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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원희룡 장관의‘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결단 환영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당협위원장)는 16일 순천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결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천 후보는 지난해 8월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경전선 도심 우회’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원희룡 장관은 오천동 경전선 공사 예정 구간을 방문해 “예비타당성 조사도 원점부터 다시 하면 다른 지자체 반발이 있을 수 있다”며 “그런 걱정이 없는 방안을 이미 갖고 있으니 최적의 대책을 노관규 시장님과 긴밀히 의논해 가급적 이른 시간 안에 확정 짓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천 후보는 “도심 안전, 소음피해, 경관훼손 등 순천 시민의 깊은 우려를 세심하게 살피는 우리 정부의 의지가 드러난 결단” 이라며 “호남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힘의 진정성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천 후보는 “집권여당의 사명은 무한책임이다. 우리의 진정성과 결단이 유능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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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 위원 선임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교육위원회)이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이하 첨단산업특위)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국회 첨단산업특위는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정책을 검토하고 국회 차원의 투자촉진, 인력양성, 규제개혁, 금융지원 등 첨단전략산업의 육성ㆍ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 합의로 구성되었다. 실제로 정부는 2022년 2월 3일 제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에 따라 2022년 11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여 반도체ㆍ이차전지ㆍ디스플레이 등 3대 산업의 15개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를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ㆍ수립해 나갈 계획을 하고 있다. 이에 이번에 구성된 국회 첨단산업특위는 올해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서동용 의원은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차전지와 수소환원철강 등 광양이 국가첨단산업의 새로운 전략지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동용 의원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세계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 첨단산업특위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국가 미래먹거리 육성은 물론 국가첨단전략산업 혁신생태계가 수도권 집중이 아닌 광양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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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노관규 순천시장이 6일 NH농협 순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7개 지자체(전남 나주시·장흥군·구례군·곡성군, 서울 강동구, 충남 서산군, 강원 철원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노 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지자체 중 전남 나주시와 장흥군, 구례군은 노 시장이 출생하고 생활해 온 곳이고, 서울 강동구와 전남 곡성군은 정치인으로서 인연이 있는 지역이다. 충남 서산군과 강원 철원군은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지자체장 네트워크 소속 지방자치단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민이나 마음의 고향을 갖고 싶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가 살아오면서 인연이 있는 지역과 현재 순천시와 연대·협력하고 있는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에 함께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많이 알려져 어려운 지방에 활력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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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용) 출범식 및 정책세미나 개최3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공식 출범식이 개최된다. 내일 출범식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서동용 교육특위 위원장(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교육특위에 참여하는 부위원장단 20여 명이 현장 참석하는 가운데, 임명장이 수여되고 미래교육과 변화하는 시대상에 발맞춰 제 역할을 다하는 교육특위 활동을 다짐하는 순서로 꾸려질 예정이다. 출범식에 이어 오후에 열리는 정책세미나에는 초중등교육·고등교육·평생교육 전문가가 각각 발제를 맡아 윤석열 정부 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준비되었다. 서동용 위원장은 직접 기조발제를 맡아 윤석열 정부 교육개혁에 대해 총평하고 최근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대학의 자율성 보장,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 추진 등 정책들의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서도 분석한 내용을 발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단은 총 29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과 성별, 청년 등 안배가 잘 이뤄졌다는 평가이다. 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의 학생자치 담당자나 자문위원장, 학교 운영위원장, 학폭위원장 등 현장에서의 경력이 있는 인사는 물론, 기초·광역의회의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처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동시에 교육자치에 대해 이해가 밝은 지방의회 출신도 다수가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교육특별위원회의 공식 출범 전 활동 경과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날 출범식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특위는 지난해 11월 “교사감축, 이대로 괜찮은가?”