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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희망포럼 발대식

나눔과 봉사로 시민에게 희망을 주겠다.

기사입력 2011.06.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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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순천시 로얄웨딩홀에서 빛고을 희망포럼 전남 동부지역(순천, 여수, 광양, 보성, 고흥, 구례 6개 시군)합동 발대식과 광양시민희망포럼 김여태(예비역장군)대표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희망포럼 상임고문인 강창희 전 장관과 이성헌 국회의원 및 회원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국민희망포럼 사회적 배경은 “함께하는 복지사회 구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사회가 다원화됨에 따라 시민은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민주시민의 능력을 갖추고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를 회복할 시점이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변화시켜 지역사회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리더를 양성하여 확산 시키는 역할을 요청 받고 있다.

    국민희망포럼의 추진방향은
    첫째. 점차 심화되고 있는 사회 계층간 격차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개발하여 이들에 대한 적극적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둘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자원봉사 조직들과 유연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의미있게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열린 희망 나눔 공동체를 함께하는 복지사회를 구현

    셋째. 국민들의 선진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국민교육활동을 전개하며 여론의 건전한 계도활동을 통해 선진시민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전개

    당일 광양시민 희망포럼 대표로 취임한 김여태 예비역장군은 환영사에서 “우리가 앞으로 함께 나갈 광양시민희망포럼은 나눔과 봉사를 통하여 시민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그 희망찬 삶속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러 일으켜 주며 모두가 행복해 하는 선진복지사회를 건설하는데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했다.

    이어 “이 운동의 성공적인 결실을 위해서는 원칙과 신뢰속에서 국민이 믿고 따를 수 있는 국민적 지도자와 함께 회원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역사의식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초대 대표로 취임한 김여태 장군은 광양읍 출신으로 광양중학교. 순천고등학교를 거쳐 육군사관학교(30기)를 졸업 정보분야의 최고봉인 육군 준장까지 승진해 32년 동안의 군생활을 청산하고 최근에 예편해 국무총리실 특별업무수행(보상위원회 위원장), 한국석유공사 이사등을 역임했다.

    김여태장군은 전형적인 농민의 아들로서 서민적 이미지와 사람과의 친화력이 풍부하여 전역후에도 치매환자 전문 노인복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향후 김대표는 “군에 있을때는 국가에 충성하였지만 이제 귀향한 자연인으로 살면서 지역과 지역민에게 충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양시민희망포럼의 정책목표는" 입영장병 가족돌보기, 노인복지시설 건립방안 강구, 광양읍 원도심 환경정화, 광양항 활성화방안.등을 지역민과 협력해 헤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축하객의 화환대신 받은 쌀은 사랑나눔 복지재단과 척추장애인 협회에 전달하였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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