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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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장, 80대 노인 구조한 산불 감시요원 감사장 수여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는 3. 8.(금) 오전 10:00시 고흥군 영남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요원 박상선(67세, 남)님과 김성태(65세, 남)님께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지난 3월 7일 오전 11시경 영남면 금사리 방면 산불 예방을 위해 순찰 근무 중 수로에 빠져 있던 김모씨(86세, 여)를 발견하고 즉시 경찰과 119에 신고해 구조했다. 당시 김모씨는 단독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후 늑골이 골절된 상태로 사고 후 약 20분 동안 수로에 빠져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현재 병원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왔다. 허양선 서장은 “산불감시원들의 면밀한 관찰력으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수상자들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사고자가 많이 안 다쳐 다행이다“며 오히려 사고자를 걱정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영남면의 산불예방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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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곡성군수, 국힘 전남도당에 경정사업 허가 재신청 도움 청해이상철 곡성군수가 국힘 전남도당을 29일 전격 방문했다. 이날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과 추우용 당협위원장(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주요 당직자를 배석하고 이상철 군수의 지역 숙원사업 설명을 경청했다. 이 군수는 지난 3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로부터 ‘불허’ 통보를 받은 ‘수상레포츠 관광단지’의 핵심 사업인 경정장(모터보트 경주장) 허가 재신청 계획을 밝히고 자문을 구했다. 경정장이 들어서야 레이터파트너스가 3800억 원을 들여 개발한다는 ‘수상레포츠 관광단지’도 진행할 수 있다며 사업 배경과 당위성을 호소했다. 더불어 "곡성군은 청년 인구 비율이 취약한 인구 절벽 상태"라며 "스포츠 산업을 키워 일자리 창출로 지방 소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함"이라 덧붙였다. 현재 이 사업은 낙후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곡성 군민의 뜻이 확고하고 강하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전임 군수가 MOU를 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때 이상철 군수가 아닌 상대 후보자가 공약으로 내세운 사업이다. 이를 이 군수가 지역을 살리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여 전격 수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경주류 사업 쇠퇴와 함께 사행산업의 과도한 확산 방지, 매출 총량 및 영업장 총량 규제 등을 ‘불허’ 사유로 통보했다. 이에 곡성군은 경주류 사업은 온라인 발매 도입으로 매출이 회복세에 있다고 밝혔다. 2022년 경정사업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9년 대비 입장객은 45%, 매출액 4%가 늘었다. 이중 온라인 발권 회원 수가 11만 명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곡성군의 특화된 내실 운영 계획을 토대로 지방재정을 확보를 위해 세밀한 전략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곡성군을 지역구로 둔 추우용 당협위원장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함에 정당이나 이념이 무슨 장애가 되겠냐"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화답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역시 “중앙정부와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곡성군을 지원하겠다”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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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곡성군 겸면사무소와 합동 안전 캠페인 실시한국석유공사(지사장 김성원)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04월04일(화), 곡성 겸면사무소(면장 김준욱)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석유공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3조의6(안전점검의 날 등)』에 의거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 행사는 한국석유공사가 위치한 겸면사무소와 합동으로 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수막 및 피켓 등을 들고 안전문구를 제창함으로써 취약시기(건조기) 산불 등 재난예방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함이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석유공사 김성원 지사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곡성군이 안전한 지역 발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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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구례·하동·광양, ‘섬진강권 통합 관광시대’ 선포곡성군(군수 이상철)을 포함한 구례, 하동, 광양 4개의 섬진강권 지자체가 오는 10일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진강 관광시대’는 곡성을 비롯한 4개의 지자체에서 스스로 이뤄낸 전국 최초 통합 관광 모델이다. 지난 2020년 섬진강 수해를 입은 4개 지자체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4개 지자체가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4개 지자체는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되는 광양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꽃축제, 하동 벚꽃축제, 곡성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를 열어간다는 포부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광양 매화축제’의 축제장에서 열리게 될 선포식에는 4개 지자체 시장과 군수, 의장뿐만 아니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의 출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4개 지자체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4개 지자체의 봄꽃 축제를 공동 홍보하고 모바일 헬스케어 앱 ‘캐시워크’와 함께 봄꽃 축제 연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캐시워크 팀워크 챌린지에 참여해 4개 지자체의 주요 관광지 8개소 중 4개소 이상을 방문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10,000원의 보너스 캐시포인트를 지급한다. 1회차는 3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2회차는 4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로 나뉘어서 회당 500명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13개 주요 관광지에 대해 지역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연계 할인제를 운영한다. 4개 지자체 주민들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관광객들은 13곳 중 한 곳의 관광지 입장권을 소지하고 30일 이내 다른 대상지를 방문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계할인제에 적용되는 주요 관광지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압록상상스쿨 ▲구례수목원, 섬진강수달생태공원 ▲하동 편백 자연휴양림, 하동케이블카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백운산자연휴양림목재문화체험관 등 13곳이다. 실무협의회 관계자는 “섬진강권은 가치 있는 생태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연계 관광을 추진하기에 매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섬진강권을 생태, 문화, 레저가 복합된 국내외 최고의 수변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또한 앞으로 섬진강권 전역과 남해안을 연결한 ‘ㅗ’형 관광벨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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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서울 관악서 설 맞이 직거래장터 운영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관악구에서‘설맞이 곡성군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곡성군 직거래장터는 서울 관악구 봉선로 317에 위치해 있는 은천교 삼거리 분수대 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곡성군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곡성군재경향우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장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11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100여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곡성군을 알리고 홍보하는 장소로 운영된다. 품목은 유기농 백세미, 삼기 흑찰 옥수수, 토란, 곶감, 전통 부각, 야생차, 된장, 청국장, 백세미 컵 누룽지, 야생 꿀 등이 판매된다. 곡성군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과 설 명절 제수용품으로 판매 품목이 구성됐다. 직거래장터 방문 고객에게는 가래떡이 증정된다. 