토론회를 공동주최하여 미래교육의 방향과는 거리가 먼 현 정부의 교원감축 기조가 현장 의견은 무시한 채, 불통 속에 진행되고 있음을 비판한 바 있으며, 12월에는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문제에 대해 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조속한 건강검진과 환기시설 개선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정책제안서를 교육특위 명의로 공식 제안한 바 있다. 더불어 교육특위는 올해도 정책수립과 대안제시 등 교육정책에의 유능한 야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제 역할을 다하는 데에 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자체적인 역량 강화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육특위는 올 4월까지 민주당 민주연구원과 공동으로 교육 관련 정책토론회를 연속으로 개최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토론회 주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 각지에 자리한 부위원장단 인력풀을 활용하여 매 분기 1회씩 지역을 순회하는 교육정책 세미나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용 위원장은 교육특별위원회의 공식 출범식을 앞두고 “윤석열 정권의 정책 역량 한계가 우리 사회 전반을 넘어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는 상황을 저지하기 위해 교육특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나라, 아이들에게 살아가는 힘을 키워주는 학교, 시민역량을 강화하는 평생학습까지 우리 교육을 바로 세우는 길에 교육특위가 함께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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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겨울 백운산 둘레길 추천해발 1,222m 광양 백운산 자락에는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둘레둘레 걸을 수 있는 9개 코스, 총 126.36km의 특색있는 둘레길이 있다. 광양시가 움츠리기 쉬운 겨울 생명으로 꿈틀거리는 자연과 호흡하며 느긋하게 걷는 백운산 둘레길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옥룡사지~외산마을~백운산자연휴양림~금목재~논실로 이어지는 총 10.86km 길이로 약 4시간 소요된다. 장엄한 백운산 능선과 눈 맞추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천년 숲에 안겨 오래 머무르고 싶은 길이다. 제2코스 ‘만남이 있는 길’은 논실마을에서 한재와 중한치마을을 거쳐 하천마을에 당도하는 총 11.4km로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아름드리 전나무가 인상적이다. 하천마을에서 매화마을로 이어지는 제3코스는 유려한 섬진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섬진강 매화길’로 총 20.3km, 약 7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광양과 하동을 잇는 남도대교에서부터 매화마을까지 걷는 코스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소학정 매화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제4코스 ‘백학동 감꽃길’은 매화마을에서 백학동 마을까지 수어호, 억불봉 등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총 7.2km, 2시간 30분의 가벼운 코스다. 특히, 토끼가 막 뛰어가려는 형상을 한 고갯길인 토끼재가 있어 검은 토끼해인 올해 반드시 찾아 걸어야 할 길이다. 제5코스는 백학동마을~웅동교~죽양마을~국사봉랜드로 이어지는 ‘외갓집 가는 길’로 어머니 품처럼 푸근하고 따뜻한 정서가 넘쳐나는 14.4km, 5시간 코스다. 옥룡사지~대방마을~대치재~국사봉랜드를 걷는 제6코스 ‘선비누리길’은 옛날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들이 짚신을 신고 대치재를 넘는 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옛 선인들의 발자취를 더듬을 수 있는 12.7km, 4시간 코스다. 제7코스 ‘중흥사 토성길’은 옥룡사지~추산시험장~중흥사~쌍의사~하조마을을 잇는 코스로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엿보고 사색하며 걷을 수 있는 12.7km, 4시간 코스다. 제8코스 ‘달 뜨는 길’은 하조마을~성불교~월출재를 잇는 총 8.4km, 4시간 코스로 울창한 숲길과 성불계곡의 맑은 물소리에 영혼까지 상쾌해진다. 최근, 전통사찰로 지정된 성불사에서는 그윽한 풍경소리를 들으며 지친 다리를 쉬어갈 수 있다. 다만, 종점인 월출재는 광양과 구례의 분기점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만큼 원점 회귀하거나 그 밖의 방편을 마련해야 한다. 제9코스인 ‘함께하는 동행길’은 월출재에서 출발해 효죽마을, 중평마을 등을 지나 하천마을에 도착하는 총 25.4km 대장정으로 8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걷기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두루 챙길 수 있는 가장 지속가능한 운동이자 사색 방법이다”며, “광양 백운산 둘레길은 아름다운 자연과 그 자연에 깃들어 사는 사람들과 마을을 이어주는 생명의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칫 춥다고 움츠리기 쉬운 겨울,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광양 백운산 둘레길을 찾아 봄맞이의 설렘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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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윤석열 대통령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초청1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는 2023 국민의힘 광주전남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참석한 천하람(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당협위원장은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4월 순천에 초청했다. 천 위원장은 초청 이유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단순히 순천뿐만 아니라 남해안권 관광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정현 전 순천 국회의원 시절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도 했다”며 “큰 의미가 있는 만큼 10년 만에 개최되는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4월 꼭 순천으로 와주시길 바란다”고 간곡히 초청했다. 