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광양읍 5개소, 중마동 1개소 등 총 6개소가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수 보육인프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광양읍이 자연어린이집, 파랑새어린이집, 나누리어린이집, 편한어린이집, 다은어린이집 등 5곳, 중마동이 해오름어린이집 1곳이다. 이번 재선정으로 오는 9월부터 3년간 안정적인 품질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매월 최대 1,000만 원까...
광양시의 2017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전년대비 800억 원이 증가한 9,348억 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8월 31일 재정운영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의 확보를 위해 ‘2017 회계연도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의 전반적인 사항인 ‘공통공시’와 지역특성을 고려한 시민의 관심사항인 19개 사업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분된다. 공통공시에는 결산규모, 부채, 지방세, 공유재산 등 10개 분야 59개 항목이 들어가 있으며, 이중 ...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지난 5. 17. ~ 8. 24까지 100일간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했다. 추진기간 동안 미투 운동 관련 외부 여성상담센터 통한 직원 대상 피해사례 조사, 대여성악성범죄인 성폭력범 17명 검거, 가정폭력 형사입건 52건, 상담소 등 연계 65건, 데이트폭력 형사입건 9건, 카메라 등 이용촬영범죄 3명 검거했다고 밝혔다. 박상우 서장은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기간은 종료됐지만 카메라 등 이용촬영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공중화장실 170개소 점검을 연중 진행하는 등 여성대상범죄 집중단속...
광양시가 8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광양시장 공약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갖고 민선7기 공약사항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시민평가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민평가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위촉식이 끝난 후 민선7기 5대 핵심공약과 주요 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하고, 사업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사업추진에 대한 세부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계획 수립과 평가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시민과 분야별 ...
정현복 광양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다시 방문했다. 정 시장은 지난 7일 국회방문에 이어, 8월 28일 또 다시 국회를 찾아 관련 의원들을 만나고 현안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방옥길 부시장이 휴가를 마치고 서울에서 방문단과 합류해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국비 확보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정 시장은 박홍근 의원(국토교통위/서울 중량을), 윤영일 의원(국토교통위/해남), 김태년 의원(환경노동위/성남 수정구), 정인화 의원(예산결산특별위/광양, 곡성, 구례)을 차례로...
광양시는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의 추진상황 설명을 위해 지난 27일 광양항 국제교류관(FTZ)에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라남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광양시 등 유관기관과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를 포함한 총 1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4월 광양항 배후단지 내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전 관계자는 광양항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에 대...
광양시는 8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실무수습 직원 73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하고 49개 부서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수습 직원은 출산과 육아휴직, 퇴직 등으로 결원이 많고 정부 정책과 신규 행정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서민 서비스 질과 직결되는 사업·현장부서 중심으로 배치가 이뤄졌다. 배치된 분야로는 △문화·관광·교육 5명 △사회복지 5명 △도시재생 4명 △보건 6명 △환경 8명 △교통·건축·허가 5명 △산단·택지 등 도시관리 7명 △세무·회계 5명 △읍·면·동 현장행정 18명 △기타 10명 등이다. 실무수습 공무...
광양시는 지난 8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직무향상 특강을 실시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민관산학 실무협의회 위원과 일자리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각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또 일자리 업무의 권위자인 광주전남 연구원 김대성 박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자리 사업으로 우선 광양시와 광양만권 일자리 사업단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년도 일...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새일센터)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센터는 지난 8월 6일부터 22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기업 10곳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 여성일촌기업으로는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목성노인복지센터 ▲단비노인복지센터 ▲한솔어린이집 ▲광양시공립노인전문병원 ▲온누리버섯영농조합 ▲평화요양원 ▲국제물류 ▲느티나무요양원 ▲광양병원 등 총 10곳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에서는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광양시는 지난 22일 전라남도와 함께 도내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하반기 협의회를 갖고 항만전문인력 집중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광양시 관계자들은 이날 항만물류고를 방문한 가운데 그동안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실적과 사업비 집행 내역을 중간 점검했다. 또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방안과 학교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서로 교환했으며, 내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방침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는 항만물류고 도내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전남도와 광양시가 총 4천만 원의 사업...