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사업비 8억5천1백만 원을 투입 송광면 봉산리, 송광면 신평리, 낙안, 황전 등 4개소 공공하수 처리시설의 수질검측 TMS 설치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순천과 승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수질TMS 설치가 완료되어 정상가동중에 있다.
이는 지난 2014년 1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에 따른 것이다.
법률에 의하면 700㎥/일 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수질TMS 부착이 의무화됨으로 실시간 방류수질 감시를 통한 수질오염 예방으로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수질 TMS(Tele Monitoring System 수질원격 감시체계)등 방류수 중의 PH, BOD, COD, T-N, T-P 항목을 자동계측기에 의해 측정되며 결과가 실시간 관제센터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 황맹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