 인력을 매년 배출하고 있으며 순천글로벌웹툰센터가 위치해 전남 웹툰 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선순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해 12월 300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해 장천동 일원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시는 원도심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원도심의 비어있는 공간을 지식산업 창업 공간으로 가득 채워 순천 원도심 활성화와 경제 르네상스를 이루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날개를 더해 지난달 3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가 지원을 약속받아, 순천시가 콘텐츠 기업과 해외 유명작가가 모여드는‘지식산업 특화단지’로 완전히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K-콘텐츠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지금, 순천에서 제작된 콘텐츠가 전 세계인에게 선보일 날이 머지않았다. ▶ 순천만국가정원, 웰빙·행복·건강을 완벽하게 갖춘 웰니스 휴양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을 도심까지 확대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조성하여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산업의 혁신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 국가정원 식물원, 경관정원, 어싱길 등을 보기 위해 전국의 도시들이 앞다투어 벤치마킹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정원박람회 후방 신산업으로 떠오르는 잔디 산업을 외서면 화전리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콤부차와 막걸리 등 발효음료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말산업·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통해 순천시 전역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과 동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시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상승한 도시브랜드 가치를 무기로‘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통해 연향들 일원에 복합문화공간, 대형숙박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웰니스 산업의 중심지인 순천에 투자하고 싶은 기업들로부터 투자유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순천, 그곳에는 이유가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등 대기업이 선택하고 정부가 화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순천, 그곳에는 이유가 있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유일의 경전선과 호남선이 십자로 연결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다. KTX와 SRT·경전선 동시 운행의 광역철도교통망을 갖췄으며, 광양항·율촌항과 인접해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하루 100만 톤 이상의 물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주암댐·상사댐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더불어 관내 대학(순천대, 청암대, 제일대, 폴리텍)에서 배출되는 기업 맞춤형 인재, 직원 만족도가 높은 완벽한 정주여건, 순천시-관내 대학-전남테크노파크 협력체계 구축, ‘맞춤형 기업동행 프로젝트’를 운영 등은 투자처를 찾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시민의 염원 속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시민이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일 것이다”라며 “5대 핵심전략 추진 및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기업과 인재들이 찾아오고 돈이 모이는 남해안벨트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안시대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해 오는 27일 노관규 순천시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김영록 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과 함께 순천·광양 일원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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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최적의 자동화부두 설계 위한 해외 컨설팅 추진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성공적인 자동화부두 구축을 위해 세계적인 자동화항만 엔지니어링사 중 한 곳인 Royal HaskoningDHV(이하 DHV)로 부터 5월말까지 컨설팅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1881년 설립된 DHV는 세계 Top 50 수준의 엔지니어링 회사로 세계 150개국에 항만, 인프라, 에너지 분야의 컨설팅, 설계, 프로젝트 관리 등의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동화부두와 관련해 네덜란드 Maasvlakte2의 RWG 터미널 Master Plan, APM 터미널 자동화 시뮬레이션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YGPA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광양항(3-2단계) 자동화부두 구축사업’의 전반적인 터미널 레이아웃, 인프라, 건축, 자동화 시스템 등을 해외 사례와 비교ㆍ검토하게 된다. 또한 이를 통해 제시된 최적의 솔루션을 적용해 2027년까지 광양항에 최적화된 자동화부두를 도입할 예정이다. 최상헌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완전자동화부두 도입 및 운영은 세계 주요 항만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면서 “이번 세계 유수의 자동화부두 엔지니어링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적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이어 “성공적인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전무했던 국내 완전 항만자동화 엔지니어링 기술력도 이번 계기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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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즈미시에서 박람회 성공 염원 서한문 보내와지난 3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연일 흥행하며 아시아, 유럽 등 해외도시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순천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이즈미시 시장(시이노키 신이치)은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자매도시로써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서한문을 순천시에 보내왔다. 자매결연 도시인 이즈미시는 5월 중순 전통무용단을 파견하여 박람회장 내에서 이즈미시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일본 전통무용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즈미시와 순천시는 흑두루미 보전을 계기로 201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 교류 등 문화 관광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이즈미시 행정단이 순천을 방문하여 정원박람회장 내에서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석 제막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프랑스 낭트시 부시장(피에르 엠마뉴엘 마레) 일행이 방문하여 박람회장을 둘러본 후 “정원박람회가 개최된 유럽의 어느 도시보다 더 창조적이고 개발과 보전의 딜레마를 극복한 걸작”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해외 각국의 문화를 알리는 국가의 날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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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울마루&장도 ․ 엑스포장 스카이타워’ 전남도 유니크베뉴 선정여수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가 전남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는 지역 특화자원 활용에 주력한 MICE활성화에 나선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20개소에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한의 의미인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로서 전문회의시설이 아닌 지역의 색다르고 매력적인 회의 장소를 뜻한다. 전남도는 지역 마이스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시설고유 매력도 ▲마이스행사 적합도 ▲운영 역량 및 참여의지 등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개소를 선정했다. 이로써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는 각종 홍보마케팅 활용, 도내 마이스 개최 인센티브 가산 등 마이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예울마루&장도는 3년 만에 재개된 한국관광공사 ‘코리아 유니크베뉴’ 공모에도 심사 중에 있으며 최종 선정될 경우 3년간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각종 혜택도 지원돼 마이스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코리아 유니크베뉴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MICE 최적지 여수’로서 차별화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유니크베뉴 발굴·육성으로 마이스 유치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