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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악구조대,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17일 구례군 광의면 한농가를 찾아 농촌의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산악구조대원은 10여 명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매실수확 등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었다. 한편,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한 강명원 산악구조대장은 “농작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1년동안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며 농민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기뻣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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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등 소방안전점검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9일, 관내(순천시, 구례군) 대형마트 및 터미널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의 구조적 취약성을 극복하고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다고 했다.으로 게다가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전문 점검반이 대상처를 현지 방문해 소방시설 및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게 된다. 또 자위소방대 편성 및 훈련, 예방 순찰 등 방화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소방시설 사용요령 및 초기 대응방법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해 관계인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호구조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지므로 평소 소방시설 점검 및 예방 순찰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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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희망포럼 발대식4일 순천시 로얄웨딩홀에서 빛고을 희망포럼 전남 동부지역(순천, 여수, 광양, 보성, 고흥, 구례 6개 시군)합동 발대식과 광양시민희망포럼 김여태(예비역장군)대표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희망포럼 상임고문인 강창희 전 장관과 이성헌 국회의원 및 회원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국민희망포럼 사회적 배경은 “함께하는 복지사회 구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사회가 다원화됨에 따라 시민은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민주시민의 능력을 갖추고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를 회복할 시점이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변화시켜 지역사회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리더를 양성하여 확산 시키는 역할을 요청 받고 있다. 국민희망포럼의 추진방향은 첫째. 점차 심화되고 있는 사회 계층간 격차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개발하여 이들에 대한 적극적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둘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자원봉사 조직들과 유연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의미있게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열린 희망 나눔 공동체를 함께하는 복지사회를 구현 셋째. 국민들의 선진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국민교육활동을 전개하며 여론의 건전한 계도활동을 통해 선진시민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전개 당일 광양시민 희망포럼 대표로 취임한 김여태 예비역장군은 환영사에서 “우리가 앞으로 함께 나갈 광양시민희망포럼은 나눔과 봉사를 통하여 시민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그 희망찬 삶속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러 일으켜 주며 모두가 행복해 하는 선진복지사회를 건설하는데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했다. 이어 “이 운동의 성공적인 결실을 위해서는 원칙과 신뢰속에서 국민이 믿고 따를 수 있는 국민적 지도자와 함께 회원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역사의식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초대 대표로 취임한 김여태 장군은 광양읍 출신으로 광양중학교. 순천고등학교를 거쳐 육군사관학교(30기)를 졸업 정보분야의 최고봉인 육군 준장까지 승진해 32년 동안의 군생활을 청산하고 최근에 예편해 국무총리실 특별업무수행(보상위원회 위원장), 한국석유공사 이사등을 역임했다. 김여태장군은 전형적인 농민의 아들로서 서민적 이미지와 사람과의 친화력이 풍부하여 전역후에도 치매환자 전문 노인복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향후 김대표는 “군에 있을때는 국가에 충성하였지만 이제 귀향한 자연인으로 살면서 지역과 지역민에게 충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양시민희망포럼의 정책목표는" 입영장병 가족돌보기, 노인복지시설 건립방안 강구, 광양읍 원도심 환경정화, 광양항 활성화방안.등을 지역민과 협력해 헤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축하객의 화환대신 받은 쌀은 사랑나눔 복지재단과 척추장애인 협회에 전달하였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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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와의 전쟁구례119안전센터는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화재와의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 “화재와의 전쟁” 업무추진 이유는 날로 증가하는 화재사망사고와 또한 각종 안전사고를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조치와 대비로 사고발생 비율을 낮추어 선진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함에 있다 세부 추진사항 보면 다양한 대책과 계획이 있으나 우리 구례실정에 적합한 사항은 첫째,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 유흥업소 등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상주하는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에 따른 포상금 지급 이 시행중이며 다중업소 관계인은 비상구 개방에 항상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둘째, 우리지역은 노약자가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예상되는바, 초기에 화재를 신속히 알릴 수 있어 대피가 용이한 화재감지기를 저 소득층에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구례군과 구례의용소방대 등에서 구입 보급한 화재감지기가 1,000여개로 관내 많은 노약자 가정에 보급되어 유사시 대피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뿐만 아니라 올해도 구례군에서 1200여개의 화재감지기를 구입. 저소득 노약자 및 다문화가정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방차 통로확보훈련, 문화재 합동훈련, 방화관리자, 위험물 안전관리자 교육훈련 추진 등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리지역 재난 방재 역군인 의용소방대원의 각종 교육훈련을 통한 지역봉사 단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게다가 구례 119안전센터 및 구례군 의용소방대는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와의 전쟁”을 추진함에 있어 군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수적임을 다시 한 번 강조 했다. 이에 대해 구례119안전센터는 군민의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업무추진과 또한 다가오는 여름 수난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본다. < 구례119 안전센터 센터장 조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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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방본부 우수상 수상전남 소방본부(본부장 이태근)는 26, 27일 양일간 구례 KT지리산수련관에서 개최된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 17개 소방본부 화재진압 SOP(표준작전절차)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중앙의 소방방재청 방호과장을 비롯 전국 25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7개 소방본부의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개선·연구분야 17개 작품에 대하여 발표대회를 가졌다. 발표 결과 분야별 각 5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였는데 전남 소방본부 대표로 참여한 순천소방서 김도연 현장대응단장의 발표작 “임야화재 표준작전절차 운영사례 개선방안”이 영예의 우수상을 차지하여 전남소방의 위상을 한단계 상승시키는 성적을 거양하였다. 