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곡성군, 올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49가구 지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9일부터 주택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 지원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전력 사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시설을 설치하면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올해 곡성군에서는 49가구(변동 가능)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 신청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설치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지원 대상 설치 규격은 에너지원별로 조금씩 상이하다. 대표적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의 경우 3kW 이하까지 지원된다. 보통 3kW급 태양광의 경우 약 460만원 가량의 설치비가 소요되는데 이 경우 322만원 가량이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138만원 가량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타 항목별 설치 규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그린홈에서 참여기업을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해 업체와 함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14일 이내에 서류 검토를 진행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자는 지원이 통보된 시점으로부터 7일 이내에 자부담금을 예치해야 한다. 이후 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실제 설치가 되었는지 확인 절차를 거친다. 센터의 확인이 완료되고 설치업체와 신청자가 보조금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이 지급된다.
-
곡성군, 4년 간 총 70억 투입 디톡스 테라피 융복합산업 본격화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림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은 <디톡스 테라피 융복합산업 기본계획>을 지난 4월 9일 군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2019년 곡성군은 농림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70억 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비로 곡성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디톡스 테라피 융복합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민간 참여 대표진(액션그룹) 미팅, 생산·가공·체험마을 분야 설문조사, 중계단 자문회의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에 힘을 쏟았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곡성군은 친환경이라는 지역 강점을 살려 농산물을 활용한 디톡스 특화상품 개발, 유통채널 확대 및 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해독과 치유를 콘셉트로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는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를 열어 생산자, 액션그룹, 추진단 등과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체험활동가 등 청년사업가(활동가)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디톡스 테라피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신활력 플러스 거점센터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도 진행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기본계획에 주민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했다. 지역의 농업 자산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인 농촌 발전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권오봉 여수시장, 전라선 고속철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챌린지권오봉 여수시장이 10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승주 전주시장에게 지명을 받은 권 시장은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와 ‘빠른 전라선, 빠른 국토균형발전’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전라선 고속철도가 꼭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부선이나 호남선 등 다른 철도망은 서울에서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지만, 여수에서 서울까지는 아직도 3시간 가까이 걸린다”면서 “그동안 전북‧전남지역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 지자체, 각 유관단체가 협력해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을 촉구해 온 노력에 마침표를 찍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갑)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발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권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장영철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장, 김순호 구례군수, 유근기 곡성군수를 지목했다.
-
서동용 국회의원, 수해피해지역 상황 점검 및 이재민 격려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은 지난주 계속된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큰 피해를 입은 곡성, 구례, 광양 등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며,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및 범정부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곡성 587㎜, 구례 541㎜, 담양 419㎜ 등 전남 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8월 10일 오전 현재까지 사망 9명, 실종 1명, 이재민 3,160명 등의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 1,898동, 벼 6,546㏊ 등 농업분야 7,243㏊ 면적에 걸쳐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산사태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곡성은 주택 6채가 전파, 5채가 반파되었으며, 섬진강, 구례서시천 등 하천이 범람한 구례지역은 주택 1,182채가 침수 피해를 입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진강 수위 상승으로 인근 4개 시·군에서 2,24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현재 574명은 귀가, 1,675명은 인근 초·중학교, 마을 경로당 등에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용 의원은 곡성 오산면, 구례 서시천1교, 광양 다압면을 포함해 수해 현장을 찾아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에서 피해 수습·복구를 돕는 한편, 초·중등학교 마을회관 등 대피한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였다. 서동용의원은 이번 집중호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의 신속한 복구 및 피해수습 지원을 위한 선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둘러 줄 것을 중앙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통상 지자체와 중앙피해합동조사를 거쳐 통상 2주 이상 소요되나, 긴급 사전 피해조사를 통해 소요 기간을 단축하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와 그에 따른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피해와 농어업 등 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재난 지원금와 함께 전기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서동용 의원은 “금번 호우 피해가 심각한 만큼, 이재민 긴급 구호 지원을 넘어서 민생안정을 위한 범정부 지원대책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동용의원에 따르면 홍수로 유실된 하천, 도로, 철도, 상하수도뿐만 아니라, 에너지, 통신 등 기반시설 복구와 재난폐기물 처리 지원도 필요하며, 가뜩이나 코로나 19로 경영이 어려운 중·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세제 및 금융 지원 등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범정부 차원의 다양한 종합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서동용의원은 “산사태 매몰사고, 하천 급류 사고, 침수 피해 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을 위로하는 한편, 지자체와 담당자들에게는 “더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해달라”며 당부하면서, “이번 피해지역에서 수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을 해소하고, 종합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더불어민주당 광양시 정당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는 6.13지방선거를 40일 앞둔 4일, 오후2시 광양읍에서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지방선거에 대비한 지역위원회 차원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의미로서 이날 개소식에는 당직자 및 더불어민주당 각 예비후보와 각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13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했다. 