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순천시에서는 지난 5일 어르신과 대학생의 1:1 글공부 결연사업인‘글샘 청춘봉사단’2기 발대식을 가졌다. 한글을 배우고 싶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편이 마땅치 않아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춘봉사자 21명이 매주 1회 집으로 직접 찾아가 1:1로 한글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순천시 한글작문교실 강사 9명이 성인 문해교육에 첫 발을 내딛는 ‘글샘 청춘봉사단’단원들에게 경험과 필수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수하는 등 청춘봉사자들의 든든한 멘토로 지원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글샘 청춘...
낙안면 여성 농민들의 협력과 단합을 도모하고 배움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화합의 장이 3월 12일 ~ 13일까지 이틀 동안 낙안면에 소재한 이레관광농원에서 열렸다. 낙안면이 주관한‘2018 낙안 여성농민 희망학교’에는 임옥희 낙안면 여성농민회장, 이순례 순천시 여성농민회장 등을 포함한 낙안면 여성농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나를 만들어가는 2018 낙안 여성농민 희망학」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래농업의 희망으로서 여성농민의 역할을 강조하는 강연과 작은운동회, 마음을 나누는 시간 등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광양시가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칭)광양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3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장해랑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호 업무 협력 협약서 서명에 이어, EBS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이 EBS 강좌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초등?중학생에게 전달할 EBS 교육교재 600여 권을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증했다. ‘(가칭)광양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골약동 중앙근린공원 ...
순천시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 인정제반이 지난 6일 성남초등학교에서의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 2013년부터 초등학력 인정반을 운영해 온 순천시는 올해 성남초등학교, 남부복지관 2곳을 신규 개소해 총 47명의 학생을 모집했다. 현재 순천시는 초등3단계 1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입학하는 1단계 47명은 3년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입학식에서 초등 3단계반 재학생 대표는 후배 할머니들에게 “2년전 입학했을 때 무척 떨렸지만 지금은 휴대폰 문자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며 포기하...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는 순천할머니들의 서울나들이 전시「그려보니 솔찬히 좋구만」 작품전시회를 3월 8일 ~17일까지 열흘간 서울 갤러리 우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 진행한 ‘내 인생 그림일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할머니들의 작품들이 텀블벅(자신의 창작에 대한 프로젝트를 올리고, 후원을 요청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을 통해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전시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내 인생 그림일기 만들기’ 프로그램은 한글작문교실 초등반 학생들과 김중석 그림책작가가 함께 어르신 ...
광양시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득 가구의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5일부터 28일까지 교복 구입비를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 ‘광양시 저소득층 교복구입비 지원조례’를 제정한 후 2013년부터 학생 1인당 동복은 20만 원, 하복은 1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녀로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신청은 보호자 또는 학생이 교복 구입영수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광양시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26일간 교복 구입비를 추가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 사기진작을 위해 2012년 ‘광양시 저소득층 교복구입비 지원조례’를 제정한 후 2013년부터 학생 1인당 동복 20만 원, 하복 10만 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223명을 대상으로 3천1백여만 원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총 1,285명에게 3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신청대상자는 기초생...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운영 중인 용주 문해교실의 학생 강춘자(74) 할머니가 교육부가 주최한 ‘2017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시는 전국에서 1만387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시화전에서 강춘자 할머니의 ‘글자비’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 김순심(77·미평종합사회복지관) 할머니의 ‘손’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작품은 지자체의 1차 평가, 지역거점기관의 2차 평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3차 평가에 이어 온라인 투표를 거쳤다. ‘글자비’는 글자 공부에 빠져 ...
광양읍 송보7차 임차인대표회의(회장 허형채)에서는 8월부터 이웃과 공동체를 이루고 마을 안에서 배움과 돌봄, 일자리가 연계되는 평생학습 마을공동체를 육성하는 ‘배움 행복마을 학교’를 운영한다.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배움 행복마을 학교’ 사업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마을 내에서 학교를 만들어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아파트공동체이다. 송보 7차 아파트에서는 이통장과 부녀회, 아파트 관리사무소, 임차인대표회의, 마을도서관 자원봉사자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송보 기쁨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시민들이 만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여수상록배움터에 연 8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여수시 여서동에 위치한 상록배움터는 지난 4월부터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문해초급반, 문해중급반, 중학교 검정고시반 등 3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중학교 검정고시반은 지역 현직 교사들을 주축으로 지난 2009년부터 운영돼 지금까지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수업은 3개 과정 모두 주 5회(월~금)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