특히 화재진압 SOP 발표대회는 2011『화재와의 전쟁』2단계 작전수행을 위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차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또한 급변하는 재난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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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화엄사”합동 소방훈련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28일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소재 화엄사에서 자위소방대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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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특허 교육 새롭다.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고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발명(특허)교육’이 지난 14일 구례간문초등학교 재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가졌다 20일, 순천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찾아가는 발명교육은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에 학교로 찾아가 직접 교육을 실시하는 맞춤형 발명교육으로 2011년 4월 현재 구례 간문초, 여수고 ,팔마고 ,광양고, 여수중앙여고 등의 총 5개 학교에서 실했다.”는 것. 이날 구례간문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진 발명교육은 3월 달에 이어 두 번째 이루어진 교육으로 순천지식재산센터 지식컨설턴트(김아영)의 ‘생활 속의 발명’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3개의 팀으로 이루어져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의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아가며 발명에 대한 실전감각을 익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과, 관찰력, 창의력 등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7차 교육과정 개정과, 입학사정관제의 확대 적용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가 요구되는 시점에 ‘찾아가는 발명(특허)교육’은 학교 안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제공함으로써 ‘창의력 신장과 학생의 특성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발명(특허)교육’은 전남 동부권 소재의 학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은 전화 061-741-5511또는 E-mail (dkdud1021@korcham.ne)로 언제든지 신청가능하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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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이덕수 초청 특강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15일, 70주년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날 특강에는 이덕수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초청되어 “한국 농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명사 초청 특강은 대학의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학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예측을 통한 리더십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윤종용 전 한국공학한림원 원장을 시작으로 진념 전 경제부총리, 우주인 이소연 씨 등 국내 뛰어난 석학과 명사들이 초청돼 매회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이덕수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 지역 강진농고를 졸업하고 농협대학에서 협동조합을 전공했으며, 197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강진군 지부장, 농협구례교육원 원장, 전남지역 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전남지역 본부장 재임시절에는 전국 최초로 농산물 마케팅 세일즈단을 결성해 전남 농축산물 판매 2조원 시대를 여는 경영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특강에서 이대표는 협동조합의 탄생 배경에서부터 사회적 역할 등을 차분히 설명했다. 또 이 대표는 향후 우리 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적합한 농협의 역할로 사업구조 개편과 법개정 등을 역설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임상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FTA시대를 맞아 근본적 변화를 맞고 있는 시기에 한국 농업의 나아갈 방향과 바람직한 농협의 역할에 대해 듣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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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초.중.고 로봇 교육 지원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가 여수나진초등학교, 순천별량중학교, 순천고등학교와 교육지원 협약을 맺고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로봇 과학교육을 실시한다. 교과과정 및 방과후 학교지원 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초.중.고 로봇 교육 지원 사업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로봇교육센터(센터장.이형옥)가 직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순천대의 로봇 교육은 다양한 분야와 접목가능한 융합산업이자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로봇산업의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창의력과 인성증진에 교육목표를 두고 실시된다. 협약을 맺은 순천별량중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무지개학교’로 선정돼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를 통한 미래지향적 모델 학교를 창출하는 시범학교로, 이번에 순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창의적 과학인재양성을 위한 ‘창의 로봇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순천고등학교는 창의 로봇교육을 받은 후 자신의 창작물을 포트폴리오와 연결해 대학입시에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어서 학생과 학부모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로봇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도내 초.중.고의 로봇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2010년 겨울방학 동안 9명의 연구원을 투입해서 광양, 구례지역 19개 초등학교 2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470회 이상 로봇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양선기학장은 “전남지역 학생들의 창의.인성 교육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로봇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면서 “지역 교육기관인 순천대학교 사범대학이 초.중.등 교육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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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매천학연구센터’ 설립구한말의 대표적 시인이자 우국지사 매천 황현(梅泉 黃玹, 1855―1910) 선생을 기념하고 그의 심오한 사상 등을 연구?조명하는 ‘매천학연구센터’가 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에 설립된다. 매천 황현 선생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2천여수의 시를 짓고 한국 근대사연구에 가장 중요한 저술로 평가받는 ‘매천야록(梅泉野錄)’과 ‘오하기문(梧下記聞)’을 저술한 구한말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2010년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오다 드디어 순천대학교에 “매천학연구센터”가 들어서게 된 것이다.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순천대학교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돼 온 매천 연구를 집중 연구하는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됐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매천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순천대학교 박물관을 중심으로 다수의 연구 자원을 보유한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이 상호 협력해 운영하게 될 “매천학연구센터”는 매천 선생의 저서를 번역하고 전시, 교육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일반인과 청소년들에게 매천 사상을 알리기 위한 각종 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매천학 및 호남학 전문 연구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는 한편, 호남지역 관련 인물 조사 연구 및 관련 자료 발굴 정리와 편찬, 국내외 연구 교육기관과의 학술교류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대학교 홍영기 매천학연구센터장은 “매천 선생의 출생지이자 주 활동지인 광양과 구례를 끼고 있는 국립 순천대학교가 매천학 연구 중심지가 되는 것은 당연하며 더 나아가 호남의 대표적 인물들에 대한 재조명 사업도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 했다. 게다가 “대학과 지역사회, 연구와 교육활동이 연계되는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방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매천학연구센터” 설립과 동시에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매천 황현 선생의 저서인 ‘구안실신고(苟安室新稿)’ (순천대학교 박물관 소장)의 번역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매천 기념관 건립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