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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옥룡면 청년회, 보행 보조차 30대 기증광양시는 옥룡면 청년회(회장 이철)에서 지난 21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 보조차 3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청년회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의 행복한 발걸음을 위해 보행 보조차 30대를 구입해 옥룡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보행 보조차는 접이식으로 보관이 용이하며 어르신들이 외출할 때 발이 되어 주고 장보기, 산책, 휴식할 때에는 의자로 이용이 가능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 옥룡면 청년회장은 “평소 걷기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보행 보조차를 기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탁영희 옥룡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도움을 주신 옥룡면 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보행 보조차가 어려운 소외계층에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룡면 청년회는 광양시 옥룡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봉사단체로 마을 회관 방역, 하천변 쓰레기 정화활동, 어버이날 효도 행사, 달집 태우기 등 후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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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구)중마상설시장 주차장 정비광양시는 오는 27일까지 (구)중마상설시장 주차장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0년에 중마전통시장이 새로 개장되면서 기존의 전통시장이 철거된 (구)중마상설시장 주차장은 6,190㎡의 부지에 2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중마 중심지역의 대형 주차장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천8백만 원을 들여 차선도색 205면, 카스토퍼 설치 80개, 조경수 가지치기, 옹벽 도색 100㎡, 주차장 확장 60㎡의 공사 등 오는 27일까지 전체적인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치겠다”며, “시청, 중마통합보건지소, 금융기관과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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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2021년 상반기 신임이장 후보자 접수광양시 광양읍은 올해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구산리 우두마을 등 7개 마을에 대해 오는 12월 2일까지 신임이장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되는 마을은 구산리 우두마을, 칠성리 서북2마을, 사곡리 억만마을, 용강리 석정마을, 덕례리 예구2마을, 덕례리 동주마을, 덕례리 대림@1 총 7개 마을이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 이‧통‧반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주민의 신망이 두터우며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강하고 주민을 직접 지도할 수 있는 능력과 열의를 가진 사람 중 공고일(2020. 11. 18.) 기준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신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구비해 오는 12월 2일까지 광양읍사무소 총무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후보자는 마을별 주민총회를 거쳐 추천받은 최종후보자를 광양읍장이 임명한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국에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이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편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이장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하고 성실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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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방하천을 휴식공간인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광양시는 하천 내 자연석을 이용한 돌보 설치사업을 통해 옥룡 추산천, 봉강 서천, 옥곡 옥곡천, 진상 수어천을 맑은 물이 흐르고 모여 수생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자연형 하천’으로 새롭게 조성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백운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변 추산천 퇴적토 준설 완료 1㎞ 구간 등 하천수가 부족해 수생생물이 서식할 수 없는 지점에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하천을 조성하고자 여울과 소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자연형 돌보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울은 산소공급 및 유속을 빠르게 하여 수생식물의 먹이를 제공하고, 소는 물이 담겨져 유속을 느리게 하여 오염물의 침전, 흡착, 분해 등의 자정작용으로 수생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하천 시설물로써 이번 사업은 여울과 소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친환경 돌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설치 장소는 총 18개소(추산천 13, 서천 1, 옥곡천 2, 수어천 2)로, 현재 옥룡 추산천에 13개소와 봉강 서천에 1개소가 조성되었으며, 옥곡천과 수어천은 12월 중순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하천 생태계 보호와 경관 확보에 대한 정현복 광양시장의 평소 고민과 맞닿아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지역의 주민과 방문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가 보유한 굴삭기를 활용해 예산 절감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방하천 내 자연석을 이용한 돌보 설치사업으로 수생생물이 서식하는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방하천이 맑은 물과 생명을 품은 하천으로 거듭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께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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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1,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이 넘도록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89명(신규 25명, 법인 포함)의 명단이 11월 18일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고액·상습체납자로 지난달까지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광양시는 지난 3월에 신규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해 사전안내 후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따라서 일부 납부 등을 통해 체납 지방세가 1,000만 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30%이상 납부한 경우 등 공개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날 새 공개된 개인 19명이 체납한 지방세는 4억 7,220만 원이고, 법인 6곳이 체납한 지방세는 6억 3,651만 원이다. 지금까지 누적된 명단공개 대상(신규포함)은 총 89명이며, 총 체납액은 88억1,353만 원에 이른다. 시는 체납자의 이름과 상호(법인명), 직업, 나이,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체납 요지 등을 공개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제도는 직접적인 징수 효과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는 체납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양시 홈페이지의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배너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구영 징수과장은 “이번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제도가 납세자의 성실납부 문화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더욱 알차게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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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동근린공원 산책로 새롭게 단장광양시는 중동근린공원 산책로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보행이 편리하도록 산책로를 C&K포장재로 교체했으며, 운동기구가 설치된 비포장면을 포장하고, 집중 호우시 상습 침수구간의 산책로 주변의 퇴적물을 제거하는 등 정비했다. 이번 산책로 리모델링은 지난 6월 광양시와 SNNC가 동반 상생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회 환원 사업으로, SNNC가 총 길이 3,243㎡에 1억8천만 원을 투입했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SNNC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휴양 등 삶의 질을 높이는 휴식공간과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석 SNNC 대표는 “새롭게 단장을 마친 중동근린공원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휴식공간이자 명품 공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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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안전재난 총괄부서인 안전보안실을 중심으로 공사 TF를 구성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취득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것은 공사가 처음이다. 차민식 사장은 “앞으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여수광양항의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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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마을만들기 이해와 리더의 역할’ 교육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10일 광양읍이장단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이해와 리더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개발사업의 정책변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이장님들께서 직접 준비하고 발표해야 하는 부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교육을 준비했다”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마을 자체적으로 수립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시에서는 단계별 과정(기초·사전역량강화, 마을발전계획 수립, 현장포럼 등)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양읍 신두, 해두마을은 기본계획을 수립 후 내년에 사업을 착공하고, 개성마을은 종합개발계획사업으로 올해 10억 원이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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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광양부시장, 지역 국회의원에 국비확보 협력 요김명원 광양부시장은 11월 10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8건 4,885억 원의 현안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협력 요청한 사업은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조성 180억 원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기술개발 실증센터 구축 220억 원 ▲남해안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400억 원 ▲광양항~율촌산단간 연결도로 개설 1,900억 원 ▲남중권 국립광양소재과학관 건립 385억 원 ▲광양마린베이 조성 1,000억 원 ▲섬진강 마리나 조성 연계 해양서핑교육센터 건립 300억 원 ▲광양항 수소공급시설 입주 500억 원 등 이다. 이들 현안 사업은 광양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하는 사업으로 서동용 의원, 위성곤 의원, 윤준병 의원, 송갑석 의원, 이개호 농해수위 위원장, 이용빈 의원실 등 관련 상임위 및 예결위 위원을 만나 사업의 내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시는 ’21년 국고건의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3차례의 국고 건의사업 신규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국비 건의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또한, 정부 예산의 흐름을 알고 대응하기 위한 ‘기획재정부 간부 공무원 초청,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매년 시장, 부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국비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11월은 국회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시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정부 예산안은 11월 말까지 국회 상임위, 예결위 등 심의단계를 거쳐 12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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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화재취약계층 위한 소방시설 설치지난 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광양소방서와 합동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압면 수해지역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형 화재감지기 2개를 설치했다. 서휘원 사회가치혁신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생활 안전권 보장을 위해 지역과 계층에 상관없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