한편, 1호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간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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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천하람 “순천의 온전한 분구 저해하는 김회재 ‘꼼수’ 반대”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원칙에 따라 순천 갑, 을 형태의 온전한 분구를 이뤄야 하고, 원칙적인 형태의 분구를 저해하는 김회재 의원의 주장은 본인의 이해득실을 따지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전남 여수을) 의원은 지난 12일 “선거구를 조정한다면 전남 여수와 순천을 합쳐 의석수를 3개로 만드는 것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천하람 위원장이 반대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천하람 위원장은 “김회재 의원이 생각하는 게리맨더링에 ‘시민’이 과연 고려요소이기는 할지 회의적”이라면서, “과거의 경험에 비춰보면 현역 의원들의 이해득실만 잔뜩 고려되고, 정작 순천과 여수 시민들의 의사는 뒷전으로 밀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2020년에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5만이 넘는 인구를 가진 순천의 핵심지역인 해룡면이 뜬금없이 광양지역으로 획정됐고 이를 다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게 대다수의 지역 여론이다. 천하람 위원장은 “순천시민이 제대로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또다시 광양이나 여수 국회의원을 뽑아야 하는 상황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회재 의원의 주장은 정치개혁 노력에 역행하는 이기적인 꼼수라는 점에서 더욱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이는 “전남 동부권에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자는 개혁적 주장이 아니라, 본인의 이익에 따라 여수와 순천을 묶어 다시금 제멋대로 3개로 자르자는 게리맨더링에는 결단코 동의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 하지만 순천의 온전한 분구를 위해서는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얼마든지 협력할 용의가 있다며 여야가 따로 없다는 명분을 온전한 분구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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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환경미화원 현장서 소통나서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연말을 맞아 30일 새벽 5시 지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체험은 ‘현장을 뛴다’라는 제목으로 실시됐다. 첫 번째 현장은 광양환경공사로 가장 일찍 일어나 지역 곳곳을 챙기는 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함이다. 체험에는 광양지역 박경미 전라남도의회 의원, 신용식·박철수·김보라 광양시의회 의원 등 4명도 함께 참여해 3시간여 수거 차량에 탑승, 3인1조로 환경미화 활동을 벌였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광양환경공사의 협조를 받았으며, 안전조끼, 안전모 착용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서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은 환경미화 현장에서 오감으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서동용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땀 흘려 일하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도시가 깨끗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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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비예산 8조6천525억 사상 최다전라남도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정부예산에 8조 6천525억 원이 반영돼 2년 연속 국비 8조 원 넘게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8조 3천914억 원)보다 2천611억 원(증3.1%)이 늘어난 규모다.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9월 정부예산안(8조 2천30억)보다 4천49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2023년 예산의 최대 성과는 총사업비 4조 7천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예산 가운데 총 100건 1천488억 원을 반영한 것이다. 향후 전남을 이끌 미래 성장 동력 사업을 다수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핵심 신규 사업은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의 흐름에 맞춰 선도적 기반을 마련할 그린수소 에너지 섬 조성(여수․신안)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구축(나주) ▲첨단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의 초석이 될 국립 심뇌혈관 연구소 설립(장성) ▲뉴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우주 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고흥) 등이다. 또 ▲도민들의 오랜 대형 숙원사업으로 문화․관광산업 융성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3개 선도사업(해남 호반공연장, 신안 추포도 음식 테마파크, 광양․곡성․구례 워케이션 조성)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미래 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센터(해남)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완도) ▲해양자원보전의 핵심이 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신안)도 반영됐다. 분야별로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에 편중되지 않고 차세대 에너지산업, 미래 첨단 전략산업, 문화․관광 및 농림․해양 분야 등에 골고루 반영돼 산업별로 균형있게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차세대 에너지산업 분야의 경우 ▲여수‧광양산단 기업의 수소에너지 사용 전환을 위한 여수‧광양 수소공급 공용인프라 구축 타당성 조사 용역 3억 원 ▲그린수소 에너지 섬 타당성 연구용역 2억 원(여수․신안)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구축 3억 5천만 원(나주) 등이 반영돼 전남이 향후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계기가 마련됐다. 