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
곡성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장비 현장시연회 개최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5일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앞에서 농작업 안정성 향상을 위한 안전장비 전시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한다는 점에서 일반 농업 지원사업과 다르다. 농작업 안전 전문 컨설턴트는 농작업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전효과가 큰 장비를 선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농가는 컨설턴트의 지도에 따라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장비를 구입한다. 15일 시연회에는 이슬머믄멜론공선회 15농가가 참여했다. 장비 공급업체는 전동운반차, 컨베이어, 농업용 분무기, 농작업 안전 보조구 등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직접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는 장비사용의 안정성과 적절성 등을 평가하고, 일련의 작업과정과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철 농작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현장시연회를 통해 작목별 적합하고 안전한 장비를 선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곡성군,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순조롭게 진행 중곡성군(군수 유근기)은 4월 19일(월) 현재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접종은 곡성군에 거주하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5,356명 중 접종에 동의한 4,456명이 대상이며, 곡성읍 문화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목) 곡성읍권역 대상자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16일(금)까지 204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특별한 이상반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서는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수송을 위해 1일 3~4대 수송버스를 각 마을 별로 운행하고 있으며, 전담인력 70여 명을 배치하고“명찰 착용, 사전 문진표 작성, 반팔 착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원활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유근기 군수는“집단면역이 조속히 형성되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구례군, 빈집활용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 신청자 추가 모집구례군은 4월 30일까지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 신청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소유권 등기가 완료된 주택의 소유자와 해당 마을 간에 5년 기간의 협약을 체결 후 신청이 가능하다. 개소당 2천만원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주택 소유자와 해당 마을 간의 협약 체결을 통해 구례정착 보금자리를 조성하고 구례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등에게 보증금 200만원에 월10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제공한다. 입주 계약기간은 1년 이내이고 마을과 협의를 통해 1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간 중 전기세 등 공공요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순호 군수는 “농촌의 빈집을 활용한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를 통해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구례에 정착하여 인구증가와 농업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4월 30일까지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홈페이지(http://returnfarm.gurye.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1-780-2084~208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2020년 ~ 2021년 2년 사업으로 작년에는 13개소를 조성하고 입주까지 완료했다. 올해는 1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에 조성예정인 11개소 중 3개소는 선정완료 후 조성 중에 있으며, 8개소에 대해 4월 30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
구례군, 시설하우스 온풍기 LPG 가스 구입비 지원구례군이 금년부터 시설하우스 가스 온풍기 사용 농가에 LPG 가스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및 섬진강 범람으로 인하여 시설채소 난방유로 보관 중이던 기름이 유출되어 토양과 하천 등 농업 환경이 오염돼 향후 재발 방지 대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금년 신규 시책 사업으로 사업비 4천8백만원을 가스 온풍기 사용 농가별로 신청을 받아 5월부터 가스 구입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시설하우스 온풍기 가스 구입비 지원 사업 추진으로 농업 환경보전과 안정적인 식량공급으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시설원예 농업인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곡성군, 올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49가구 지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9일부터 주택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 지원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전력 사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시설을 설치하면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올해 곡성군에서는 49가구(변동 가능)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 신청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설치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지원 대상 설치 규격은 에너지원별로 조금씩 상이하다. 대표적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의 경우 3kW 이하까지 지원된다. 보통 3kW급 태양광의 경우 약 460만원 가량의 설치비가 소요되는데 이 경우 322만원 가량이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138만원 가량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타 항목별 설치 규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그린홈에서 참여기업을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해 업체와 함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14일 이내에 서류 검토를 진행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자는 지원이 통보된 시점으로부터 7일 이내에 자부담금을 예치해야 한다. 이후 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실제 설치가 되었는지 확인 절차를 거친다. 센터의 확인이 완료되고 설치업체와 신청자가 보조금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이 지급된다.