가래떡 증정 행사를 통해 참여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농특산물 홍보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곡성군 직거래장터 담당자는“앞으로도 관내 생산자가 더욱 튼튼한 소득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곡성군 주관 기획전, 특별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곡성군향우회와 연계한 직거래장터를 추진하여 농가들의 안정적인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지역 내에서 우수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참여 기회를 부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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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국민의힘 당협과 2023년도 국비 확보 간담회 가져곡성군이 2023년도 국비 확보와 증액을 위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당협과 간담회를 지난 3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곡성군에서는 이상진 부군수, 서형규 기획실장, 김록규 문화체육과장, 정복기 상하수도사업소장이 대상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추우용 당협위원장, 위종선 사무국장, 김민재 홍보국장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은 ▲곡성 천태암 극락보전 건립사업 ▲침곡구성지구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 ▲죽곡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 ▲죽곡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 ▲곡성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이중 천태암 극락보전 건립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우선 천태암은 1400년 전 창건된 유서 깊은 고찰로, 전통사찰 제97호로 지정됐다. 운해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곡성군 관광자원의 큰 축이라는 설명이다. 김록규 문화체육과장은 “역사적인 가치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고려 보조국사 지눌이 순천 송광사를 중흥시키기 전 중창한 사찰로 현지인들은 송광사의 큰집처럼 여기고 있다. 따라서 역사적, 문화관광 자원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진 부군수는 “이 사업에 대해 4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데 국비 20억원을 건의했다며 환경부나 기재부에서는 이해한 부분이라 국회에서 승인하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종교관련 예산은 경쟁이 심하다고 알고 있다"며 "집권여당의 관심과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추우용 위원장은 “우리지역이 원외이긴 하지만 중앙정부와 직접적인 소통라인이 실시간 열려있고 이를 적극 활용해 곡성군의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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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신청사 건립 첫 삽곡성군이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지난 14일 현재 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하며 군민과 함께할 신청사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착공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곡성군 평생학습동아리 파워난타 팀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식 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곡성군의 새로운 얼굴이 될 신청사의 착공을 축하하며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현재 곡성군 청사는 1977년에 지어진 노후 건축물이다. 2003년에 건물 안전 진단을 실시한 결과 D등급으로 판정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청사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새로운 청사에는 행정 사무 공간과 의회 외에도 주민 편의 시설, 광장 등이 마련된다. 행정 업무를 위한 공간을 넘어 다목적홀, 전시실, 북카페,등을 통해 군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이다. 건축 연면적 13,240㎡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며, 202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428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곡성군은 2018년부터 청사 건립기금 적립해 현재까지 3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신청사를 주민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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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곡성지사, 섬진강 침실습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전개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지사장 김성원)는 석유공사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구를 살리는 G, KNOC 플로깅 릴레이”의 일환으로 6월 9일 곡성군 오곡면에 위치한 섬진강 침실습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금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유공사 곡성지사 직원과 곡성군청, 곡성군산림조합,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등 유관기관 소속 총 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침실습지 일대를 돌며 일회용 마스크, 폐플라스틱, 비닐봉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섬진강 침실습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섬진강 침실습지는 제22호 국가지정습지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어 수달, 흰꼬리수리, 삵 등 멸종위기 동물이 서식하고 있음. 이날 정화활동에 참가한 한국석유공사 김성원 곡성지사장은“이번 활동으로 침실습지 생태환경 보존에 다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곡성군과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박정수대표는“금번 활동은 우리 지역의 민간 환경단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는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군부대 위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및 사랑의 반찬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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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 청년회,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옥과면 청년회(회장 김상순)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모여 계시는 노인회 분회를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해 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를 5.6.(금) 추진하였다 이 날 행사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젊은층인 청년회와 옥과초등학교 학생들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소외된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되었다. 또한 청년회에서는 23개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백미(20kg)와 화장지를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폐쇄되어 왔던 경로당을 소독하는 방역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옥과분회노인회장 (임창엽)은“청년회가 잊혀져 가는 노인들을 찾아와 소통을 나누고 즐거움을 주니 멀리 사는 자식들이 찾아와 준 것 같아 훗훗하다”며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코로나가 조금씩 종식을 알리는 것 같아 이런 행사도 할 수 있어 더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옥과청년회장 (김상순)은“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리고 싶어서 행사를 추진했는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연례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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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사업부지 29만 7천㎡에 대한 보상 절차를 모두 마치고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섬진강 기차마을과 연계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기차마을 인근에 위치한 근린공원인 충의공원 내에 동화적인 콘텐츠 도입한 정원을 만들어 일대를 관광 블록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 부지에 지역민들의 쉼터 공간도 조성해 주민들도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곡성군은 동화정원 기반시설 사업에 대한 전남도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얼마 전 섬진강 동화정원 기반시설 사업을 발주했다. 기반시설인 도로 사업은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 충의공원 내에는 승법유물 산포지 구역에 대한 문화재 발굴 조사가 끝나 동화정원 조성 사업 승인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화정원 또한 정해박해 지역인 승법옹기 요지 구역에 대한 시굴 조사도 진행 중인데 이 역시 조사가 완료되면 사업 착수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곡성군은 본격적인 시설 공사를 하기 전 먼저 충의공원 일원을 다양한 색와 향기로 가득한 꽃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꽃단지 조성 외에도 포토존 등을 설치해 충의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이면 충의공원에 형형색색 꽃들의 향연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 동화정원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