미래 첨단 전략사업 분야는 ▲ 국립 심뇌혈관연구소 설립(25억 원/장성)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기본계획 용역 5억 원(고흥) ▲조선․해양 구조물 스마트 운송관리 플랫폼 구축 32억 원(영암)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환경관리체계 구축 10억 원(나주) ▲미생물실증지원센터 백신 특화 공정인력 양성사업 21억 원(화순) 등이 반영돼 글로벌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3개 선도사업으로 호반 플로팅 공연장 조성 24억 원(해남), 추포도 음식 테마파크 조성 12억 원(신안), 워케이션 조성 19억 원(광양․곡성․구례)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 사업 3억 원(무안)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 1억 2천만 원(영암․강진 공모) ▲ 나주읍성 관아와 향교 복원‧정비 사업 22억 원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및 역사문화권 종합 정비 사업 17억 원 ▲가고 싶은 섬 조성 사업 10억 원 등이 반영돼 전남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해양 분야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21억 원(해남)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 6억 원(완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 20억 원(신안)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 5억 원(고흥) ▲국제 (유기)농식품 수출 플랫폼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2억 원(광양․무안) ▲파속채소 연구소 구축 5억 6천만 원(무안) ▲농산업 빅데이터 센터 2억 원(나주) 등이 반영돼 미래 농수산업을 선도하게 됐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사전 기획조사 3억 원 ▲여수~동순천 IC간 도로 접근성 개선방안 연구 3억 원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타당성조사 용역 3억 원(광양․여수) ▲담양 고서~창평 국지도 60호선 확장 2억 원 ▲호남 고속철도 2단계 3천46억 원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1천780억 원 ▲여수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연결도로 671억 원 ▲신안 압해~해남 화원 국도 77호선 연결도로 708억 원 등이 반영돼 내년 사업 수행 및 완공 일정에 맞게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안전 분야는 ▲전남 국립 호국원 조성 2억 원 ▲국가 노후화학산단 정밀안전진단 용역비 10억 원 ▲전남 512호 대체 친환경 병원선 건 2억 원 등이 반영돼 살기 좋은 전남 건설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새정부 들어 해상풍력사업을 비롯한 전남의 현안들에 대해 도민들의 걱정이 많았다”며 “하지만 대통령 당선인 시절부터 시도지사협의회 등 기회 있을 때마다 현안사업을 건의한데다, 도 간부와 도의회, 지역 국회의원 등이 마지막 순간까지 열심히 뛰어준 결과 신규사업을 대거 반영하는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걱정을 해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국고예산으로 반영된 현안사업은 신속한 예산집행 및 행정절차 이행 관리 등을 통해 사업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며 “또 2024년 국고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 조기 발굴 및 설득논리 개발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대 최대 국고 확보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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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2023년 정부예산 지역 핵심사업 국비 확보 성과지난 24일(토) 새벽 2023년도 정부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며 내년도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질 핵심사업 국비예산이 다수 반영되는 성과를 보였다.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은 2023년도 정부 예산에 기존에 반영되었던 지역예산 외에도 다수의 신규사업 예산이 추가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심사를 통해 신규로 반영되어 증액된 사업은 구체적으로 섬진강을 중심축으로 광양, 곡성, 구례, 하동을 연계하는 광역관광개발 사업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55억 원,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광양항 발전을 견인할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타당성조사에 필요한 예산 3억 원이 추가로 반영되었다. 또한 광양 구도심내 반드시 해결해야 했던 △전남 광양시 광양읍 노후상수관망 정비(2억 원) 사업 역시 국비 예산이 확보되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광양항과 여수국가산단을 연결하여 수소에너지를 공급하는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인프라구축 타당성조사 용역(3억 원), 국내 유기물 농식품의 물류단지를 광양항에 핵심기지를 구축하는 △유기농식품 수출물류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2억 원), 그리고 △구례 사성암 불교문화체험관 건립(2억 원), △순천대 첨단공학관 신축(2.5억 원) 예산이 추가로 반영되었다. 이번에 추가로 반영된 예산과 더불어 기존 본예산에 편성되어있던 광양항 스마트항만 육성 사업(690억 원),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구축(43.5억 원),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11억 원)등 기존 추진되고 있는 국비 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국비사업으로 확정된 광양시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10억 원), 광양국가산단 노후폐수관로 스마트관망 관리(5억 원), 곡성 생활 밀착형 숲 조성 사업(5억 원), 곡성군 죽곡 하수관로 설치사업(8억 3천) 등도 이번 예산안에서 삭감 없이 전액 통과되었다. 이번 2023년 정부 예산안 통과로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초석 마련뿐만 아니라, 시급한 현안 해결, 그리고 관광 및 수소경제 등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사업 예산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하여 서동용 의원은 “이번 예산 심사는 윤석열 정부의 초부자감세와 위법적인 경찰국 예산 등으로 난항을 겪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민생만 생각하겠다는 원칙 하에 지역화폐 예산(3,525억 원), 어르신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예산(988억 원),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주택 예산(6,630억 원), 쌀값 안정화 예산(401억 원) 등 총 8.8조 원 규모의 민생예산을 확보했다.”라고 말하고 “또한,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대비 3,142억 원이 삭감되는 가운데도 본예산에 반영된 지역예산을 지켜내고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질 추가 예산을 다수 확보한 것은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