-
곡성군, 4년 간 총 70억 투입 디톡스 테라피 융복합산업 본격화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림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은 <디톡스 테라피 융복합산업 기본계획>을 지난 4월 9일 군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2019년 곡성군은 농림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70억 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비로 곡성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디톡스 테라피 융복합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민간 참여 대표진(액션그룹) 미팅, 생산·가공·체험마을 분야 설문조사, 중계단 자문회의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에 힘을 쏟았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곡성군은 친환경이라는 지역 강점을 살려 농산물을 활용한 디톡스 특화상품 개발, 유통채널 확대 및 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해독과 치유를 콘셉트로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는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를 열어 생산자, 액션그룹, 추진단 등과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체험활동가 등 청년사업가(활동가)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디톡스 테라피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신활력 플러스 거점센터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도 진행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기본계획에 주민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했다. 지역의 농업 자산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인 농촌 발전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순호 구례군수 AZ 백신 접종 “안심하고 맞으세요”김순호 구례군수가 5일 구례군 보건의료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 주사를 맞았다. 이날 접종은 정부가 백신 접종의 신뢰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백신 접종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김 군수는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이상 반응 관찰 대기까지 모두 30분에 걸쳐 접종을 마쳤다. 이날 김 군수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백신을 접종해야하는 상황이고, 맞아야만 확산을 막고 이웃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군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이어 “일반 주사처럼 따끔했다. 맞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군민들께서도 두려워하시지 마시고 모두 맞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은 4월 8일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4월 2일까지 전체 대상자 4,476명 중 80%인 3,498명이 동의서를 제출했다. 요양병원 종사자 등 1,015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
곡성·구례 농관원, 추석 대비 농식품 부정유통방지 합동 캠페인 실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곡성·구례사무소(소장 서인수, 이하‘곡성·구례사무소’라 한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3일 곡성군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곡성군·상인회·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함께 농식품 원산지표시 등 부정유통 방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9월 11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통량이 급증하는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사항은 값싼 외국산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내산으로 둔갑·혼합하는 행위, 양곡의 품종이나 생산년도 등을 속이는 행위, 축산물이력번호 거짓표시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중점 대상품목은 제수용품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와 사과, 배 등 과일류 및 선물용 세트, 한과류, 나물류, 주류(탁주 등) 등이다. 곡성·구례농관원 서인수 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식품 원산지표시 홍보 및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상인들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유도함으로써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더불어,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민재 기자 >
-
곡성군,‘야무진 가을여행’상품 출시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본격적인 가을여행 시기에 맞춰 ‘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은 곡성군 대표 계절별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의 가을 버전으로, 오는 10월 21일과 11월 11일, 18일 총 세 차례 진행한다. 이번 야무진 가을여행은 명실공히 곡성의 대표 관광지이자 추석연휴기간 개최된 제17회 곡성심청축제의 주무대였던 섬진강기차마을 관람을 시작으로,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증기기관차 탑승,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걸으면 그 정취가 으뜸인 태안사 숲길 산책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독도사진전문가 김중권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찍기 강좌 및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곡성군 대표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는 지난 가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코시린 겨울여행’, ‘개미진 여름여행’에 이어 이번 가을 ‘야무진 가을여행’까지 꾸준한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여행상품 기획 단계부터 마을 주민들과 연계하여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숨어있는 관광명소를 발굴해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어 여행객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야무진 가을여행은 가을이 주는 특유의 청량함을 만끽하고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많은 분들이 곡성에 오셔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
곡성군,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 포장 디자인 교육 실시곡성군(군수 유근기)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총 6회에 걸쳐 농가의 디자인경쟁력을 높이고자 브랜드 ? 포장디자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브랜딩 과정 이해하기, 상표등록 절차 및 이해, 상표관리 및 활용, 내가 짓는 농가 네이밍, 디자인 등 1:1 맞춤 교육으로 진행되며 여성농업인이 직접 참여하여 농가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까지 3회차 진행된 교육은 10월 30일 평가발표회를 마지막으로 종강한다. 교육에 참여한 이영미(49세) 씨는 “농촌에서 꿈꾸었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자신이 기른 농산물에 농부 스스로의 가치를 담은 이름을 붙이면서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희망까지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관내 여성농업인의 브랜드디자인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직하게 생산하지만 이름이 없었던 농산물에 농업인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와 상품의 얼굴이 되는 포장 디자인을 개발해 농가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