김종대 운영위원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이번 6.13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고, 우리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 성공과 확실한 지역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선거 과정부터 투명하고 깨끗하게 선거를 치를 것이며”고 전했다. 이날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전 지역위원장)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모든 당원들이 최선을 다해 힘을 모으고 시민과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광양 시민과 모든 후보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6.13 선거 승리를 만들어 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정당사무소 개소식은 현판 제막식, 기념식, 만세삼창과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근기곡성군수예비후보, 김순호구례군수예비후보를 비롯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양 정당선거사무소는 광양시 광양읍 남문길 90. 2층에 위치했다. < 이기현 기자 >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천후보자 면접 실시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훈, 공관위)는 6·13 지방선거 공천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심사를 시작했다. 공관위는 7일 오후 단수신청자(1인신청자)인 광양시 김재무, 보성군 김철우, 곡성군 유근기, 완도군 신우철 후보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공휴일에도 면접을 이어간다. 첫날 면접은 단수지역, 정수지역, 복수지역 순으로 같은 선거구 후보 3인~6인 1개조로 참여하는 단체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개조 면접시간은 20분으로 제한하고 후보자별 30초간 자기소개 후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으로 실시했다. 김영훈 위원장은 “정체성, 후보 개인의 강점, 본선경쟁력, 도덕성을 우선으로 후보자들를 면밀히 평가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 민주당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당을 지키고 의리를 지킨 후보들을 선별해 ‘정의로운 공천’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관위는 이달 26일 안으로 후보자 추천을 완료키로 하고 세부심사와 경선 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14일~16일 사이 단수후보 확정 및 경선 후보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
-
곡성군,‘야무진 가을여행’상품 출시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본격적인 가을여행 시기에 맞춰 ‘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은 곡성군 대표 계절별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의 가을 버전으로, 오는 10월 21일과 11월 11일, 18일 총 세 차례 진행한다. 이번 야무진 가을여행은 명실공히 곡성의 대표 관광지이자 추석연휴기간 개최된 제17회 곡성심청축제의 주무대였던 섬진강기차마을 관람을 시작으로,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증기기관차 탑승,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걸으면 그 정취가 으뜸인 태안사 숲길 산책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독도사진전문가 김중권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찍기 강좌 및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곡성군 대표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는 지난 가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코시린 겨울여행’, ‘개미진 여름여행’에 이어 이번 가을 ‘야무진 가을여행’까지 꾸준한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여행상품 기획 단계부터 마을 주민들과 연계하여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숨어있는 관광명소를 발굴해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어 여행객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야무진 가을여행은 가을이 주는 특유의 청량함을 만끽하고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많은 분들이 곡성에 오셔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
곡성군,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 포장 디자인 교육 실시곡성군(군수 유근기)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총 6회에 걸쳐 농가의 디자인경쟁력을 높이고자 브랜드 ? 포장디자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브랜딩 과정 이해하기, 상표등록 절차 및 이해, 상표관리 및 활용, 내가 짓는 농가 네이밍, 디자인 등 1:1 맞춤 교육으로 진행되며 여성농업인이 직접 참여하여 농가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까지 3회차 진행된 교육은 10월 30일 평가발표회를 마지막으로 종강한다. 교육에 참여한 이영미(49세) 씨는 “농촌에서 꿈꾸었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자신이 기른 농산물에 농부 스스로의 가치를 담은 이름을 붙이면서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희망까지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관내 여성농업인의 브랜드디자인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직하게 생산하지만 이름이 없었던 농산물에 농업인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와 상품의 얼굴이 되는 포장 디자인을 개발해 농가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
곡성군,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야간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곡성읍 전통시장과 레저문화센터를 잇는 교차로에 횡단보도 투광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투광기는 광량이 부족한 시간대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집중 조명하는 방식으로 운전자가 효과적으로 보행자를 인지하고 운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건설기술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횡단보도 투광기를 설치할 경우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73m에서 116m로 43m나 연장되어 멀리서도 보행자를 인식하고 속도를 줄일 수 있으며, 보행자 또한 길을 건너기전 좌우를 살피는 행동 성향이 36%에서 5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신성 교통팀장은 “야간에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를 점차 확대하겠다.”며, “교통사고 없는 곡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
-
곡성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대상 잠복결핵감염 검진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전문 검진기관과 연계하여 보건의료원 결핵실에서 사회복지시설 28개소 247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위한 채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잠복결핵이란 잠자고 있는 결핵균으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타인에게 균을 전파 시키지는 않으나 잠복결핵감염검진은 결핵균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로, 양성으로 확인된 종사자들은 치료에 자발적으로 동의 할 경우 보건의료원 및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번 잠복결핵검사는 전염성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결핵균의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으로 결핵에 취약한 대상자들을 결핵으로부터 보호하고 집단발생을 예방하며, 더 나아가 결핵 발생률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활동성 결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결핵균을 확인하는 항산균 도말법이나 배양법을 이용하지만, 잠복결핵인 경우 체내에 존재하는 균이 소수여서 직접 확인 할 수 없기 때문에 결핵균 항원에 대한 면역학적 반응을 이용하는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고 설명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